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 이강덕 시장은 지난 15일 포항의료원 대강당에서 포항의료원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의료 혁신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에 앞서 이 시장은 평소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은 물론 지난 코로나19 위기 당시 감염병대응본부를 맡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준 포항의료원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진 특강에서 이 시장은 배터리, 수소, 바이오, AI·빅데이터 등 국가 첨단전략산업을 적극 육성하며 포항을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동해안 균형발전 거점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는 포스텍 의대설립이 국가바이오산업의 세계적 경쟁력을 견인하는 바이오보국을 실현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균형발전 모범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도농 의료격차를 해소하는 한편 신종 감염병 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의료를 더욱 세심히 챙겨나가겠다”며 “중증 의료와 공공의료의 역량 강화로 지역의료를 혁신하고 지방시대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동국대학교경주병원(병원장 정주호)은 16일 중환자실 증설에 따른 개소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증설된 중환자실은 신관 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 의국동을 이전하고 리모델링하여 전체 29병상(일반격리실 3병상 포함)을 개소하여 운영하게 된다. 이번 중환자실는 중증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약 20억을 투자하여 증설되었다. 이로써 중증 환자 수용 환경을 구축하여 지역 내 병상 부족에 따른 전원 문제를 해소하고 양질의 중증 환자 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정주호 병원장은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중증 환자 치료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 의료환경 개선 및 의료체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지역 필수 의료를 책임지는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수술실 확충, PET-CT 및 선형가속기 도입 등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과 더불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역 책임의료기관 지정 사업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진민용] 폐기물 공정시험법 기준 내 적합 재활용 토양오염 우려 기준은 아니다. 관련법 고시 규정에 따라서 폐기물 재활용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치단체 행정 민원제기되어도 토양오염 우려 기준은 아니다. 폐기물 공정시험법에 의해 용출시험을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폐기물 재활용 사업자들이 산업폐기물을 공정을 거처 공장 건축 토목공사장에 재활용을 해도 산 넘어 산인데 걸림돌이 태산이라는 토로를 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행정에 의해 허가받은 건축 토목공사장을 찾아드는 사회 비영리 단체들의 정체성이 의혹을 받고 있다. NGO 단체들이 환경을 미끼로 허가받은 사업장 건립공사장에도 막무가내 알지 못하는 폐기물관리법 재활용 대체토사 사용을 핑계해 방해를 일삼고 있는 정의가 의심을 받고 있다. 이들이 민원을 제기하는 탓에 인. 허가를 한 자치단체 관리행정 공무원들도 이미 환경부가 밝힌 재활용처리법과 규정이 있지만 어쩔 수 없다는 이유를 내 놓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으로 말하고 있어 제정된 법과 원칙을 소홀히 하고 있다는 비판에 쌓인 지적을 받고 있다. 한편, 민원에 끌려다니는 자치단체 관리행정을 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쏟아지고 있다. 환경부가 아니라는 공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6일 서울 영등포 하자센터에서 ‘아인슈타인 클래스’ 15기 해단식을 열었다.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국내 유수 대학생을 멘토로 선발해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시행하는 재능나눔 프로그램이다. 2010년부터 시작한 아인슈타인 클래스에 참여한 멘티는 5,000여명에 이른다. 15기 대학생 멘토 50명은 1월 8일부터 4주간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441명의 멘티에게 학습지도, 진로상담, 정서교육 등의 멘토링을 시행했다. 전혜수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멘토들이 단순한 학습지도뿐 아니라 멘티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줘 고맙다”며, “멘토들도 재능기부를 통해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기부 사업을 진행해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의회는 지난 15일 경주 보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시도의장협의회) 2024년 제1차 임시회 개회식에 방문하여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향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도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서는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의장을 비롯하여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교육감, 경주시장 등이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경주시의회 2025 APEC 경주유치지원 특별위원회(이하 APEC 특별위원회)는 전국 광역단체의 의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개회식에 참석하여 전국 광역단체 의회가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적극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참석한 이동협 APEC 특별위원장은 “이번 시도의장협의회 개회식을 맞이하여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방문하여 홍보에 전력을 다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며, “경주시의회에서도 경주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으니, 개최지가 결정되는 날까지 경주를 향한 열렬한 지지를 부탁드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의회는 2024년 2월 수시인사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2024년 2월 17일자로 시행되며, 성과와 일 중심의 인사방침으로 승진·보직임용을 추진했다고 영천시의회는 밝혔다. 사무관(5급) 승진자는 △ 조영진 지방행정주사를 지방행정사무관(산업건설전문위원)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와 함께 5급 승진에 따른 후속 인사로 6급 1명(△ 의정홍보담당 이경은), 7급 1명(△ 지방사회복지주사보 김상협), 8급 1명(△ 지방농업서기 은동호)에 대한 승진인사도 단행했다. 영천시의회 하기태 의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내실 있는 인사운영을 통해 직원 사기진작은 물론 체계적으로 전문적인 의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가 외국어 구사가 가능한 공무원들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을 발족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집중한다. 경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애(愛) 글로벌 공무원 서포터즈단’을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서포터즈단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를 구사할 수 있는 22개 부서 34명의 공무원들로 조직됐다.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는 물론, 유치시 서포터즈단을 통해 참가자 통역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서포터즈단의 캐치프레이즈를 ‘We Are Ready!’로 내걸로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에 준비된 도시라는 점을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외국어는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마음가짐으로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방외교시대를 맞아 경주시의 국제화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서포터즈단의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국제행사 운영 매뉴얼 및 회의 의전 등이 포함된 국제 행사 실무 교육을 다음달 중 가질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에서 전국 단위 유소년 축구 춘계리그인 ‘2024 Golden City 경주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열전에 돌입한다. 경상북도축구협회와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주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유치한 대회다. 전국 U-12 56팀과 U-11 52팀, 1700여 명이 참가해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3일간 조별 4개 팀씩 1차 리그에 이어 하루 휴식을 취한 후 순위별 조 편성으로 3일 간 2차 리그로 마무리된다. U-12팀은 전‧후반 각 25분, U-11팀은 전‧후반 각 20분씩 펼쳐진다. 경기는 경주스마트에어돔과 경주축구공원 4~6구장 등 총 4곳에서 치러진다. 지역에서는 화랑FC(U-12, U-11)와 한수원FC(U-12, U-11) 총 4팀이 참가한다. 전국에서 참가하는 유소년팀들은 동계 스토브리그에 이어 다시 한 번 경주에서 다양한 경기 경험을 통해 실력향상의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는 축구·야구·태권도 동계훈련에 이어 이번 대회유치로 관광비수기 시즌 경제 활성화 도모는 물론 스포츠 인프라 홍보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낙영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가 쓰레기 감량 효과 등이 우수한 음식물류 폐기물 전자태그(RFID) 기반 처리기 설치 사업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시는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의 RFID 음식물 처리기를 지난해 연말부터 △센트럴 푸르지오 △동천 우방아파트 등 공동주택 2개소에 45개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RFID(무선주파수를 이용해 비접촉으로 읽어내는 인식시스템) 기반 음식물 처리기는 전용카드를 기기에 접촉하면 투입구가 열리고 음식물쓰레기 무게를 측정해 버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해당 기기는 배출 용기가 장비 안에 들어 있어 미관상으로 깔끔하고 악취 또한 적은 장점이 있다. 또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도록 유도해, 쓰레기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경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 5800만원을 들여 공동주택 4개소에 RFID 음식물 처리기 90대를 설치·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다음달까지 △협성휴포레 용황 △두산위브트레지움 등 공동주택 2개소에 48대의 RFID 음식물 처리기가 설치된다. 시는 올 연말까지 42대를 추가로 지원하기 위해 현재 음식물 처리기 설치 신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구미시가 대구‧경북 최초로 업무 외 갑작스러운 질병 또는 부상(교통사고 등)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근로취약계층에게 소득 공백을 완화할 수 있도록 생계비를 지원한다. ‘구미시 근로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사업’은 아파도 치료받지 못했던 근로취약계층에게 입원‧입원연계 외래진료‧공단 일반건강검진 기간 동안의 생계비를 지원하며, 2월 19일부터 본격 사업을 시행한다.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인 근로소득자 및 자영업자 △입원 등 발생 1개월 전부터 심사완료일까지 주민등록상 구미시 거주자 △신청인과 가구소득의 합계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재산 2억 3천만 원 이하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전액 시비로 지원되며, 일용근로자, 영세자영업자, 특수형태 근로자와 같은 근로취약계층에게 1일 78,880원을 연간 최대 14일까지 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지급한다. 신청 기한은 퇴원일 기준 6개월 이내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근로소득자와 영세 자영업자들이 생계비 걱정없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재취업과 지역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구미시는 지난 16일 선산출장소에서 시의원, 지역주민대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 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옥성면에 조성하는 반려동물 문화공원에 대한 위치 적합도 분석, 경제적 파급 효과, 반려동물 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로드맵 제시 등 용역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타지자체 사례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반려동물 문화공원을 조성해 시민과 반려동물에게 새로운 동물 친화적 공간을 탄생시킬 계획이다. 오는 3월 옥성면 주민과 함께 중간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며, 최종 보고회를 거쳐 용역 결과는 4월 말에 나올 예정이다. 김언태 선산출장소장은 “용역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반려동물 문화공원 조성할 것이며, 생명존중에서 문화, 관광, 지역의 신성장 발전까지 책임지는 구미 반려동물 복합문화 거점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면접 결과 영천시,청도군선거구에 이만희 현)의원을 단수공천 하자 지역예비후보자와 시민단체 및 영천시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영천은 2018년 7대 지방선거와 2022년 8대 지방선거에서 연이어 영천 시장직을 무소속 후보에게 패배한 지역으로 국힘의 공관위의 공천 관련 발표문 중“지난 총선 및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 후보가 패배한 지역은 우선 추천 지역”이라는 세부기준에 명백히 해당하는 지역이다. 그리고 이만희의원은 2022년 8대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 비례후보를 지역사무소에 근무한 전,현직 남녀직원 2명 모두를 추천함으로써 지역 정치인과 시민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일련의 사실들을 근거로 “이만희의원 공천배제건의문”을 지역원로와 시민단체들이 각각 작성하여 1월중에 비대위원장과 공관위원장, 사무총장에게 전달하였으며 원로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건의문 전달 사실을 알렸고, 중앙과 지역의 방송과 언론보도로 널리 알려졌다. 2월16일 면접 과정에서 공관위원이 이 건의문의 내용이 “거의 사실에 부합한다”라고 확인하였으며 이로 인해 사실상 공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벽진면장(조형철)은 15일(목) 이장협의회(회장 최장환) 회원 및 벽진면사무소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봄철 산불제로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벽진면 이장협의회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되어 산불발생 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산불 발생위험이 높은 독가촌, 사찰,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등 산불 고위험 지역 예찰과 산불조심 마을방송을 매일 실시하여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네 조형철 벽진면장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이 산불발생의 최대 고비로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면 자체에서도 지속적인 산불감시 및 계도활동을 통해 봄철 산불예방과 산림자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지난 14일(수), 문화재청(문화재활용국장 채수희)에서 성주군 소재의 국가민속유산인 ‘성주 한개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행정은 마을 구석구석을 주민들과 함께 돌아보며 가옥의 상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마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저잣거리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현장 설명을 통해 문화재 원형을 잘 보존하면서 마을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방법을 강구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협의중인 성주 한개마을 저잣거리 조성사업은 방문객들을 위한 편의시설(관광센터, 주막, 주차장등)을 개선하여 탐방객들의 관람환경을 개선하여 지속적 방문을 유도한다.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좋은 경험을 제공하고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함이다. 또한, 마을의 유휴공간 등을 재해석하고 배치하여 청년 유입과 일자리 창출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바쁘신 가운데 한개 마을을 찾아주신 문화재청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드린다. 전국 8개 민속마을중 하나인 한개마을의 가치를 되살려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지역 위상을 드높일 수 있기를 기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가 ‘2024년 경주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를 발간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9일 발간 예정인 이 안내서는 경주시가 시행중인 138개의 다양한 인구정책이 자세하게 수록됐다. △전입지원 △귀농·귀촌지원 △예비엄마·아빠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어르신 △가족 등 9개 분야다. 시는 이 안내서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시청민원실, 도서관을 비롯해 지역 병원 등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경주시 홈페이지에도 전자책 형태로 게시할 예정이며, QR코드를 제공해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쉽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가 시행 중인 다양한 인구 정책을 보기 쉽게 정리해 시민들이 몰라서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정책을 발굴해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