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가 지난 14일 옛 경주역 동편 황촌마을활력소에서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황오동 건강마을 건강프로그램을 개강했다밝혔다. 황오동 건강마을 건강프로그램은 황오동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8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절주와 비만 예방‧관리, 신체활동 프로그램, 심혈관질환 예방과 혈압·혈당측정, 흡연예방과 금연 클리닉, 치매 파트너교육과 치매조기검진, 틀니 및 노년기 구강관리 등의 내용으로 펼쳐진다. 앞서 황오동은 올해 건강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돼 황오동 주민 19명으로 이뤄진 건강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은 주민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노력할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 이해영씨는 “우리 동네가 건강마을에 선정됨에 따라 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돼 기쁘다”며 “수업을 통해 건강상식도 배우고 이웃과 만나고 소통하며 활기찬 일상을 얻게 돼 매일이 행복하고 즐겁다”고 말했다. 윤희 건강마을 조성사업 위원장은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건강위원장, 건강지기, 건강위원 뿐만 아니라 황오동 주민 모두의 적극적 활동이 매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최원학도시개발국장이 1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소관 분야 지난해 성과와 올 한해 역점사업을 밝혔다. 먼저 지난해 성과로 숲머리마을 도시계획도로 및 안강 옥산서원 진입로 확‧포장 준공, 황오지하차도 구조개선와 자전거공원(펌프트랙) 완료를 꼽았다. 또, 국가공간정보 발전 최우수기관 표창, 2023 을지연습 국무총리 표창 등 9회 수상을 언급했다. 이어 해당분야 별로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방향을 설명했다. 최 국장은 최근 개통한 황금대교를 비롯해 동국대 유치원에서 동대교까지 이어지는 흥무로 개설, 현곡 상구에서 효현 구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 등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유림지하차도의 구조개선 사업은 토지 보상과 관계 기관과의 협의가 마무리되는 오는 8월까지 공사를 착수해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태풍 힌남노 및 카눈으로 인한 재해복구사업은 총 904건 중 812건 완공, 현재 92건이 진행 중이며, 우기 전에 60건을 준공하고 대규모 개선복구사업 7건을 제외한 모든 사업을 올해 안으로 반드시 완료하겠다고 약속했다. 반복되는 침수피해 등 자연재해에 대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15일 경주 봉황대에서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수원과 경주문화재단이 경주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공연에서는 모두 2천여 명의 관객들이 자리한 가운데 한상원 밴드와 선우정아, 10cm 등 유명 가수들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전혜수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경주 시민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색다르고 즐거운 문화예술공연을 경주에서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공연은 경주문화관 1918(구 경주역 광장)에서 인디밴드 뮤직페스티벌이 한여름 밤에 펼쳐질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교보증권 컨소시엄(주관사 교보증권 주식회사)과 1,200억원 규모의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내 골프장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청송군과 주관사인 교보증권 주식회사를 비롯한 3개 출자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서에 따라 교보증권 컨소시엄은 제안한 사업계획에 근거하여 사업의 추진, 사업비 조달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하며, 청송군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본 사업은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파천면 신기리 일원 약 140만㎡ 부지에 민간자본 1,200억원을 투입해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과 클럽하우스 등의 시설을 2026년까지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청송의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에 한 몫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지역상권 활성화와 고용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협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도는 도농 간 정보통신 인프라 격차를 해소를 위한 ‘2024년 농어촌주민 통신 접근성 보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 통신 소외지역인 농어촌에 초고속인터넷망 구축을 위해 추진하며 경상북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사가 구축 비용을 분담한다. 그동안 농어촌 지역은 가구 수가 적어 통신설비 투자 대비 수익성이 낮아서 통신사의 인프라 투자가 적극적이지 못해 소외되는 등 도민 불편과 부담이 컸다. 경북도는 올해 11월 말까지 7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48개 행정리에 100Mbps급 초고속인터넷망을 구축한다. 설치 지역은 포항1, 영천1, 상주7, 의성7, 예천1, 청송16, 영양2, 영덕3, 고령2, 봉화2, 울진6 개소이다. 도는 초고속인터넷망이 구축되면 빠른 속도의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정보획득, 교육, 금융, 민원 등 인터넷 기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등 주민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우 메타버스과학국장은 “도내 구석구석까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통신 인프라 구축과 음영지역 해소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는 5월 20일(월)부터 5월 29일(수)까지 시내 주요 도로, 이면도로, 공영주차장 등에서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자동차검사정비조합과 합동으로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 자동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등록번호판 등 관련 위반 자동차이며, 그 밖에 관련 법령을 위반한 자동차도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불법 튜닝 사례로는 전조등(HID 전구) 임의 변경, 소음방지 장치 임의 변경, 차체 너비 또는 높이 초과, 밴형 화물자동차 격벽 제거 또는 좌석 임의 탈거·설치 등 승차 장치 임의 변경, 화물자동차 난간대 설치 등 물품 적재 장치 임의 변경 등이 있으며, 안전기준 위반 사례로는 철재 범퍼가드 및 스포일러 설치, 각종 등화장치를 기준에 적합하지 아니하게 설치·교체하거나 규정된 색상이 아닌 후퇴등, 제동등, 방향지시등 등을 사용한 경우, 등화장치 착색 및 필름 부착, 화물자동차 후부 안전판 규격 미달 또는 후부 반사판 미부착 등이 있다. 자동차등록번호판 관련 위반 자동차의 경우로는 꺾기 번호판, 자동 스크린가드 설치 등 고의로 등록번호판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20일(월)부터 9월 30일(월)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관할 보건소 및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일일 단위로 감시하고 현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대구광역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은 지난해보다 1개소 늘어난 총 20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온열질환 발생 추이와 폭염에 따른 시민의 건강 상태를 감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응급실 감시체계로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전국이 2,818명, 대구는 59명이었으며, 이는 2022년 대비 전국은 80.2%, 대구는 103.4% 증가한 수치이다. 신고된 온열질환자의 주요 발생 장소는 실외 작업장(32.4%)과 논·밭(14%)에서 활동 중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고, 절반가량(49.9%)이 낮 시간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16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월 3일부터 1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경산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산시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3건, 동의안을 포함한 일반안건 4건 등 총 9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경산시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의결 됐다. 특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1조 3,092억원 대비 811억원(6.2%) 증가한 1조 3,903억원으로 제출되어 5월 13일부터 2일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토대로 일반회계 세출 분야 9건, 1,393,000천원을 삭감했으며, 예산은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박순득 의장은 “이번 임시회 동안 추경예산과 안건처리를 위해 열성적인 의정활동으로 임해주신 동료 의원님과 집행부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편성된 추경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각종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는 최근 1년간 중앙부처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 바이오 분야 국비 870억 원을 신규로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최근 ‘대형장비 활용 신약디자인 플랫폼 구축’ 사업 및 ‘그린바이오 파운드리 구축’ 사업 등 관련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미래성장동력 구축에 필요한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 수년간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인 포스텍, 한동대학교의 생명과학연구소, 바이오 원천기술 전문 연구기관인 생명공학연구센터(PBC) 등 우수한 연구 기반을 토대로 바이오 분야 선도 도시로서의 준비를 착실히 해왔다. 특히, 지난 10여 년간 국내 유일의 방사광가속기, 극저온전자현미경 등 첨단 연구장비를 비롯해 유망 바이오기업의 벤처창업 플랫폼인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BOIC)’, 글로벌 신약 개발의 중심인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국내 최초 식물백신 상용화 시설인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등 R&D 고도화와 상용화를 위한 풍부한 바이오 인프라를 확충하며 국비 확보에 있어 우위를 선점했다. 포항시는 이와 같은 탄탄한 바이오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국회의원 및 지역 대학, 유관기관, 관련분야 전문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교보증권 컨소시엄(주관사 교보증권 주식회사)과 1,200억원 규모의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내 골프장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청송군과 주관사인 교보증권 주식회사를 비롯한 3개 출자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서에 따라 교보증권 컨소시엄은 제안한 사업계획에 근거하여 사업의 추진, 사업비 조달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하며, 청송군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파천면 신기리 일원 약 140만㎡ 부지에 민간자본 1,200억원을 투입해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과 클럽하우스 등의 시설을 2026년까지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청송의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에 한 몫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지역상권 활성화와 고용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협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16개 종목 318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농구 남자 일반부 우승, 배드민턴 종합 3위(여자 청년부 준우승, 여자 장년부 준우승, 남자 장년부 3위), 소프트테니스 종합 2위(남자 청년부 3위, 남자 장년부 3위), 씨름 일반부 2위, 태권도 종합 3위(남자 고등부 1위, 남자 일반부 2위, 여자 일반부 2위), 테니스 남자 고등부 1위 ‧ 여자 고등부 3위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10일 개막식에 진행된 선수단 입장에서 고령군은 올해 1월‘달빛 철도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됨에 따라 달빛 철도의 고령역사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어 입장상 1위라는 영광을 안았다. 조용흠 체육회장은 “도민체육대회에서 선전한 고령군 선수단 모두 수고 많으셨고 여러분의 열정적인 경기 모습에서 ‘젊고 힘 있는 고령군’을 도내에 널리 알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도민체육대회에서 멋진 경기를 펼치고 무사히 복귀한 고령군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령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올해 1월부터 4월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자 32명을 적발하여 입건하고, 사안이 경미한 41명에게는 과태료 부과 처분을 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불법 산지전용 행위가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허가벌채, 임산물 불법 채취가 뒤를 이었으며,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와 불법 소각 행위자 등에게는 총 47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지를 훼손하여 농경지를 조성하고 진입로를 개설하는 등 불법산지전용 행위와 임산물 불법 채취와 같은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앞으로도 산림특별사법경찰, 산림보호 담당자로 구성된 단속반이 지속적으로 단속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불법 산지전용 행위와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시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불법소각 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특히 아직도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를 범죄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행위로 인해 임산물 절도죄로 처벌될 수 있다는 인식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이 주관하는‘2024년 로봇 플래그쉽 사업’에 공모 선정돼 총사업비 18억 2천만원 중 국비 9억 1천만원을 지원받아 웨어러블 및 헬스케어 로봇을 실증·보급하고 관련 제품의 고도화 및 컨설팅, 맞춤형 교육, 로봇산업으로 사업 확장·전환 지원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2024년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 중인‘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 기반 지역 로봇산업 융합 프로젝트로 올해 새로 마련됐다. 이번 공모 선정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이 주관하고 경상북도, 경산시, 구미시와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GITC)이 참여한 컨소시엄으로 이번 달부터 연말까지 관련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경산시는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인 (주)에프알티로보틱스와 제조기업 근로자 대상 근력지원로봇을 실증·보급하고, 스타트업 기업인 휴머닉스와는 공공시설 내 체력단련실에 스마트 피트니스 머신을, 재활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주)지오에스와는 경북권역재활병원과 대학 기관에 뇌졸중 등으로 인한 편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상하수도사업소는 6월 21일(금)까지 ‘2024년 하수도 분야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안전 점검 및 정책 강화 활동이다. 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전반에 걸친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 점검과 위험 요소 제거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그중 상하수도사업소는 하수도 분야를 중점으로 500㎥/일 이상 하수를 처리하는 의성, 금성, 안계, 다인, 봉양공공하수처리장 총 5개소를 대상으로 상하수도사업소와 현재 위탁운영 중인 ㈜리뉴어스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 중이다. 합동점검반은 체계적인 진단을 위해 ‘환경부 하수처리시설 안전점검 매뉴얼’에 따라 건축, 토목, 전기, 가스, 기계분야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진행하며, 특히 공공하수처리장별 안전예방 대비 태세, 사고대응 및 복구 체계 등 상황에 맞는 능동적인 대비 태세를 진단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하수도 분야 집중안전점검은 군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한 하수도시설 운영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신종감염병 대비 의성군 위기대응 매뉴얼 수립과 감염병 안전마을 지정에 따른 「어린이 감염병 예방 안전 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5월 1일부로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사실상 유행의 종식으로 접어들었지만, 또 다른 미래의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사회실현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대두되어왔다. 이에 따라 의성군은 감염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 감염병 예방 안전교실」운영을 통해 시기적절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가정과 지역사회의 감염병을 예방할 것이라 밝혔다. 「어린이 감염병 예방 안전교실」은 감염병 안전마을을 대상으로 하는‘어린이 감염병 예방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한편, 감염병 예방 교육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없도록 관내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감염병 안전교실’로 나누어 운영된다. 사업은 4월 30일부터 진행되어 11월 말까지 각 계절별 유행하는 주요 감염병에 대한 예방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은 아동 참여 및 지역사회 자원·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하여 ▲현장 방문을 통한 체험식 교육과 ▲경상북도 감염병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