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벽산건설의 인수합병(MA)이 결국 무산됐다.벽산건설 입수 우선협상대상자인 아키드컨소시엄은 잔금 납부를 하지 못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앞서 아키드컨소시엄은 법원의 허가를 받아 잔금 납입일을 지난 24일에서 27일로 연기했다.그러나 납부한 계약금 10%(60억원)를 제외한 나머지 인수자금 540억원 조달이 불발되면서 인수에 실패했다.이에 MA 본계약은 해지되고 계약금은 몰수된다. 자본잠식 상태인 벽산건설은 상장 폐지 가능성이 커졌다.
서울시는 지난 9월26일 발표한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안(서울플랜)'에 대한 법정 마지막 절차인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조건부 가결'로 통과됐다고 27일 밝혔다. 위원회 관계자는 "5대 핵심이슈별 계획, 중심지체계 '3도심-7광역중심-12중심' 등 9월 26일 발표된 계획안의 골격은 유지됐다"며 "다만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사전자문, 시의회 의견청취 등 절차 진행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반영해 계획안을 보완토록했다"고 설명했다.계획안에 대한 주요 의견으로는 중심지체계 관련 한양도성에 대한 핵심 도심 지위를 부여하는 방안, 핵심이슈별 계획과 관련해서는 정성적 지표 및 국제적 통용 지표 등에 대한 포함 여부 검토, 서울시 각종 중·장기계획안에 대한 '도시기본계획'과의 정합성을 검토하는 방안 제시 등이 포함돼 있다. 시는 위원회 심의결과에 대한 후속조치(조건사항의 보완)가 완료되는 내년 2월께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이를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9월26일 서울의 미래상을 실현하기 위해 '소통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시민도시'를 목표로 한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기존의 1도심·5부도심·11지
콘크리트 업계가 철도노조 파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27일 콘크리트업계로 구성된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서울 견지동 조계사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즉각적인 파업 철회와 조속한 업무 복귀를 요구했다.연합회는 현재 화물열차 운행률이 평소의 30%대로 떨어지면서 업체들이 원자재 수급에 곤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배조웅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겸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은 "1주일 내에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공장생산 가동중지ㆍ납기 내 납품불이행과 같은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실제로 대전세종충남조합은 시멘트 하치장의 재고가 바닥나 일부운송의 경우, 생산지인 단양까지 벌크트럭으로 직접 수급하고 있다.또 경기, 전북조합도 지역 내 하치장의 시멘트재고가 부족해 하치장 대기시간 연장 등 수급에 상당한 곤란을 겪고 있어 적시 생산이 불가한 상황이라고 배 이사장은 설명했다.아직까지는 수급이나 생산에 어려움이 없는 타 조합들도 파업이 더 이상 장기화 된다면 같은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란 게 연합회 측 예상이다.심옥주 경기도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현재 자체트럭 등을 이용한 대체수송을 활용하고 있지만 기사들의 피로도가 극에 달한 상태다.
철도노조의 파업이 19일째 이어지면서 시멘트 분야의 피해가 360억원 넘게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철도노조 파업으로 발생한 시멘트 분야의 내수 차질 규모가 48만6000톤(t)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357억원이다.시멘트 전용 트럭을 370대에서 470대로 확대하고 트럭 회전율을 하루 2회에서 2.5회로 늘리면서 발생한 대체 운송비 5억2000만원을 고려하면 철도 파업으로 인한 시멘트 분야 피해액은 362억2000만원에 달한다.시멘트업계는 대체 운송에 따른 물류비 증가를 우려해 대체 운송트럭에 대한 통행료 면제와 과적 단속 완화 등을 요청했으며 지난 23일부터 대체운송 트럭에 대한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있다.한편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이날 경기 의왕 시멘트 유통기지와 내륙 컨테이너 기지(ICD)를 방문하고 시멘트, 석탄, 철강 등 업계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물류대책회의'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석탄업계는 석탄재고가 점차 감소하는 가운데 철도 운송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고 요청했으며 수출입 컨테이너업계는 파업의 장기화로 인한 트럭 운전자의 피로도 누적을 염려했다.
서울시는 지난 9월26일 발표한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안(서울플랜)'에 대한 법정 마지막 절차인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조건부 가결'로 통과됐다고 27일 밝혔다. 위원회 관계자는 "5대 핵심이슈별 계획, 중심지체계 '3도심-7광역중심-12중심' 등 9월 26일 발표된 계획안의 골격은 유지됐다"며 "다만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사전자문, 시의회 의견청취 등 절차 진행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반영해 계획안을 보완토록했다"고 설명했다.계획안에 대한 주요 의견으로는 중심지체계 관련 한양도성에 대한 핵심 도심 지위를 부여하는 방안, 핵심이슈별 계획과 관련해서는 정성적 지표 및 국제적 통용 지표 등에 대한 포함 여부 검토, 서울시 각종 중·장기계획안에 대한 '도시기본계획'과의 정합성을 검토하는 방안 제시 등이 포함돼 있다. 시는 위원회 심의결과에 대한 후속조치(조건사항의 보완)가 완료되는 내년 2월께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이를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9월26일 서울의 미래상을 실현하기 위해 '소통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시민도시'를 목표로 한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기존의 1도심·5부도심·11지
고령자의 급속한 증가 추세를 감안해 고령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1만3000호가 공급된다.기획재정부는 27일 발표한 '2014년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고령자 등 주거약자들의 편의시설을 갖춘 장기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고령층 공공임대주택 확충 방안'에 따르면 향후 5년간(2013~2017년) 영구·국민임대주택 중 1만3000호가 주거약자용으로 공급된다. 이는 공공주택 사업승인 계획 물량을 기초로 산정한 수치다.주거약자용 주택에 대한 공급기준에 따라 영구·국민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경우 수도권 8%, 그 외 5% 이상을 주거약자용으로 만들어야 한다. 주거약자용 주택에는 미끄럼방지 바닥 등이 설치돼 있다.그동안 국민임대주택 건설량의 20% 범위 내(LH 5% 시행)에서 65세 이상 및 65세 이상 노부모를 1년 이상 부양한 자에게는 우선공급되던 국민임대주택이은 지속적으로 우선공급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수는 2003년 396만8000명에서 2011년 전체 인구의 11.4%인 565만6000명으로 급증했다. 65세 이상 노인인구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구
▲다우기술▷부사장 박성찬▷상무보 김유성▷이사 이용훈 김성욱▲다우데이타▷부사장 정동철▷상무보 송경무▷이사 김승호▲다우인큐브▷전무 서근옥▷이사 강동완▲대상FNF▷상무 김도윤▲미래테크놀로지▷상무 허원▷상무보 임수익▷이사 지승용▲볼보자동차코리아▷상무 이만식▲사람인HR▷상무보 심영섭▲㈜삼탄▷부사장 이창훈▷상무 백원선 이기만 유헌재▷이사대우 강태우 박상봉 이딘 아라께▲스틱인베스트먼트▷부사장 정한설 구경철▷상무 유상근▲우리투자증권◇이사▷건대역WMC 센터장 류승하▷울산WMC 센터장 이성희▷목동WMC 센터장 편부효▷재무관리부장 나영균▷WM영업기획부장 이용한▷Equity파생운용부장 차기현▷채널기획부장 현동식▷투자금융부장 김연수▲이머니▷상무 성백진▲쿠쿠전자▷상무 이창룡▷이사 배수호 강민섭 정현교 허재영▲키움자산운용▷상무 송호영▲키움인베스트먼트▷전무 노장수▷상무 정영재▲키움저축은행▷사장 이현▲키움증권▷전무 최창민 이진혁▷상무 김성훈▷상무보 임경호 유경오 엄주성 배충섭 김영국▷이사 장형기 이재원 박대성 김수현▲키움에셋플래너▷전무 조용학▲한국정보인증▷전무 김상준 한만성
대우건설은 단순한 기부활동을 벗어나 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체계적인 봉사활동 '사랑 나눔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의 가장 큰 특징은 임직원 모두가 참여한다는 것이다. 2007년부터 사내 자원봉사조직을 중심으로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각 본부별로 격월로 돌아가면서 '릴레이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14일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용산구 소재 재가장애인 3가구를 방문해 봉사활동과 생필품 기부를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12월 현재까지 98차례(본사 20회, 현장 78회)에 걸쳐 약 2000여 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지난 10월24일에는 대우건설 임직원 51명이 서울시 마포구 일대 독거·장애 노인 9가구를 방문 주거개선 봉사활동을, 지난 19일에는 박영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20여명이 서울 노원구 중계동 104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인정을 전했다. 또한 매년 6월 혹은 11월, 본사와 국내현장의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캠페인 '해피투게더 사랑의 헌혈'을 통해 전사적으로 생명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서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후원회에
국내건설 업계 1위인 현대건설이 직원들의 급여를 모아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계열사 임직원들은 올해 월급 끝전을 모아 마련한 성금 3억29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등 매년마다 월급 끝전을 모아 기금을 마련하는 'Happy Tomorrow'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물 부족으로 지역 간 분쟁까지 겪고 있는 아프리카 케냐 타나리버 지역에 식수개선사업을 진행했으며, 필리핀 산이시드로 지역에 일용직 근로자를 위한 직업교육센터 및 의료센터 조성, 카자흐스탄 내 카라간다 지역에 교육복지센터 건립 지원 등에 사용됐다. 국내에서는 직원들의 성금으로 국제 결혼한 이주여성들의 자활을 돕는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는 등 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현대건설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가꾸는 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1억 원을 지원해 창덕궁 금천(錦川) 되살리기 2차 사업을 지난 6월부터 펼치고 있다. 이번 금천 되살리기 2차 사업은 흐르는 물을 재활용하기 위한 금천 하류 펌프 설치 및 배관 공사로, 내년에는 창덕궁 내 산에서 흘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는 2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공공공사 종합심사낙찰제 도입'방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양 협회는 이날 자료를 통해 "종합심사낙찰제 도입은 우리 공공공사 발주제도가 그간 최저가낙찰제로 대표되는 낮은 가격평가 위주의 발주 제도에서 시설물의 품질과 안전을 우선시하는 선진국형 발주제도로 전환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종합심사낙찰제가 충분한 시범사업을 거쳐 최저가낙찰제의 근본 문제였던 덤핑투찰과 저가하도급을 방지하고, 합리적인 경쟁을 통해 적정 업체가 선발돼 원하도급간 상생협력할 수 있는 제도로 다듬어져야 한다"며 "궁극적으로는 현재 300억원이상 공사에 적용되고 있는 최저가낙찰제를 전면 대체할 수 있는 발주방식으로 제도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경제장관회의'를 통해 공공공사 발주제도와 관련, 내년부터 2년간 '종합심사낙찰제'를 시범실시키로 했다. 대상은 300억원 이상으로, 시범사업 결과에 따라 법제화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 부총리는 "공공공사에서 시행되고 있는 최저가낙찰제가 부실공사와 불공정하도급을 일으
전국 미분양 주택이 3개월 연속 감소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3709가구로, 전월(6만4433구)대비 724가구가 줄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지방에서 신규 미분양(충남 1524가구, 부산 1253가구, 울산 729가구 등)이 대규모로 발생했으나 8.28 대책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에 이어 기존 미분양이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신규 등 미분양은 지난 10월 4654가구에서 지난달 5133가구(수도권 427가구, 지방 4706가구)로 늘었지만 기존 미분양이 6331가구에서 5857가구(수도권 2766가구, 지방 3091가구)로 줄었다.이번 발표에서 준공후 미분양은 전월 대비 1079가구 감소한 2만2227가구로 7개월 연속 감소했다. 이는 2008년 5월(2만1757가구) 이후 가장 적은 수량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지난 10월(3만6542가구) 대비 2339가구 줄은 3만4203가구로 나타나 1개월만에 다시 감소했다. 이는 신규 등 증가분(서울 66가구, 인천 80가구, 경기 281가구 등 총 427가구)에 비해 경기에서 기존 미분양이 크게 감소(화성시 919호, 고양시 337호 등 2766가구)했기 때문
박근혜 정부의 건축정책을 수립하고 주도할 대통령 소속 '제3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27일 공식 출범한다. 새로 출범하는 위원회는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과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 등 10개 부처 장관과 위촉직 민간위원 13명 등 총 23인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신임 민간위원에는 김석철 명지대 석좌교수(위원장)를 비롯해 박경립 강원대 건축학과 교수, 이승복 연세대 건축공학과 교수, 정형민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등 건축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학계 및 업계의 인사들로 구성됐다. 김석철 신임 위원장은 "국토환경 디자인 개선 및 건축문화 진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제고와 국가의 품격 향상을 도모한다는 위원회의 설립목적에 맞는 과제를 발굴하고 각계의 의견수렴 창구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출범식과 함께 제3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전체회의도 개최한다. 회의에서는 13개 규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하고, '건축서비스 활성화 방안'과 '한국건축규정 추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법상 원사업자 요건을 갖춘 16개 중소기업을 '2013년도 하도급거래 모범업체'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승일토건 ▲서우건영 ▲보훈종합건설 ▲희상건설 ▲대화종합건설 ▲라인산업 ▲영진종합건설 ▲성진종합건설 ▲대한 ▲삼호토건 ▲케이지건설 ▲거림베스트 ▲대도종합건설 ▲세기건설 ▲세방 ▲한일종합건설 16곳으로 모두 상시 근로자 수 300명 미만인 중소 규모 건설사다.올해는 건설·제조업종에서 총 91개 업체가 참여했다. 건설업의 경우 시공능력평가액 30억원 이상, 제조업의 경우 연간매출액 20억원 이상의 하도급법상 원사업자 요건을 갖춘 곳들 중 지난해 하도급거래 실적이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16개 건설사는 ▲하도급 대금을 100% 현금으로 결제하고 ▲최근 3년간 공정거래 관련 법 위반사실이 없으며 ▲협력사에게 교육 및 자금 등을 지원해 바람직한 거래질서 구축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정위는 모범업체에 대해 2년간 하도급거래 서면실태조사 면제 및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처에 통보해 각종 인센티브를 받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수상은 기쁨보다도 현재 침체된 건설산업이 국가경제의 중추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게 더욱 매진해 달라는 당부 같아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손효원 현대엠코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24일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보증(주)가 주최한 '주택건설의 날' 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 훈장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된다.손 사장은 2011년 현대엠코 사장으로 부임한 후 추진한 주택사업을 성공적으로 완공해 국민의 주거수준 향상과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손 사장은 1977년 현대건설 입사한 이래 36년간 건설부문에서 잔뼈가 굵은 건설통이다. 신기술·신공법 도입을 통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 주택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손 사장은 현대건설 재직 당시 18만가구, 현대엠코 부임 후 1만가구 등 주택 19만여가구를 공급했다.현대엠코 부임 후 주택사업부문을 강화했고 임대주택과 보금자리주택 건설공사에도 적극 참여했다. 그 결과 현대엠코는 대형 건설사로 자리매김했다.손 사장 취임 후 현대엠코 매출액은 건설경기 침체에도 매년 1조원씩 증가해 2010년 1조4000억원에서 2012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2블록에 분양중인 '문정2구역 엠스테이트' 오피스텔 청약접수 결과, 총 730실 공급에 8760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2대 1로 전 타입 마감했다. 시행사인 엠에스뉴브에 따르면 전용 53㎡의 경우 28실 모집에 1624명의 청약자가 몰려, 최고 경쟁률인 58대 1을 기록했다. 엠스테이트 오피스텔은 지상 17층 규모에 전용면적 26~53㎡, 공급물량의 80% 이상이 투자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30㎡ 미만의 소형으로 이뤄진다. 분양가도 3.3㎡당 평균 1050만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현재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의 혜택도 제공 중이며, 전 세대 전용 85㎡ 이하로 구성돼 연내 계약 시 양도세 면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지하철 8호선 '문정역'이 단지와 연결되는 초역세권 입지로, 오는 2015년 계통(예정)을 앞두고 있는 KTX수서역과도 가까워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여기에 제2롯데월드,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가든5 활성화 단지 등 송파대로를 따라 주변 굵직한 개발호재도 지녀 향후 미래가치 상승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엠스테이트'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지하철 8호선 문정역으로 통하는 초역세권에 위치한데다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