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농촌진흥청,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지난 29일 금호읍 냉천리에서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최기문 영천시장,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과 마늘 재배 농업인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수확 기계화 재배 모델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마늘 재배에서 가장 많은 일손이 소요되는 수확 작업을 기계화 현장 시연을 통해 안정적인 기계화 수확 기술 보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시회는 영천시 마늘산업 현황과 마늘 스마트 기계화 재배 모델, 무멀칭 재배기술, 수확 후 저장기술 등에 대한 설명과 마늘 줄기 절단기, 굴취기, 수집기 등 10종 마늘 수확 및 저장 관련 농기계 전시로 구성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마늘 기계화 재배는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필수적이다.”라며 “전국에서 마늘 재배면적이 두 번째로 많은 영천시는 마늘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5월 13일 ‘신한울3,4호기 주설비공사 현장 민원실(상생협력실)’ 을 개소했다. 이번 현장 민원실은 원전 건설사업 최초로 지역주민과 협력사 직원의 민원 해소를 위해 만들어졌다. 민원인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울본부 남문 외부 진입로에 민원실을 설치하였고, 전담 민원 담당자를 상주시켜(10시~16시 운영, 점심시간 11:30~13:00 제외)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건설 현장 민원실과 더불어 신한울3,4 홈페이지(shinhanul34.co.kr) 내에 온라인 민원 접수 공간도 마련 할 예정이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신한울3,4호기 주설비공사로 인한 각종 민원을 경청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편리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의지를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중소기업 상시 판로지원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KHNP 기술장터’를 오는 6월 10일 오픈한다. KHNP 기술장터는 역량 있는 중소기업에는 상시 제품홍보를 통해 매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발전소 현장에서는 설비/자재 등 우수제품의 적기 확보로 발전소 안전운전 및 성능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윈윈(win-win)형 판로지원 사업이다. 한수원은 그동안 해마다 오프라인으로 사업소 현장에서 구매상담회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온라인 플랫폼 개발에 따라 그간 구매상담회의 한계점으로 지적됐던 참여 업체 수 제한, 상담 시간 부족 등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소기업의 제품을 상시 홍보할 수 있고, 한수원과 중소기업간 구매상담도 온라인으로 이뤄져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판로 지원의 편의성과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수원은 기술장터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6월 13일 한울원자력본부를 시작으로 한빛원자력본부(6.25), 고리 및 새울원자력본부(6.26), 월성원자력본부(7.10.) 에서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지난 28일(화) 서부사업소에서 (사)한국투명성기구와 청렴·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부패 방지와 청렴·윤리경영 활동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체결되었다.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정보 교환 및 제도 개선, △국제투명성기구 부패인식지수(CPI) 향상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앞서 공단은 작년 11월 준법경영을 위한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직원 교육, 제도의 통합·정비 등을 시행한 바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공단의 청렴문화 확산과 윤리경영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청렴’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을 떠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2024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6월 1일(토) 오전 11시 10분부터 북구 침산동 소재 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린다. ’72년 국제사회는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며 6월 5일을 ’세계환경의 날‘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96년 환경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정하고, ’23년부터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2024년 환경의 날 및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6월 1일(토)에 삼성창조캠퍼스에서 ‘파란 하늘 대구, 탄소중립으로 GREEN 미래’를 주제로, 대구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고 한국환경공단 대경본부 등 28개 기관이 참여해 어느 해보다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0분부터 ▷지역예술인 양철인간의 환경 주제 ‘마임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기념행사, ▷애니메이션과 다큐를 상영하는 ‘환경영화제’, ▷업사이클링 악기를 활용한 가족 음악극 ‘사운드서커스’, ▷사계절 기억책 저자 최원형 작가와 함께하는 ‘북 토크콘서트’, ▷대구습지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는 ‘사진 전시회’, ▷‘탄소 ZERO, GREEN 세상’을 주제로 ‘어린이 환경미술대회’, ▷다양한 환경사랑 체험 기회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열리는『2024 항공 방위 물류 박람회』가 개막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방위사업청‧공군이 후원하며,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 전시회인『서울 ADEX』를 개최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에서 주관한다. 항공 방위 물류 박람회는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 경제권과 국내 항공‧방위‧물류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75개의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엠브레어(브라질), 남방항공(중국), 도레이첨단소재, STX에어로서비스, UPS, FEDEX, 순펑익스프레스(중국) 등 각 분야의 선도 기업과 한국항공서비스(KAEMS), 한국국제물류협회, 산업부 해외인증지원단,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방위산업공제조합 등 관련 기관도 참여해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에 동참했다. △기업 전시 및 홍보 △전문 세미나 △투자유치 및 산업 협력 MOU △절충교역 연계 수출상담회 및 정부 지원사업 1:1 컨설팅 △관련 대학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국내외 기업과 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9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상주고등학교 학생 40여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74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제74회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김홍구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1일 도의장 및 도의원의 역할을 직접 맡아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와 같이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독도를 지켜야 한다’,‘장애인 차별 금지’ 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초등학교 등교 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교내 슬리퍼 착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 ‘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 ‘초등학교 등교 시간 9시로 변경에 관한 건의안’등 6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및 찬·반토론을 진행한 후 전자투표로 의결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들을 친구들이 발표하고, 찬반토론에서 다양한 내용을 들으니 좋았다”며, “친구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며, 자신의 의견을 바탕으로 전자투표까지 해보는 경험을 통해 우리가 직접 의원이 된 것 같아 유익하고 신기한 경험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홍구 도의원은 “청소년 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은 5월 28일 ‘지방이 살아야(生) 나라가 산다(生)’는 주제로 운영되는 경상북도 생생버스 시즌2에 첫 합류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와 함께 저출생과 전쟁 전면전에 공동 대응하고자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고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보육·돌봄관계자 등 약 160명이 참석했다. 현장토론회에 앞서 저출생 극복 성금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에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 1,000만원,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 222만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 210만원, 두레봉사단 250만원,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여성회 100만원, 성주읍 별의별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100만원, 김형규 초전면 주민자치위원회 간사 300만원 등 총 2,182만원을 기부했다. 저출생 극복 성금 전달식에 이어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 추진전략 및 성주군 대응전략 발표, 현장토론회 순으로 진행되었고 현장토론회에서는 △성주형 24시 통합돌봄센터 활성화 지원 △관내 의료기관‘소아청소년과’개설 운영비 지원 △결혼이민여성 가족 초청 비자신청 절차 간소화 △초등 온종일 완전돌봄 운영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쌀 과잉 문제 대응하여 의성지역에 적합한 고소득 식량작물 발굴을 위하여 2026년 의성군으로 이전을 목표로 하는 경상북도 농업자원관리원과 협업하여 무병주 고구마 시범재배 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무병주 고구마재배사업을 희망하는 8농가(2.4ha)를 모집하였으며, 경상북도 농업자원관리원 의성분원에서는 거점 농가의 무병주 고구마 종순 144,000주를 공급하도록 연계하였다. 무병주 고구마 종순사용으로 바이러스병 감염을 예방하여 고구마의 수확량과 품질을 향상해 농가 소득을 증대할 계획이다. 참여 농가는 무병주 고구마 품종을 신품종인 호풍미, 소담미를 선택하여 식재를 마친 상태이다. 호풍미는 호박고구마 품종으로 덩굴쪼김병, 더뎅이병 등에 강한 내병성을 가지고 있는 품종이며 수량성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소담미는 꿀고구마 품종으로 병해충 저항성이 좋으며, 높은 당도와 모양으로 맛과 상품성이 우수한 특징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의 무병주 고구마 시범 재배를 통하여 지역에 적합한 토양, 생육환경, 고구마재배환경 등을 실증해 의성형 전략 작물을 발굴하여 농가에 소득 증대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최치원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에 담긴 가치를 탐구하고,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국비 1,000만원)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최치원문학관은 오는 6월부터‘경북 북부지역의 역사와 문학’을 주제로 강연하고, 지역의 인문자원 탐방 등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6월 14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월 격주로 인문학 전문가들이 진행한다. 또한 강의 8회, 현장답사 3회 등 11회로 구성되며, 수강생은 6월 25일까지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분들은 최치원문학관(☎054-834-8200)으로 문의하거나 최치원 문학관 홈페이지(http://www.gounccw.or.kr)에서 교육일정과 신청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최치원문학관은 총 3개의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되었고, 군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 문화욕구 수요를 충족시키고 우리 지역에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2일(수) 서울 청계광장에서 오는 6월 8일(토)부터 10일(월)까지 계정숲에서 펼쳐질 2024 경산자인단오제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오문화 확산과 글로벌 축제로서의 단오제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2023년 조직된 전국단오제연합(5개 단오: 강릉, 경산자인,법성포, 광주사직, 전주)에서 주관하며 <단오, 단 하나가 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공연의 시작과 끝을 (사)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회장최종규)가 맡아 눈길을 끈다. 경산자인단오제는 한장군(韓將軍)이라는 인물과 관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호장행렬은 단옷날 아침 한장군(韓將軍) 사당으로 제사를지내러 가는 행렬로 수많은 인원과 말이 동원되고 각종 깃발로 장관을이룬다. 이날 호장행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외 150여 명이 참여하여 경산자인단오제를 대표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게 된다. 마지막 공연도 (사)경산자인단오보존회의 여원무가 장식하게 된다. 여원무는 도천산에 기거하며 자인현 주민들을 괴롭히던 왜구들을 버들못으로 유인하기 위해 한장군이 그의 누이와 함께 높이가 3미터나 되는 화관을 쓰고 전신을 꽃으로 가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대학교가 산업부가 공모한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대구광역시가 추진해오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추진전략인 ‘교육 단계별 반도체 인력 양성체계’를 완성하게 됐다. 지난 20일 산업부가 발표한 반도체,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공모 결과, 반도체 분야에서 경북대학교를 포함한 3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북대학교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국비 150억 원, 시비 6억 원을 지원받아 특화 분야별(소재, 공정, 장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산학협력 컨소시엄을 구축해 매년 30여 명의 석·박사급 인재를 배출한다. 경북대학교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대구광역시는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전문인력양성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반도체 마이스터고(대구전자공고) 선정,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사업(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경북대), ▲삼성전자 반도체 계약학과(DGIST),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경북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비수도권에서 최대 규모인 연간 1,750여 명의 인재를 확보할 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김기영 처장이 세계원자력사업자협회(World Association of Nuclear Operators, 이하 WANO) 도쿄센터 사무총장 연임에 성공했다. 김기영 사무총장은 2023년 1월 취임 이후 회원사를 직접 찾아다니며 현장을 살피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김 사무총장은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만장일치로 24일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임기는 2026년 5월까지다. WANO는 체르노빌 사고 이후 1989년에 설립된 원자력 분야 최대 민간 국제단체로, 전 세계 36개국 123개 원전 운영사가 참여해 원전 안전성 향상에 힘을 모으고 있다. WANO 도쿄센터는 WANO의 4개 지역센터(애틀랜타, 파리, 모스크바, 도쿄) 중 하나로, 아시아 18개 회원사의 114개 원전에 대한 안전 점검을 총괄하고 있다. 도쿄센터 사무총장은 아시아 18개 회원사의 CEO들로 구성된 이사회와 총회의 선발 과정을 거쳐 임명된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의 글로벌 원전 운영 능력과 김기영 사무총장의 뛰어난 리더십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삼성라이온즈파크 광고운영사인 ㈜아이에스제이플러스(대표 김현수)에서 오는 6월 APEC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앞두고 APEC 경주유치 홍보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아이에스제이플러스는 무료로 5. 23일부터 6. 13일 중에 삼성라이온즈 홈경기 시간에 야구장이나 시청자들이 가장 잘 보이는 홈베이스 뒤편 로얄석 부근 LED 광고판 2면에 APEC 개최 가장 최적도시 경주가 공중파를 타고 전국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시기가 5월에는 23일, 28일, 29일, 30일, 31일 18:30에, 6월에는 1일과 2일은 17:00, 11일, 12일, 13일은 18:30에 스포츠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에스제이플러스의 도움으로 현장의 생생함과 스릴 넘치는 야구를 즐기면서 전국의 야구팬들과 시청자들에게 APEC 개최 당연 도시 경주를 대외적으로 각인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고 있다.”며 운영사에 감사를 전했다. 김현수 대표는 “내년 11월, 세계 속에 한국을 알리고 전 세계가 한국에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경호․안전, 현장 인프라, 교통, 경제성장 공유 용이 등 경쟁도시에 비해 모든 면에서 우수하고, 특히 한국을 찾는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5월 24일 봄철 산림재해 대응에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안동시립합창단을 초청하여 음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안동시립합창단은 2008년 창단된 경북 북부의 유일한 예술단체로 지역민의 문화 향유와 클래식 분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직원뿐만 아니라 영주국유림관리소,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지역 산림조합 등 인근 유관기관 직원들을 초청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안동산림항공관리소의 협조를 받아 산림사업장 재해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훈련을 함께 실시하였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직원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기에 봄철 산림재해 위기에 큰 피해 없이 지나갈 수 있었으며, 여름철 우기 대비도 철저히 하여 산사태 위기로부터 국민안전을 지키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