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구미시가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기본계획 전달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제, 화합, 문화, 안전대회를 지향하는 대회 목표를 공유하고, 시청 전 부서를 포함한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분야별 업무 분담과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시아육상추진단장의 대회 기본계획 PPT 발표, 질의응답, 구미시장의 당부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한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가 46억 아시아인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어야한다”며 “구미를 대표하는 다양한 문화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함께하는 대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 기관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구미시가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자발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에 참여한 업소 등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업소에 방문하여 식자재 입고부터 보관, 조리, 제공, 취식 전 단계의 위생상태 및 오염 가능성 등을 진단·평가한다. 이번 컨설팅은 김밥, 생고기 등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식품접객업소 26개소 및 집단급식소 5개소를 대상으로 ▲ 개인위생관리 ▲ 조리 설비·도구 관리 ▲ 조리공정 방식 ▲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 후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개선·보완책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컨설팅을 필요로 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재방문하여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맞춤형 보완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식중독 의심신고 건수가 급증하고 고온·다습에 따라 식품이 변질하기 쉬운 계절에 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가 절실한 만큼 양질의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제공하여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는 금호강 횡단 옛 아양기찻길 아양뷰에 New K-2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홍보관은 TK신공항 및 K-2후적지 실감영상, 디오라마, 외부 LED 스크린 등을 통한 미래공간 가상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앞으로 홍보관을 통한 체계적인 홍보로 대시민 공감대 확산과 국내외 투자자들의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 공간으로 활용하게 될 예정이다. 홍보관은 K-2 후적지가 글로벌 미래 신성장 도시로 재탄생하는 대구 동구의 미래모습을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TK신공항 정보공간, 실감영상관, New K-2 정보공간(미디어테이블, 디오라마 프로젝션 맵핑 쇼), 외부LED 스크린 등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실감영상관에서는 홍보관의 핵심 아이템인 New K-2의 달라질 미래모습을 3D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야간에 운영되는 외부LED 스크린과 조명으로 주야간이 다채로운 홍보관으로 지역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관 이용방법은 인터넷(8월 12일(월) 동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으로 예약하거나 현장 안내데스크에서 이용신청시 무료로 체험을 할 수 있다. 운영은 주말을 포함한 매일 오전 9시부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가 추석을 맞아 묘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출향인들의 고충을 해소한다. 시는 이달 12일부터 30일 3주간 벌초대행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행 추진단은 지역 7곳 농협, 경주시 산림조합으로 구성됐다. 벌초대행 신청은 경주시 농업정책과(054-779-8700)로 예약하면 된다. 접수된 건은 대행 추진단에 구역별로 통지돼 사업이 진행된다. 비용은 10만 원이며, 봉분 위치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고영달 농업정책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묘 관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벌초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출향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벌초대행 추진단은 2021년 107건, 2022년 138건 2023년은 146건 운영 실적을 거뒀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가 국가철도공단 주관 2024년 상반기 철도 유휴부지 활용 공모사업에 ‘북경주 주민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그간 지역 주민들은 2019년부터 안강지역에 공설테니스장 등의 생활체육시설 건립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이에 시는 주민 접근성과 기존 폐철도 활용 사업의 주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올 3월 공모사업에 신청했다. 시는 옛 안강역(남쪽) 일원 4040㎡ 면적에 내년도 12월까지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테니스장 2면, 족구장 2면을 조성한다. 여기에 보행로, 진입계단, 녹지공간도 함께 만든다. 옛 안강역 일원은 앞서 추진 중인 북경주 복합문화복지센터 및 안강문화의 뜰을 내용으로 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연계돼 문화복합 복지 공간으로서의 시너지 효과가 더욱 극대화될 전망이다. 시는 향후 올 연말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초 생활체육시설 공사를 착공 할 예정이다. 한편, 안강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19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까지 커뮤니티 카페, 문화강좌실, 노인복지회관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복합문화복지센터를 건립한다. 또, 야외 문화활동 공간으로 ‘문화의 뜰’과 옛 안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경북도의 주요 정책인 저출생 극복 및 지역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 공사에서 운영하는 보문·안동레이크골프클럽을 방문하는 다자녀 가정(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을 대상으로 평일 그린피 50% 할인 행사를 지난 5월 7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다자녀 가정의 더 나은 양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시작한 이번 할인 행사는 8월 6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 결과 ▲보문골프클럽 8,158명(할인금액 4억4천만원), ▲안동레이크골프클럽 3,608명(할인금액 1억7천만원)의 다자녀 가정 내장객에게 혜택이 주어졌다. 현 추세로는 ▲연말까지 총 2만7천명(할인액 13억원)의 다자녀 가정에 혜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양육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혜택의 대상을 경북도민에 국한하지 않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해당 할인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이로 인해 3개월간 지역별 이용객 분포는 보문골프클럽 경북도민 42.5%, 경북도 이외 지역민 57.5%이며, 안동레이크골프클럽 경북도민 74.4%, 경북도 이외 지역민 25.6%로 나타났으며, 이용객의 남녀 비율은 보문골프클럽 남성 81.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육군 50사단 낙동강여단은 9일 경북 성주군에 위치한 별의별 어울림 복합센터에서 50사단장(정유수 소장) 주관하 지역예비군 통합사무실 개소식을 거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예비군 통합사무실 개소는 빠르게 변화하는 안보환경을 고려하여 지역예비군부대의 임무여건을 보장,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정유수 50사단장과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통합방위 관계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성주군 지역예비군 통합사무실은 기존 읍ㆍ면ㆍ동 단위로 위치했던 총 5개의 예비군부대(성주군지역대, 성주군기동대, 성주통합읍대, 선남통합면대, 가천통합면대)를 통합하여 운용함으로써 광범위한 작전지역과 다양한 적 위협, 상근예비역 인원 감축 등 변화하는 미래 작전환경에 효율적인 대비가 가능하게 되었다. 성주군 지역예비군 통합사무실은 지난 ‘21년 처음 통합사무실 필요성이 대두되어 추진되었으며, 성주군 별의별 어울림 복합센터 3층에 사무실과 안보교육장, 지하 1층에 예비군 물자창고로 구성되어 있다. 고령ㆍ성주ㆍ칠곡 대대장 김동현 중령은 “지역예비군 통합사무실 개소로 보다 효율적인 예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경산시 진량읍(읍장 김미영)은 8일(목)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하기 위하여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 가능하고 자주 이용하는 마을회관, 경로당,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무더위 쉼터 중심으로 현장 대상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단은 냉난방기 수리를 하는 이장, 새마을지도자를 구성하여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사용 실태와 결함을 조사하고, 직접 사용해 봄으로써 현장에서 문제점을 발견하여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또한, 마을 이장을 통해 언제든지 무더위 쉼터로 이용 가능한 유관기관 등을 정리한 마을방송안을 배부하였다. 김미영 진량읍장은 “특히,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경로당, 마을회관,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주변 시설을 내 집처럼 편안하게 이용하여, 우리 읍민들이 온열질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마을방송, 현장 예찰 등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계속해서 진량읍은 “노인 1인가구를 중심으로 안부묻기 및 건강체크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는 8일 시장실에서 제8회 유물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증식은 지수 정규양(鄭葵陽:1667~1732)의 후손인 정철섭 씨가 집안 대대로 내려오던 유물 22점을 무상 기증함에 따라 개최됐다. 정규양은 조선 후기에 활동한 영천 출신의 학자로, 임진왜란 때 활약한 호수 정세아(鄭世雅)의 후손이다. 이인좌의 난(1728) 당시 의병장으로 추대되었고, 난이 평정되자 해산했다. 기증 유물 중 ‘황원창의록’, ‘지수선생무신일록’ 등은 이러한 의병 창의 관련 기록이다. ‘지수 정선생 묘지명’은 이만운(李萬運)이 쓴 묘지명으로 옥간정의 낙관이 있다. 옥간정(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은 정규양이 형인 훈수 정만양(鄭萬楊)과 함께 세운 정자이다. 이밖에 정규양의 증조부인 정호인에 관한 지석, 아들 정일규 호패, 정규양의 친필로 추정되는 ‘물체당서’ 등 기증 유물 일괄은 지역사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날 “귀중한 유물을 조건 없이 기증해주신 마음에 감사드린다. 유물을 온전히 보존해 영천시립박물관의 전시, 연구,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철섭 씨에게 감사패와 기증증서를 전달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상현)은 지난 7일 초등학생 조합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2024년 신나는 여름방학 자녀와 함께하는 경산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합원 자녀와 가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경산여행은 산불예방 비상근무, 집중호우 비상근무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자녀들에게 소홀한 조합원의 초등학교 자녀를 초청해 가족 상호 간의 소통 기회 제공 및 여름방학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일정은 포니힐링승마농원의 쿠키만들기와 승마체험을 시작으로 △대구한의대 가상현실교육센터의 ‘열쇠고리 만들기’ 3D펜 모델링,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힐링전사지 체험, 삼성현역사문화관 관람 및 VR체험, 경산국제클라이밍파크 실내 암벽 체험 등으로 다양한 체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이상현 위원장은 “여름방학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한 조합원들에게 경산의 문화와 관광을 자녀와 함께 경험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며, “부모로써 당당한 공무원으로 자녀들에게는 경산시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대가면(면장 이명진)은 쾌적한 면 환경 조성을 위해 대가면 주요 도로변 및 소재지 등을 중심으로 풀베기작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장마 이후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 통행에 지장을 주는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고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면소재지 등 주변 미관을 개선했다. 또한, 잡초를 베어낸 곳에 숨어있던 무단 투기된 쓰레기도 함께 수거하여 행락철 성주군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대가면의 이미지를 보일 수 있도록 정비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지역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깔끔한 대가면 환경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와 중국 감숙관광(홀딩스)유한공사[甘肃旅游(控股)有限公司, 사장 정하오시엔(总经理 郑浩先)]는 지난 7일 서울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문화관광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실크로드 문화권 국가 간 협정을 통해 문화예술과 관광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계획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문화예술과 관광 교류 및 사업 추진 ▲상대국 주최행사 참가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협력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정부는 중앙아시아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한-중앙아 K실크로드 협력 구상’을 추진중이며, 공사는 이를 통해 실크로드 국가간 국제도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 구상의 일환으로, 양 기관은 오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K-실크로드 푸드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정하오시엔(郑浩先) 사장은 “올해 K-실크로드 푸드 페스티벌의 주제가 ‘국수’인 만큼 감숙성 요리 퍼포먼스팀 파견 등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정재윤)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친절한경자씨(친절한 경주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의 행사장 안내 및 급수부스 운영을 하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 대회인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이달 5일부터 경주 축구공원 등지에서 전국 학교 및 클럽 610팀, 1만2천명이 참가하여 진행되고 있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경기장 시설 점검과 정비, 급수 지원 등의 대책을 마련하였으며, 특히 더운 여름에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선수들과 관람객들의 갈증 해소를 위해 급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급수 부스는 경기장 곳곳에 설치되어 선수들과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물과 음료를 제공하며, 대회 기간 동안 47단체, 200여명의 친절한경자씨에 의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 정재윤 이사장은 "외부 관광객이 많이 오시는 만큼 친절한 경자씨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밝은 미소와 친절한 응대로 경주시민의 따뜻한 인심을 전해 성공적인 대회가 되는데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게릴라성 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안전사고 발생 및 침수우려가 높은 대형공사장과 배수펌프장의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의성군에서 관리하는 대형공사장 및 배수펌프장 총 10개소(대형공사장 3개소, 배수펌프장 7개소)로 이번 점검은 태풍 및 게릴라성 호우 발생 시 현장 안전사고 및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안전 점검은 대형공사장의 경우 현장 안전관리 및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점검, 강풍대비 적재물 안전조치, 비상상황 대비 비상연락망 현행화 등 점검하며, 배수장의 경우 예상치 못한 폭우 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배수펌프를 실제 가동하며 상태를 살피겠다고 하였다. 의성군은 게릴라성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배수펌프장 자체 실태점검(6월)을 실시했으며, 긴급 보수 업체 지정 등 긴급상황 대비 체계를 구축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게릴라성 호우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태풍 등 자연재해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지원 공모사업에서 신규 주민사업체 6곳으로 전국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내어 최대 5년간 국비 6억여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체험이나 식음, 기념품, 여행, 숙박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한 공모에서는 전국 주민사업체 151곳이 신청한 가운데 서류평가, 온라인 교육 및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7월 31일에 24개 지역 최종52곳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했다. 의성군 지역의 선정 업체는 ▲㈜의성문화사(여행사) ▲레스큐 협동조합(여행사, 체험) ▲의성의 아침(숙박) ▲청백엽(체험, 식음) ▲아베크엉크레용(기념품) ▲A.S.A.(기념품) 총 6곳이다. 선정된 업체와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체류형 관광상품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활관광 활성화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 이번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각각 최대 5년간 1억 1000만원 이내에서 교육, 견학, 상담, 시험(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등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