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황성동 자생단체인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원숙) 회원들이 지난 9일(수) 황성동 484 일대 공영주차장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일회용품, 담배꽁초, 캔 등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황성동 거리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안원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기적으로 황성동의 깨끗한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힘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환경정비 활동이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하 황성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환경은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며, 건강한 삶의 시작이다. 앞으로도 자생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성동은 2024년 1월부터 지역 내 12개 자생단체와 통장협의회 및 주민들과 함께 ‘2024 플로깅빌리지 황성’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5일 영천체육관에서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일근)가 주최하고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영천시지회(지회장 노승환)가 주관하는 ‘제45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및 경북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도 내 21개 시군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더불어 사는 사회, 차별 없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염원하며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시가지(영천역~영동교) 가두 행진에 이어서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사, 문화체육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의 공인된 상징으로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는 1980년부터 매년 10월 15일을 흰지팡이의 날로 제정했다. 노승환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영천시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영천에서 개최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시각장애인들의 앞날을 환히 밝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각 시군에서 많은 분들이 영천을 방문해 대회를 빛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영천시는 더욱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사회 참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와 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은 15일 경북도청에서 다둥이 가정 자녀 100명에게 장학금 6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019년 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과 ‘다둥이 가정 우대 문화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단을 통해 지금까지 도내 총 570명의 학생에게 3억 4천여만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경상북도와 재단은 도내 다자녀 가정 중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공부하는 우수한 학생 100명을(중학생 44, 고등학생 34, 대학생 22) 선정하고, 장학 증서와 함께 장학금 6,000만원(중학생 40, 고등학생 60, 대학생 100만원)을 전달했다. 황병우 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다둥이 가정 학생들의 꿈과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를 이어 나가고, 경상북도와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의 꾸준한 장학금 지원이 도내 다자녀 가정에 큰 힘이 된다”며, “경상북도는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추가 출생을 유도함으로써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겠다”고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관광도시 경산만들기’ 연구팀(대표 박미옥)은 10월 15일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산시 테마형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광도시 경산만들기’ 연구팀은 박미옥, 강수명, 권중석, 김화선, 이경원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산시의 테마형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인프라 구축 방안을 제시하고, 관광 소비 증진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지난 6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인 ㈜영남지방자치연구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관광 트렌드 변화 △경산시 테마관광 활성화 여건 분석 △테마형 관광 활성화 사례 분석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관광도시 경산만들기’ 연구팀 소속 의원들은 “이번 연구를 통해 경산시만의 강점을 살린 관광정책 개발로 생활인구 증가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경산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이병환 군수는 2024년 지난 14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을 주제로 진행 중인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지난 5월 가정을 달을 맞이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이어져오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김산 무안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캠페인을 이어나갈 다음 참여자로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박용찬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장을 지목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아이들이 걱정 없이 자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서겠으며 긍정양육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낳을수록 더 행복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성주형 24시 통합돌봄센터를 운영하여 평일 야간과 주말, 공휴일 등 돌봄공백이 생길 수 있는 시간대에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10월 11일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 회의를 개회하여 조례안 6건, 출연동의안 2건에 대해 심사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채택하였으며, APEC 준비지원단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2025년도 출연 동의안 심사 시 소관 실국의 출연기관 예산증감에 대한 명확한 근거부족과, 면밀한 검토를 거치지 않고 출연금이 편성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규탁 위원(비례)은 한복진흥원의 역할 부재를 지적하고 상주시에서 운영할 것을 건의하였으며, 문화유산원이 수익을 내고 있음에도 매년 도비를 지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APEC 정상회의와 관련된 예산 지원을 통하여 기존 호텔을 활용한 PRS*를 추가로 확보할 것을 주문하고,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경북 경주만의 특화된 상징적인 조형물 등을 남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PRS:정상용 스위트룸(PRESIDENTIAL SUITE) 아울러, 경상북도 환경연수원과 관련, 매년 지적 사항이 나오는 퇴직급여적립금 미반영분을 지적하며, 인력운영에 필수적인 예산을 제때편성하고 있지 않는 것과 동의안 심사 시 충분한 자료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기자] 청도군가족센터(센터장 송근진)은 15일 3월 11일부터 7개월간 진행한 청도군 학령기 다문화가정 자녀 기초 학습능력 향상지원사업 ‘기초튼튼! 우리집 국어교실’ 프로그램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문해력 저하와 기초학력 미달 등 학업 부진을 해소하고 상급학교에서의 학습능력 향상을 목표로 전문강사가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주 2회, 회당 2시간의 1:1 맞춤형 교육으로 15명의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학생은 “집 근처 학원이 없어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가족센터의 국어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선생님과 1:1로 집에서 편하게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문해력을 이해할수록 다른 과목도 이해하기 쉬워지면서 성적이 많이 올랐고 내년에도 선생님과 같이 공부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근진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습 부진을 해소하고 기초학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2024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축제 기간중 '청도반시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9개 읍면에서 105호 농가가 참가해 청도반시의 우수성을 축제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2024 청도반시 품평회에서는 당도, 무게, 모양, 색택 4개 항목의 심사를 거쳐 박경준(이서면)씨가 대상, 박중식(이서면)씨가 금상, 권나영(매전면), 백성욱(매전면)씨가 은상, 박운묵(금천면), 김후섭(청도읍), 이무술(각북면)씨가 동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청도반시 품평회는 청도의 자랑스러운 농가들이 오랜 시간 땀과 정성을 기울여 온 결실을 보여주는 자리로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청도반시를 생산해 낸 농업인들의 노력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청도반시가 전국적으로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경찰서(서장 오용석)에서는 15일 영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4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 최기문 시장과 부위원장 오용석 영천경찰서장을 비롯해 김선태 시의회 의장, 김희수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오범식 영천소방서장 등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24년 주요 치안성과와 시정현황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영천시 치안 유지를 위해 농산물 절도 취약지역 방범용 CCTV 설치, 교통사망사고 예방 안전시설물 설치, 치매노인 배회감지기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의했다. 오용석 경찰서장은“각 기관·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박람회는 경주시를 포함해 산림청, 경북도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산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산림 산업과 관광의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박람회 기간 산림 정책 홍보관과 함께 숲과 문화 체험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관,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대한민국의 숲 교류관’ 등 주제관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임산물, 목재 가공품, 숲속 캠핑 장비 등을 소개하는 기업관과 지역 임산물 홍보관도 운영되며, 산림 환경 연구원과 수목원 등 관련 기관들도 참여해 산림 복지와 미래 과학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산의 날’ 기념식, 산림 포럼, 임산물 요리 경연 대회(행사 취소), 라이브 커머스, 숲 레포츠 체험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밖에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숲 체험 프로그램과 유아숲 교육 세미나도 준비돼 있다. 개막식은 오는 18일 오후 2시 경주엑스포대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하며, 유공자 포상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선금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총 26억원을 투입해 10월 중순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약 2만 5천여 본에 대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활동시기인 4월에서 10월까지 고사목 예찰과 시료채취에 집중했으며, 산림청의 지정 방제기간이 시작되는 10월 중순부터 고사목 제거작업을 집중 실시한다. 재선충을 몸속에 지닌 매개충이 우화해 고사목 밖으로 나온 이후(4월 중순~10월)에는 방제를 위한 벌채 작업이 매개충 이동요인으로 작용해 재선충병 확산 원인이 되기 때문에, 10월 중순이 지나 매개충인 하늘소가 고사목으로 침투해 유충과 성충으로 월동하는 시기에 고사목 방제를 통해 매개충을 집중 제거하고, 재선충병 확산 차단의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초 방제기간 동안 약 1만여 본의 고사목을 제거했으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매개충의 활동범위가 확대되면서 경주시와 연접한 재선충병 선단지를 중심으로 고사목이 급증하고 있어 고경지역을 우선적으로 방제함과 동시에 내년 3월까지 방제지역을 추가 확대 할 계획이다. 박해용 산림과장은 “이번 방제기간 동안 재선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이병환 군수는 14일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군청 실과장 등 20여명과 함께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지사와 면담을 갖고, 국도비 확보 및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면담에서 성주군은 ▲성주군 충혼탑 정비사업 ▲백천 봉정제 정비공사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건립비 지원 ▲ 치유의 숲 진입도로 조성 ▲마을회관 건립사업 ▲수륜 대가천(수성리)정비공사 등 사업에 대해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국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경상북도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선남면 신부리 환경시설물 철거공사(3억원) ▲성주읍성 복구 및 보강사업(2억원) 지원도 당부했다. 특히, 지역 최대 현안사업으로 대통령이 경북 민생토론회에서 약속한 동서3축(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와 조기착공을 위해 경북도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도 요청했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 도청 방문은 성주군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경북도와의 긴밀한 소통 강화와 협력을 위해 추진했으며, 당면한 현안 사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지난 9월 국회를 방문하여 추경호 국민의 힘 원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용관)은 14일 소속기관 산불담당자, 지휘본부 운용 요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대응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대비하여 산불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 산불대응절차, ▲ 산불상황도 및 전략도 작성, ▲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설치 순으로 실시했다. 김용관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대형산불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산불대응과 산불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산불재난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해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외동읍 냉천리 산 38번지 공장부지 건립 착공을 위해 경주시로부터 산지 허가를 받아 시공중인 공사 현장은 비산먼지 억제에 무관심인듯 저감시설을 제대로 갖추지않고 공사가 진행 중이라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장 진 출.입구에 비산먼지 억제 시설인 세륜 시설은 설치조차 없으며 주변 일대 흙먼지 발생은 대기오염 및 인근 일대에 많은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대기환경보전법 제43조 제1항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사업장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업을 하려는 자는 환경부령으로 정하는 법에 따라 시장·군수에게 신고하고 비산먼지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하거나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또, 흙먼지 발생으로 노면 살수나 우기 시에는 오염된 흙탕물은 하천으로 유입 할 공산이 많아 수질오염 개연성이 많은 만큼 하천과 인접한 도로 가장자리에 물막임 등 저감시설을 설치해야 마땅하다. 공사현장과 인접한 차도에는 침사지 모래주머니를 설치하여 정화되지 않는 흙탕물로 인한 공사현장 인근주변 하천에는 수질오염 우려 역시 마찬가지로 개선이 심각한 현장이다. 외동읍에 거주하는 주민 k씨(남.67세)는 도로 가장자리를 따라 모래주머니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가을 대표축제인 ‘2024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수륜면 수성리 104번지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올해 축제는 메뚜기 잡이, 고구마 캐기, 사과낚시, 메기잡이 등 친환경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몸빼바지 릴레이, 박터트리기 등 가을운동회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안겨주고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색동물원 및 다양한 체험 부스로 가득한 경상북도 아이사랑 가족대축제와 바비큐 및 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4만 2천여명의 군민과 함께하는 성주군은 참외의 고장 경북 성주에서 요즘 보기 드문 귀한 메뚜기 축제로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과 지역민들로 붐비는 메뚜기축제장은 발디딜 틈도없이 인산인해하였다. 행사 기간 2일동안 ‘2024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를 다녀간 관광객과 체험객은 10만여명의 인파로 몰려드는 차량들로 군청 직원과 봉사단체들은 더운날씨에 땀을 흘리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자연속 보물찾기, 모여라 메뚜기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친환경 농촌체험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