[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신년 업무보고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가 저출생극복 임무를 수행할 「저출생극복TF」를 정식 출범하고 현판을 다는 등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25일 10시 도청에서 진행된 이날 현판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행정부지사, 정책실장, 실․국장, 경북연구원장, 다자녀 직원 등이 참여했다. TF는 이철우 도지사의 강력한 지시 아래, 기획조정실장·정책기획관 등 도청 핵심 참모들이 참여하며, 미래전략기획단장이 TF단장을 겸임해 총괄기획팀과 정책협력 3개 팀 등 총 4개 팀, 13명으로 운영된다. 도는 그간 중앙정부 중심의 정책적 노력이 국민에게 와닿지 않고 실패한 것은 현장을 잘 몰랐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도는 지자체·기업·시민사회 등 ‘지방’이 주도하고, ‘국가’는 협력‧지원하는 체제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현장이 원하는 사업모델을 발굴해 경북에서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초단기‧단기‧중기‧장기 등 단계별 추진계획을 마련한다. (초)단기 과제는 당장 지방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한다.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를 ‘집과 육아’ 문제로 보고, ‘부모안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5일(목) 군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공무원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새해를 맞이하여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하고, 직원들이 청렴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군은 결의대회와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및 공정한 직무수행을 약속하는 청렴서약서를 제출받았다. 청렴 실천 결의문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금품·향응 수수 금지 및 부패행위 방지 △부당한 요구 및 권한 남용 금지 △알선·청탁 근절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엄중 준수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결의문 낭독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도 강도 높은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성주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2년~2023년 2년 연속 상위등급인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이병환군수는 25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7기 이후 군민과 함께 이루어 낸 미래 성주의 밑그림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는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2024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병환 군수는 올해 성주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군수는 본격적인 군정운영 방향 설명에 앞서 성주군 최초 본예산 6천억원 개막, 참외 조수입 6천억원 달성, 건강문화캠퍼스를 비롯한 도시재생2단계 사업 추진, 2년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등 지난해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완성의 원년 △참외조수입 6천억원 시대를 확고히 다지는 원년 △ 문화·관광산업 도약의 원년 △성주읍 도심 대개조의 원년 △군민 생활의 질이 한 단계 올라가는 원년 △재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성주 구축의 원년 △ 공직 분위기 및 공직 마인드 혁신의 원년으로 정하고, 특히 초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동서3축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 ‘참외 조수입 6천억’ 확고히 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정미정)는 방학 중 실시하는 동계역량강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학년 26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BIO 현장진로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는 하계와 동계 방학 기간 중 2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토익, 전공심화, 학교 밖 현장실무 등 다양한 역량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BIO 현장진로 체험 프로그램도 전공심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이 되었다. BIO 현장진로체험은 (재)포항테크노파크 첨단바이오융합센터와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연구 분야 및 KOLAS 시험인증기관 소개, 장비활용 실습 참관 및 시연, GMP 현장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쓰리브룩스테라큐틱스의 대표와 ㈜바이오앱 실무 담당자의바이오 산업 동향 및 신약개발, 그린바이오기술과 GMP 실무 교육, 제약 바이오 사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상과 역량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다. 정미정 교장은 “방학 중에도 미래의 꿈을 위해 열심히 프로그램이 참여하는 우리 학생들을 응원한다”며 “이번 현장진로체험은 바이오 산업에 대한 시야를 확장하고 해당 직무를 이해 할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역량 강화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의회 의원들은 갑진년 새해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영천시의회는 새해 의정활동의 당면 과제로 돈사 악취문제와 인구감소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정책개발 등 문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주력할 것이라 했다. 앞서 지난 19일 영천시의회 하기태 의장은 전체의원 정례 간담회에서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해 돈사악취‧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특별위원회 구성과 노후화된 영천시민운동장 이전 건립에 대해 제안했으며, 의원들과 함께 이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화랑설화마을과 인접해 대규모 악취를 유발하는 돼지 돈사 악취문제는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으며, 지역 관광산업은 물론 지역민의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효과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인구감소 문제 또한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영천시의 최대 해결 과제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영천시 상황에 맞는 자체 대안 마련이 절실하다. 영천시의회는 향후 회기 중 본회의에서 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의원연구단체 연구과제도 특별위원회 활동과 연계해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모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갓바위 선본사(주지 혜안스님)는 23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지 혜안스님은“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계절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자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현옥 와촌면장은“매번 지역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선본사와 혜안 스님께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가 충남 서천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주요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점검에 나섰다. 주낙영(사진) 경주시장은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소식을 접한 직후 관계 공무원들에게 긴급 안전 점검을 지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주 시장은 “경주시는 그간 지역 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왔지만, 이번 서천 화재를 계기로 다시 한번 더 철저한 점검에 나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난밤 일어난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의 원인이 상인들이 없는 한밤중 누출된 가스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만큼, 그간 실시해 왔던 전기배선 점검 등 전통적인 예방법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상가가 보유하고 있는 가스시설, 난방시설 등에 대해 철저히 살피고 또한 상인들의 경각심도 높이는데도 주력하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오는 25일부터 설 명절을 대비해 정부와 합동으로 주요 중앙시장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경상북도, 경주시,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 경주소방서 등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가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이완영 전 국회의원은 김여사 디올백 사건과 관련해서 “김여사의 약점을 잡기 위해 치밀하게 사전 계획을 세워 불법촬영과 함정취재를 통한 망신주기로 국가 원수의 배우자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으로 처벌 해야할 사안이다. 또한, 대가성있는 뇌물도 아니며 김영란법 적용 대상도 아닌 대통령 기록물이라고 보아야 한다. 따라서 검경은 즉시 최목사를 수사해야하고 최목사를 이용한 배후세력을 밝혀서 어떤 의도를 갖고 시도했는지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완영 전 의원은 윤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과의 불협화음과 관련해서 이러한 사태를 불러온 것이 김경율 회계사의 정재되지 못한 발언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당정관계를 혼란에 빠뜨리고 민주당에 시비거리만 제공한 김경율 회계사는 비대위원으로 자격이 없다.”고 말하면서 “이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는 것이 선민후사를 내세운 한동훈 위원장이 이끄는 비대위를 위한 길”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전의원은 “연판장을 돌리며 대통령 비위 맞추던 초선의원들은 다 어디 갔나? 여당 의원들은 민주당의 터무니 없는 주장에 눈치보며 숨죽이고 있는지 이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지난 19일 '경상북도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1월 월례회'를 경산시의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포항, 경산 등 경북 남부권 1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월례회는 경산시의회 주관으로 개최하여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포항시의회 의장 백인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순득 의장의 환영사, 조현일 경산시장의 인사말, 안건토의,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운영 안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함께, 각 시․군의 주요 현안사항 및 공동 관심사에 대해 상호 토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은 “갑진년 첫 월례회를 경산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북 남부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하고,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매월 월례회를 개최하여 경북 남부지역 시․군 지방의회 간 교류를 강화하고 의정활동과 관련한 정보를 교환하며, 지방자치 발전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기자] 경상북도의회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17, 18일에 경북개발공사와 경북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여“열린의회 찾아가는 입법지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열린의회 찾아가는 입법지원활동”은 정책지원관들이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중점 사업추진 현황과 2024년 사업계획 전반을 점검하고, 각 기관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종합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이다. 지난 17일 경상북도개발공사(예천)를 찾아 부서별 실무자들로부터 노동이사제 도입, 신재생에너지 사업, 직원 자기계발 학습지원, 공사채 발행 계획, ESG 경영, 임금피크제, 은퇴과학자 마을 조성사업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지역건설 하도급 업체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촉진 조례 개정과 노동이사제 도입을 위한 조례 제정을 비롯해 도내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전담기관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1월 18일에는 경북신용보증재단 본점(구미)을 방문하여 2023년 주요사업 실적과 2024년 주요 사업계획을 살펴보고, 최근 경기불황으로 인한 도내 소상공인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2일 중산지하차도 현장에서 '중산지하차도 개설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조현일 경산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국가철도공단 곽연수 영남본부장 및 지역 주민들과 공사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퍼포먼스,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공로자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중산지하차도는 1999년 8월 도시계획도로로 결정됐으며 중산1지구 시가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중산지구와 옥산2지구를 연결하는 시민들의 도로개설 요구가 있어 사업이 시작됐다. 총사업비 261억원 중 도비 5억원, 시비 256억원이 투입돼 2015년 12월 길이 121m, 폭 30m의 6차선 도로에 대한 설계를 경산시에서 착수했다. 2018년 6월 철도 횡단공사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한 후 2020년 2월 착공했다. 이번 사업은 공사 기간 중 철도 운행이 가능하고 근로자들의 안정성 확보가 뛰어난 시공 방법으로 유압잭을 이용해 폭 30m×높이 4m의 콘크리트 구조물(BOX)을 하루평균 60cm씩 철도 하부구간에 밀어서 시공하는 최고도 기술이 적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근원의료재단 경산중앙병원(이사장 정민혜)은 22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근원의료재단 경산중앙병원은 2011년 11월 3일 개원 이래 지역민의 관심과 열정 속에서 같은 해 12월 16일 종합병원 승격됐다. 현재 386병상, 17개 진료과와 217명의 의료인을 포함한 총 350명 직원이 의료 질 향상과 서비스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달 23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실시하는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경북 1위', ‘전국 7위'의 평가를 받아 바 있다. 정민혜 이사장은 “오늘의 나눔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이 나눔이 따스한 정으로 전달돼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져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산중앙병원은 늘 가까이 기댈 수 있는 지역민의 동산, 지역민의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의 응급의료기관으로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밤낮으로 노력해 주시는 의료진에 감사드리며, 더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동방동 하천부지에 소나무를 반출하여 이곳 형장에 가이식 해 놓은것도 모자라 주변 지번에 사토를 성토하는 현장으로 밝혀져 취재진이 현장을 방문했다. 장기간 이곳 하천부지에 세워진 건설장비 (포크레인10)는 정비소를 방문하지 않고 불법으로 노상에서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현장이 취재진에 적발됐다. 건설장비를 세워 둔 이곳은 하천부지로 일시사용허가도 받지 않고 불법으로 무단점용하여 사용한것도 모자라 건설장비 오일 교환을 하기위해 차주가 노상에다 깡통을 갖다놓고 직접 호스를 이용하여 엔진오일을 빼고 있었지만 차주는 자리에 없었고. 오일은 받처둔 통을 넘쳐서 토양은 검게 오염되고 있었다. 건설장비 관계자는 오일을 현장에서 한두번 교환한게 아니었다 현장 주변에 오일통이랑 기름통도 몇개나 있는것으로 발견되었다. 또, 이곳 현장에 세워진 건설 장비는 자가용 번호판으로 영업용이 아니므로 영업을 해서는 아니된다. 최근 5년 동안 건설기계 정기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건설기계는 12만 대에 달하며, 이 중 1만 4천여대는 아직 재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주시는 이곳 현장에 대한 불법 관련 차고지 위반부터 구거, 도로, 하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8일 2023년의 의정활동 성과와 2024년 의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1년 전 배한철 의장은 2023년 의정운영방향을 “미래먹거리 마련을 통한 경북 대전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 창출에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부에 대한 소모적인 갈등은 줄이고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함께 이차전지, 반도체, SMR, 원자력 수소, 바이오 등 미래 산업으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으며 민생경제, 사회복지, 행정, 농어업, 교육 등 전방위적 혁신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경북도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아 지방시대의 기반인 도민의 신뢰를 구축하여 도민과의 약속을 지켰다는 평이다. 2024년 의정운영 방향에 대해 배한철 의장은“도민과 함께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일소하고 미래가 든든한 경북”을 만드는데 의정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 새로운 성장축 확보해 경제력 탄탄한 지방시대 초석 마련 2023년 지역 최대의 이슈는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이었다. 특화단지는 153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 진량읍은 진량읍 소재 승원치과의원(대표원장 예선혜)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승원치과의원은 진량읍의 대표 구강건강 지킴이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초록우산 재단의 청소년 대상 의료봉사, 지역 내 저소득 아동ㆍ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치료 제공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예선혜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열 진량읍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매년 많은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승원치과의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