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가천면(면장 이호원)은 16일(수), 가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결의 다짐행사와 9번째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결의 다짐은 「1부서 1청렴 시책」추진계획으로, 내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매월 청렴결의문 낭독을 하고, 청렴 및 친절 교육을 실시하여 일선행정에서의 청렴문화 조성·청렴의식 확산에 기여 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와 관련 이호원 가천면장은 ‘앞으로는 청렴이 행정 조직의 가장 핵심 가치가 될 것이며, 공직 생활에도 청렴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 할 것을 당부 한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효광)가 지난 11일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를 개최하여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총 6건의 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먼저, 서석영 의원(국민의힘, 포항)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유해해양생물 피해 예방 및 관리 조례안」이 통과되었다. 조례안은 유해해양생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유해해양생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 피해 조사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담고 있다. 최병근 의원(국민의힘, 김천)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공유농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도 통과되었다. 조례안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위기에 처한 농촌의 자원을 공유하여 도시와 농촌이 상호 협력하고 농촌공동체를 유지 발전시키기 위하여 공유농업플랫폼 운영, 공유농업 연구개발 및 기술보급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노성환 의원(국민의힘, 고령)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조례안」이 의결되어 지역 내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체계가 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 영천시지부(이하 영천시지부)가 지난 8월 초 실시한 제1회 으뜸 공무원 및 시의원 설문조사 결과 ‘닮고 싶은 으뜸 공무원’으로는 김명규 행정지원국장, 최인호 건설도시국장, 최재열 농업정책과장, 정유찬 교통행정과장, 이근택 완산동장이 선정되었으며 ‘같이 일하고 싶은 으뜸 공무원’으로 환경사업소 유정숙 담당, 동부동 이은주 담당, 회계과 유석재 담당, 관광진흥과 장희영 담당, 금호읍 전대열 담당이 선정되었다. 그리고 ‘존경할 만한 시의원’에는 이갑균 시의원과 김용문 시의원이 선정되었다. 설문조사의 응답률은 40% 초반이였지만 객관식의 설문조사가 아닌 참여자가 직접 기술하는 설문방식인 점을 감안하면 결코 낮지 않은 응답률로 영천시 공무원들의 많은 관심도를 엿볼 수 있었다. 영천시지부는 지난 15일 으뜸 시의원으로 선정되신 이갑균 시의원과 김용문 시의원을 지부사무실로 초청하여 영천시청 공무원들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증패를 전달하며 지부장은 시의원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하는 공무원들에게서 합리성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영천시 발전과 영천시민을 위해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1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경찰서(서장 오용석)에서는 지난 10일 전화금융사기(로맨스스캠)피해를 막고 범죄예방에 도움을 준 ‘영천 임고농협 북부지점’ A차장에게 감사장과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만기가 남은 적금을 해약한 B씨가 해약금을 어디론가 송금하려는 것을보고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송금을 지연시키는 한편 재빨리 112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출동 경찰관이 B씨의 휴대전화를 확인한 결과 악성앱이 깔려있었고, 문자 내용도 외국 여군이 한국으로 귀화하려는데 현금이 필요하다며 금전을 요구하는 이른바 ‘로맨스스캠’임을 확인했다. 오용석 경찰서장은 “한번 송금한 피해금은 회수가 어려운 만큼 보이스피싱은 금융종사자 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금융기관과 경찰의 협업으로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6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2024년 자살예방·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박선희 보건소장을 비롯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 총 8명이 참석해 '2023년 영천시 자살 통계'를 바탕으로 자살률 감소 원인을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2023년 영천시는 자살예방 대책 수립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 자살예방·생명존중위원회 발대식, 16개 읍면동 이·통장대상 순회 간담회, 조례 제정 등 다양한 사업을 수립하고 추진했다. 또한, 명사초청 힐링토크, 관내 기관·단체 대상 이동상담 운영, 공직사회 1부서 1자살예방 시책 추진 등을 통해 다각적인 사업 운영과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썼으며, 그 결과 영천시 2023년 자살률은 30.9명으로, 2022년 42.5명에서 약 27% 감소했다. 올해 영천시는 지역맞춤형 신규사업 ‘생생마을 행복아파트’를 추진하고 있다. 아파트 전세대원 정신건강 스크리닝을 진행, 고위험군에 대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4일 대구대학교 지역사회 정신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금년도 조림사업지에 대하여 현지확인을 통해 사업 품질을 평가하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제약요소에 대한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2024년도 산림조림사업지 24ha에 대하여 현장토론회'를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산림청 및 조림사업 수행자, 감리자들과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조림계획의 적절성, 묘목 품질, 식재 기술 등의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등 상호간에 의견 교환, 정보공유의 장을 이루기도 했다. 특히, 현장토론회와 더불어 조림사업 현황 합동점검을 실시함으로써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현장확인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조림사업의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개선해 익년도 사업을 더욱 완벽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림조림사업은 심는 것뿐만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관리하는 사후 조치가 중요하다.”라며, “벌채, 조림, 숲 가꾸기가 단계별로 이루어지는 숲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는 17일 북구 흥해읍 영일만샤인머스켓작목반(대표 최종명) 농가에서 올해 첫 수확한 샤인머스켓을 중동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로 수출하는 상차식을 가졌다고 밝혓다. 이번 수출하는 첫 물량은 2kg 상당 500박스, 1톤 규모이며 내년 1월까지 20톤 이상 수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인기 품목인 샤인머스켓은 최근 가격 하락과 수출 물량 감소로 어려움에 처해 있어 시는 수출 길을 열기 위한 다양한 행정적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첫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포항산 샤인머스켓의 우수성을 알리고, 여러 바이어와의 교류를 통해 이번에 수출하게 된 포항 샤인머스켓은 친환경 재배 방식으로 생산돼 껍질이 얇고 단맛과 망고 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두바이 현지 바이어는 “포항의 샤인머스켓은 특히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좋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수출 계약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해외 마케팅과 품질개선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을 강화해 포항 샤인머스켓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며, 농가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생산부터 수출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호미곶 강사리항을 국내 최초 IT시스템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융합된 AI 스마트 가로등 시범사업지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비즈허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성공모델 발굴과 AI 스마트 가로등 사업에 상호 협력키로 했으며,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현지 조사를 실시해 호미곶면 강사리항을 최종 사업지로 선정했다. AI 스마트 가로등 시범사업은 포항시의 스마트시티 구축과 어촌신활력을 위한 기본적인 인프라를 위한 사업이다. AI 스마트 가로등은 고효율 LED 가로등, CCTV, 무선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환경 센서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신활력 앵커마을의 모든 시스템을 연결하게 된다. 이에 따라 단순한 조명 역할에서 벗어나 각종 센서로 환경, 교통 등 데이터를 모으고 카메라를 활용해 치안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시범사업은 오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약 3주간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지나가는 사람 수 및 이동 동선 파악, 안면인식으로 실종자나 치매 노인 찾기, AI 차량번호판 추적 감지, 소음측정 등이 제대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의성컬링센터(신관)에서 '2024년 장애인 단기스포츠 컬링 체험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관내 장애인들의 폭넓은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의성군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의 하나이다. 장애인, 컬링지도자,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수어통역사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컬링 체험강좌가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컬링화 및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컬링지도자의 사전 안전교육을 받은 후 △스위핑 체험 △스톤 던지기 체험 등 다양한 컬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이번 컬링 체험을 통해 생애 처음으로 빙판 위에서 즐기는 컬링의 매력을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평소 스포츠 활동에 제약을 많이 받으시는 분들이 이번 강좌를 통해 스포츠를 즐기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가질 수 있도록 강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개최된 '2024년 지질공원 한마당' 행사에 참가해 의성 국가지질공원을 적극 홍보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은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의성 국가지질공원을 소개했다. 부스에서는 리플릿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스마트TV를 활용해 의성군의 주요 지질명소들을 시각적으로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의성군은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 둘째 날 진행된 교구재 경진대회에서 김태성 지질공원해설사를 비롯한 지질의성연구단이 ‘의성 백악기 퇴적암 및 화석 탐구학습키트’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작년 지질공원 한마당에서 해설 경연대회와 교구재 경진대회 양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은 성과로, 의성 국가지질공원의 우수성과 교육적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년 연속 수상을 통해 의성 국가지질공원의 가치와 우리 해설사들의 역량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중한 지질자원을 보존하고 활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정미정) 17일 셀렉신(대표 이준영)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바이오 분야의 인재 양성과 혁신적인 연구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셀렉신은 독자적인 항체 개발 플랫폼 ‘Selectope’를 기반으로 면역 조절 항체의약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주요 제품인 ‘면역항암제(SLC-3010)’는 선택적으로 항암면역세포의 활성화를 강하게 촉진함과 동시에 면역억제세포의 활성화를 저해하는 IL-2(인터루킨-2)기반의 면역항암제로 현재 글로벌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포항 본사를 중심으로 항체 기능 테스트와 치료용 항체 약효 평가, 각종 동물 실험을 수행하고 있는 셀렉신은 치료용·연구용 항체 발굴, 임상실험 등을 통해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학생들은 셀렉신의 연구 및 개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심도 깊은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졸업 후 취업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은 바이오 산업의 최신 동향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신약개발 부서의 연구 직무에 우수 학생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중앙연구원과 (재)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원장 권병훈)이 17일 부산 라마다앙코르 부산역호텔에서 ‘원전산업 상호발전 및 진흥을 위한 상호협력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원전해체기술 개발, 실증 및 자립 등에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원전해체기술 실증 및 R&D ▲개발 장비 공동 활용 ▲인력 교류 및 역량강화 ▲원전해체 분야 네트워크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원전해체 분야 기술개발 및 기술지원 등을 전담하고 있으며, (재)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은 원전해체기술 실증·고도화, 해체사업 지원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전문기관이다. 따라서 양 기관의 협력이 앞으로 국내 상용원전의 안전하고 경제적인 해체를 위한 기술발전 및 기술인력 역량 강화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강점을 더해 원전해체 기술을 발전시키고 국내 원전해체산업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하고 경제적인 원전해체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 불국사농협(조합장 김영도)과 대한불교조계종 기림사(주지 덕민스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kg 쌀 130포를 불국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9월에도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고자 가래떡 나눔 행사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 쌀 소비 촉진 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들은 소외 계층을 돕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도 조합장은 “이번 나눔이 저소득층과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 고 전했다. 박달규 불국동장은 “쌀 생산 농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불국사농협과 기림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17일 금천면과 자매결연도시인 대구시 수성구 수성1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장수) 및 새마을단체 회원 30여 명은 17일 금천면 박곡리를 방문하여 감 수확을 도운 후 감, 쌈 채소 등 농산물 팔아주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천면과 수성1가동은 2022년 10월 15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상호 방문 및 농·특산물 구매,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탁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이장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동참했으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매년 상호 방문, 교류활동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주 금천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 지원과 농산물 판매에 도움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성1가동과 도농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의 교류를 증진하여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7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된 '2024년 대구 중구복지박람회에 참여하여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은 2017년부터 대구시 중구청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농특산물 판매지원, 문화·체육교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하여 양 자치단체간 지역발전 및 우호 교류협력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통식혜, 홍시찰떡, 고체육수, 버섯, 대추, 감가공품, 홍시 등 다양한 청도군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도시민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받았다. 특히, 가을을 맞이해 환절기 감기 예방에 좋은 “씨 없는 감! 청도반시”를 선보이며 청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각인시켰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도농 상생을 위한 직거래 장터를 열어준 대구 중구청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전 분야에 걸친 교류협력과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여 상부상조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