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사회변화 대응 새로운 임대주택 정책' 국제컨퍼런스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원장 이인근)과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소장 고현무)는 14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도시재생을 통한 임대주택 공급'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주택수요 변화와 주택시장 침체에 대응하는 새로운 서민주택 공급모델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컨퍼런스는 프랑스, 영국, 일본, 홍콩의 외국 전문가와 장연수 동국대학교 교수 등 총 8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의 초청발제와 함께, 하성규 중앙대학교 명예교수의 사회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한국시설안전공단, 사회복지시설 무상안전점검▲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지난 13일 파주보육원에 대한 무상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쌀을 기증했다. 이 보육원은 공단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던 아동복지시설로, 기울어짐 현상이 발견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빛가람혁신도시 인근에 조성 중인 전남 나주 금천지구 전원마을이 도시민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100% 분양을 눈앞에 두고 있다.지난 2009년부터 분양에 들어간 금천지구 전원마을은 7만7745㎡(2만3518평) 규모에 단독주택 53세대, 타운하우스 23세대 등 총 76세대를 분양 목표로 하고 있다. 13일 농어촌공사 나주지사에 따르면 해당 전원마을은 단독주택 용지 3필지와 타운하우스 용지 1필지만 남긴 채 최근 분양이 완료됐다.㎡당 평균 분양가가 22만823원인 잔여필지는 현재 도시민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처럼 분양이 성황리에 이어지고 있는 것은 빛가람혁도시 진입로인 49번 국도를 끼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지척에 조성 중인 혁신도시의 각종 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프리미엄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또 해당 전원마을은 광주와 10분, 광주공항과 15분, KTX나주역과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반경 20㎞이내에 골프장을 비롯한 레저시설이 산재해 있어 부동산 투자가치가 높은 것도 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분양자들에게는 각종 세제 혜택 등이 풍부하게 주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대에 걸쳐 농지
서울시는 13일 오전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S-oil, 호서텔레콤 등 4개 기업과 마곡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주계약을 체결하는 총 부지면적은 3만2705㎡로, 4개 기업은 2019년까지 총 42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이번 계약을 체결한 기업 중 가장 넓은 용지를 신청한 S-oil은 2019년까지 연면적 10만㎡ 규모의 TSD(기술서비스개발)센터를 건립하고, 석유화학 기초소재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자동차와 가전제품, 정보기술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소재사업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호서텔레콤은 IT 인프라 구축을 위해 관련분야의 원천기술과 응용기술을 확보하고, Post-HD급 방송장비를 중점적으로 개발해 방송장비의 국산화율을 크게 끌어 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케이티엔에프는 스마트폰 보안, 지능형카메라 등 사회안전 및 시설보안에, 유한테크노스는 차세대 대체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의 스마트 글로벌 물류 IT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발전한다는 계획이다.박원순 서울시장은 "마곡에 입주하는 기업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마곡을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단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제4차 일반분양 입주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공항로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강서구 등촌동 505-7번지 지상 관광숙박시설 건립계획안을 '원안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지는 서울도심에서 김포공항으로 연결되는 공항대로와 서측 목동지역을 연결하는 등촌로 교차로 지역이다. 지하철 9호선 등촌역 역세권에 해당해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지구단위계획 결정안에 따르면 이 부지(대지면적 513.5㎡)에는 지하 3층 지상 11층, 건폐율 52.65%, 용적률 449.99% 규모의 객실 50실 관광숙박시설 및 부대시설이 들어선다.위원회는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이 관광숙박시설 건립에 따른 용적률을 91% 완화키로 했다. 또 공항대로(40m)변 건축한계선 4m 후퇴를 통해 보행자 통행로 및 도로변 시각적 개방감을 확보토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강서구 등촌동 505-7번지 지상 관광숙박시설은 총 50실의 객실을 공급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 1000만 시대에 발맞춰 한국 관광산업 진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반보강 그라우팅', '철도교량 신축이음장치', '무선 계측관리시스템', '터널구간 콘크리트시공 기술' 등 4건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제718호~제721호)했다고 13일 밝혔다.우선 제718호 신기술 '펌프제어에 의한 인텔리전트 멀티 그라우팅(IMG) 시스템'은 그라우팅 압력 및 유량을 시스템에 의해 일정하게 제어하는 기술이다. 터널, 댐기초지반, 해저·하저터널 등 국내외 대규모 지반보강시 우수한 품질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제719호 신기술 '철도교량에 설치되는 콘크리트도상용 비배수형 신축이음장치 설치공법'은 철도교량 위에 시공되는 슬래브 보호콘크리트에 신축이음RAIL을 일체로 시공하고 상부에 고무SEAL을 연결하는 방식의 철도교량용 신축이음장치이다.이 신기술은 별도의 배수시설 설치가 필요없으며 고무SEAL의 단순교체만으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고 교량의 내구연한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제720호 신기술 '이중몰딩·단위모듈형 지중수평변위 측정용 센서를 이용한 흙막이 벽체의 실시간 무선원격 계측관리시스템'은 흙막이 시설의 변위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그 데이터를 무선통신으로 전송해 주는 기술이다. 구조물의 상시 안전관리에도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13일 "올해도 다가구 매입·전세임대주택을 차질없이 공급하겠다"고 밝혔다.서 장관은 이날 서울 갈현동 다가구 매입임대주택과 노고산동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현장을 방문, 주거지원 실태를 점검하고 이같이 강조했다.서 장관은 "지난해 다가구 매입·전세임대주택 3만6000호를 포함해 임대주택 7만9000호를 준공했다"면서 "전월세난이 심각한 상황이므로 저소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도 매입·전세임대주택을 차질없이 공급할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이번 현장방문이 전월세난과 관련해 서민이 주거생활에서 겪는 불편과 어려움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현장 방문시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정책 추진 시 적극 참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현장 방문에는 서승환 장관을 비롯해 김재정 주택정책관, 송석준 대변인,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유영균 LH 서울지역본부장, 유대진 LH 주거복지처장 등이 함께 했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3차 건축위원회를 개최, 강동구 고덕동 210-1번지 고덕동 주거복합개발 신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이 부지는 당초 도시계획시설(여객자동차정류장)로 결정됐으나 인근 강일동의 강동공영차고지로 시설이 이전하면서 10여년간 방치돼 미관 및 경관을 저해하는 등 주변 주거환경악화의 원인이 됐던 곳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 부지에는 연면적 15만813㎡로 지하7층 지상 35층 용적률 499.72% 규모의 장기전세주택 및 분양주택 등 공동주택 494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특히 서울시는 장기전세주택 93세대가 계획됨으로써 중산층 실수요자를 위한 주택공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12.6%인 6562.4㎡를 강동구에 문화체육시설로 기부채납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또한 토지가액 대비 8%인 1265.9㎡를 공공시설인 도로로 기부채납되고, 22.4%인 1만2051.6㎡를 서울시에 청년창업센터로 기부채납돼 동남권 유통단지 내 임대운영 중인 강남 청년창업센터가 이전될 계획이다. 서울시 이건기 주택정책실장은 "이 지역은 방치된 도시계획시설을 민관협상을 통해 개발계획이 수립된 모범사례"라며 "임대운영 중인 청년창
지난해 전국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영위하는 등록 공인중개사가 전년대비 251명 증가하며 2011년 이후 2년 만에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시기 주택거래량이 11만6000건 늘어났던 점이 중개업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다만, 증가율로 보면 거래량이 15.83% 증가하는 동안 공인중개사는 0.33%의 소폭 증가에 그쳐, 부동산시장 내 민심을 대변하는 중개시장이 완전히 살아나지는 못한 분위기다.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국기준 85만1850건으로 2012년(73만6414건) 대비 15.8%증가했다. 수도권은 36만3093건으로 33.51%, 지방은 48만8757건으로 5.46% 증가하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거래량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정부의 4.1대책과 8.28대책 등 부동산 종합 대책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더 큰 영향을 발휘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지난해 주택거래량이 큰 폭으로 늘어났지만 중개시장 내 온기는 수도권과 지방이 다르게 나타났다. 이는 공인중개사 수의 60% 가량이 수도권에 집중돼 시장 포화상태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 공인중개사는 7만5630명으로 2012년 대비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9억원대 아파트가 5억7600만원에 경매에 나왔다. 이 매물은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북한강아파트로, 102동 2203호. 1호선 용산역에서 도보로 14분 거리로 한강시민공원, 하나로 클럽 등의 레저편의시설이 인근에 있다. 이 아파트는 최초감정가 9억원에서 2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5억7600만원이다. 경매는 3월11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다. 이밖에 이번주 눈길을 끄는 경매물건으로는 성동구 성수동1가의 현대아파트 102동 507호가 최초감정가 5억30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최저매각가 4억2400만원에, 경기 시흥시 장곡동 숲속마을 225동 1703호가 1억56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최저매각가 1억920만원에 경매에 나온다.다음은 2월2주 부동산경매 추천 물건.◇서울 용산구 이촌동 422 북한강서울 용산구 이촌동 422 북한강 102동 22층 2203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1년 준공된 2개동 340세대의 단지로 해당 물건은 22층 건물 중 22층이다. 1호선 용산역에서 도보로 14분 거리, 4호선 신용산역에서 도보로 17분 거리, 6호선 효창공원앞역에서 도보로 20분 거리다. 한강시민공원, 하나로클럽 등의 레
KCC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인테리어가 '패키지(Package) 인테리어'로 일반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패키지 인테리어'는 다양한 인테리어 자재들을 스타일별로 패키지화하거나, 거실이나 욕실 등 공간별로 패키지화 해 시공해 주는 토탈 인테리어 서비스다. 인테리어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몇가지의 인테리어 스타일을 패키지화 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련된 인테리어를 편리하게 시공할 수 있다. 선택된 패키지 상품 중 옵션에 따라 일부 자재를 빼나가는 마이너스 옵션을 통해 경제적인 시공도 가능하다. 또한 홈씨씨인테리어가 설계부터 시공, A/S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기 때문에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의 제품을 시공 전문가로부터 서비스 받을 수 있다. 홈씨씨인테리어는 디자인 전문가의 국내외 트렌드 분석을 통한 컨셉 적용과 철저한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통해 대표적인 세 가지 컨셉의 인테리어 패키지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비전문가로서 인테리어에 대한 정보접근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소비자들에게 쉽고 간단하게 인테리어 컨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홈씨씨인테리어 전재형 부장은 "이번 홈씨씨인테리어 신규 인테리어 패키지 출시는 '쉬운 인테
3월에는 봄을 맞아 본격적으로 분양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에서 2만4738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수도권은 작년 동월 대비 28% 증가한 1만218가구, 지방은 5% 증가한 1만452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도시별로는 서울이 5846가구로 공급물량이 가장 많고, 이어 ▲경기(3512가구) ▲경북(3013가구) ▲세종(2170가구) ▲경남(2043가구) ▲충남(2011가구) ▲전남(1639가구) ▲부산(1488가구) ▲광주(995가구) ▲인천(860가구) ▲강원(662가구) ▲충북(499가구) 순이다.우선 서울에서는 강동구 고덕동 고덕시영을 재건축한 3658가구 대단지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를 비롯해 ▲강남 ‘e편한세상논현경복’ ▲강남 ‘도곡동한라비발디’ ▲양천 ‘목동힐스테이트’ ▲성북 ‘돈암정릉하늘채’ 등 재개발·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경기는 동탄2신도시에 신안, 경남기업, 금강주택이 각각 분양 사업장을 준비 중에 있고, 포스코건설은 구리갈매보금자리지구 C-2블록에 전용 85㎡이하의 중소형 면적대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이중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는 고덕시영현대와 고덕시영한라를
반도건설, 호반건설 등 중견 건설사들이 올해 상반기 대규모 분양물량을 쏟아낸다. 이들 업체의 공통분모는 우량 택지 선점, 특화상품 개발, 거품 뺀 분양가 등 사업 수완을 토대로 지난 수년간 분양 성공가도를 달렸다는 점에서 분양 성과에 관심이 모아진다.반도건설과 호반건설은 각각 전년 대비 2500여가구, 1만여가구 이상 분양 예정 물량을 늘렸다. 우미건설과 중흥건설, 유승종합건설 등도 알짜 택지지구를 확보하고 출사표를 던진 상태. 올해를 기업 성장의 해로 삼겠다는 각오다.한 업체 관계자는 "고객의 수요에 따라 상품의 품질은 높이고 분양가 거품은 빼 분양에 성공했다. 분양 성공으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금이 확보되는 선순환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브랜드 선호도도 높아져 올해 주요 택지지구에서 치열한 분양경쟁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교육 특화와 맞춤 설계'로 명성을 얻은 반도건설은 지난해보다 두배 가량 많은 6268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달 중 동탄2신도시에서 3번째 분양인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을 선보인다. 반도건설은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소형 4베이 특화 설계로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리던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유일하게 분양
서울시는 상습 정체구간인 마포구 성암로 병목구간에 대한 도로 확장 공사를 이달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왕복 2차로로 운영 중인 마포구 성산자동차학원 주변 병목구간 200m를 4차로로 확장하고 전후 250m 구간에 대해서는 차로 조정을 하기로 했다.이달부터 토지보상과 공사에 착수해 2015년 4월까지 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73억원이 투입된다.상암로는 4차로로 계획됐으나 '경의선 전철화 사업'에 따라 2차선으로 개통했다. 사업 변경(지상→지하)에 따라 일부 병목구간 확장공사를 본격 추진키로 한 것이다.시는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제2자유로 개통에 따른 우회로 역할과 상암DMC 주변지역 교통처리 개선 등 주변 간선도로 교통량 분산처리로 마포구 일대의 교통흐름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시가 지난해 뉴타운 사업지에서 해제한 창신·숭인지역을 국가 지원의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13일 종로구 구민회관에서 창신·숭인지역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선도구역(근린재생형)으로 신청하기 앞서 주민 공청회를 연다.대상지는 창신·숭인 뉴타운 해제지 중 창신1동 남측을 제외한 창신1동 북측과 창신2·3동, 숭인1동 일대다. 이 곳은 뉴타운 사업 공전으로 공공· 복지·편의·공원·녹지 등 기초생활 인프라가 총체적으로 낙후돼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한 지역이다.근린재생형 도시재생 선도지역에 선정되면 200억원(국비 100억·시비 100억원)이 지원된다. 선도지역으로 선정되더라도 건축허가 제한 등 재산상 규제사항 없다. 4월 중 국토부 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올해부터 2017년까지 4년간 사업이 이뤄질 예정이다.이건기 시 주택실장은 "선도지역으로 거듭나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역사문화·관광명소화, 주거환경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활력 넘치고 매력적인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유철호 종로구 도시관리국장은 "도시재생은 주민이 제안하고, 주민이 선정하며, 주민이 참여하는 방식이 원칙"이라며 "주민이 원하는 사업이
코레일은 복지비가 '공기업 2위'이라는 지적에 대해, "휴직급여, 학자금, 의료비, 경조금 등 4대 복지비를 1인당으로 환산시 연간 51만원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부인했다.코레일은 10일 언론에 배포한 해명자료에서 " 종업원수를 고려하지 않은 타 공기업과 총액비교는 적절치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코레일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복리후생비는 159만7000원이다. 2005년에 철도청(공무원)에서 코레일(공사)로 전환시 공무원 후생복지규정을 준용해 공공기관 최저수준이라는 설명. 코레일은 "보육비는 지급하지 않고 학자금·경조비는 공무원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공공기관 경영개선에 따라 대상을 축소하는 등 개선할 계획"이라고 했다.아울러 "업무상 질병은 '무기한 평균임금 지급'이 아닌 3년 한도내 '근로복지공단에서 승인한 요양기간내'에 한해 지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코레일 관계자는 "올해 노사단협을 통해 '방만경영 개선계획상 개선필요 항목' 및 자체 개선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아울러 의료비·경조비·교육비·휴직제도 등 4대 복지항목은 물론, 또다른 불합리한 관행이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검토해 노사단협에서 과감하게 개선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