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30일까지 팝아티스트 호진 상상展▲포스코건설은 30일까지 '송도 더샵 마스터뷰' 모델하우스 내 '마스터뷰 뮤지엄'에서 팝아티스트 김호진 작가의 '나는 상상한다. 고로 존재한다'를 진행한다. 김호진 작가는 생각이라는 주제로 생각의 대표적 기호인 말풍선오브제와 시각적 기호들을 통해 문화를 담아내는 작가이다. 이번 전시에서도 보편적인 시각언어를 사용해 사전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5월에는 입체적인 이미지를 표현하는 정운식 작가의 'Side- 面 – 이미지 이야기 展'이, 6월에는 다채로운 색채의 진수를 선보일 강국현 작가의 '꿈, 색채로 말하다 展'을 진행할 예정이다.지지옥션, NPL 온라인 강좌 오픈▲부동산경매전문회사인 지지옥션은 최근 '성공을 부르는NPL 투자기법' 온라인 동영상 강좌 서비스를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했다. NPL 전문가 김동부 머니테크연구소장이 강사로 참여한 이 강좌는 30분 짜리 총 17강이다. 'NPL투자'는 경매될 부동산의 채권인 근저당권에 투자해 채권자가 되는 것으로, 향후 해당 부동산이 경매가 진행될 경우 배당으로 차익을 남기기도 하고, 채권자로서 유리한 고지에서 직접 낙
코레일, 팔도장터관광열차 운영▲코레일은 중소기업청과 함께 전국 팔도 대표 전통시장으로 떠나는 '팔도장터관광열차'를 운행한다. 대상 시장은 남원공설시장 등 11곳으로 전통시장에서 장도 보고 해당 지역 대표 관광지도 함께 여행할 수 있다. 코레일, 중소기업청이 열차 운임, 관광버스, 관광지 입장료, 문화관광해설사 등의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19일 남원공설시장을 시작으로 남원공설시장(4일), 안동구시장(10일), 강경젓갈시장(11일) 등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여행일정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www.korailtrave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양, 세종 한양수자인 와이즈시티 분양▲(주)한양은 세종 3생활권(3-2생활권 M5블록, 3-3생활권 M4블록)에 분양하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 '한양수자인 와이즈시티' 견본주택에 지난 11일부터 주말까지 2만700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총 2170가구 규모로 M5블록은 지하 1층~지상 27층 12개동 773가구, M4블록은 지하 1층~지상 29층 18개동 1397가구가 지어진다. 임대기간은 10년이며 5년 임대 후 분양전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 합동 견본주택
올해 5~7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총 7만5371가구(조합물량 제외)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63.2% 증가한 수치다.국토교통부는 오는 5월부터 7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 물량을 13일 공개했다.지역별로 수도권은 3만3996가구(서울 1만3309가구), 지방은 4만1375가구로 조사됐다.수도권은 전년 동기 대비 74.5% 증가했다. 서울 마곡지구(6730가구) 입주가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하며, 파주는 운정신도시에 공공임대주택 1686가구(A5-1, A23블럭)와 1525가구의 대규모 국민주택(A13블럭)이 집들이에 나선다.지방은 부산(정관지구), 광주(광주효천2), 울산(우정택지개발지구) 지역을 중심으로 물량이 늘어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4.0% 증가했다.월별로는 5월 2만3723가구, 6월 3만5242가구, 7월 1만6406가구가 입주 예정이다.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4612가구, 60~85㎡ 4만2710가구, 85㎡초과 8049가구가 입주예정이다. 특히 85㎡이하 중소형 주택은 전년 동기 대비 82.9% 증가한 반면, 85㎡초과 대형주택은 1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주택시장 침체 및 소규모 가구
경남기업,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 청약 마감▲경남기업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이 전 주택형 청약 마감됐다. 경남기업에 따르면 21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57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3.27대1를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3.20대 1(전용 84㎡A)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7~32층 4개동 총 344가구(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대한주택보증, 저소득층 주택임차자금 4억원 지원▲대한주택보증은 11일 여의도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80가구 지원에 필요한 주택임차자금 4억원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대주보가 저소득층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2006년부터 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495가구에 26억30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다문화가정 등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지난해 5월 법정관리에 들어간 STX건설이 경영정상화를 진행 중인 아프리카 주택건설 사업을 사실상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STX건설은 현재 관련 자산을 매각하기 위해 인수자를 물색 중이다.13일 STX건설 관계자는 "아프리카 가나의 주택건설 사업은 중단된 상태"라며 "자본금도 거의 남아 있지 않고, 합작 법인만 남겨져 있다"고 말했다. STX는 2011년 1월 가나 현지 기업 GK 에어포트(GK AIRPORT)와 합작법인 'STX EC 가나'를 설립하고 가나에 주택 20만 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100억 달러(약 10조3000억원) 규모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트이지만, 여러가지 악재들이 쏟아지면서 사업은 중단됐다.STX건설 관계자는 사업 중단 이유에 대해 "가나 정부의 교체로 사업이 답보 상태에 빠졌다"고 밝혔다. 가나 정부가 교체되면서 이전 정부가 약속했던 토지 무상 지원이 무산됐다는 게 STX건설 측의 설명이다. 또 가나 현지로 반입하는 장비와 기자재에 대한 관세 면제 혜택도 받지 못하면서 사업 진행에 제동이 걸렸다. 합작 법인 내부 갈등도 문제가 됐다. STX건설은 GK 에어포트 측과 지분 비율 문제 등에서 입장 차이를 보이며 갈
4월 세째주. 본격적인 분양시즌을 맞아 건설사들이 앞다퉈 분양물량을 내놓고 있다. 12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 등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물량은 대림산업이 경복아파트를 헐고 짓는 아크로힐스 논현 등 전국 15곳에서 8540여가구가 분양된다.모델하우스는 현대건설의 마곡힐스테이트, 세종시 중흥S-클래스리버뷰2차 등 8곳이며, 당첨자발표는 12곳, 당첨자 계약은 7곳에서 이뤄진다. 이번주 청약접수는 14일 LH공사가 충남 논산시 논산내동2보금자리 A1블록에 공공임대 340가구, 분납임대 198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1~59㎡로 구성됐으며 논산고, 건양대학교, 홈플러스 등 학군과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15일은 서희건설이 전남 여수시 국동 438번지에 전용면적 59~133㎡, 총 1008가구를 짓는 '국동 서희스타힐스'를 분양한다. 이중 전용면적 59㎡ 220가구, 75㎡ 51가구, 84㎡ 160가구 등 543가구가 일반분양분. 여수남초교, 구봉중, 전남대 국동캠퍼스가 가깝고 구봉산이 인근이다. 16일은 대림산업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경복아파트를 헐고 전용면적 56~113㎡, 총 368가구를 짓는 '아크로힐스 논현'을 분양한다. 이중 전용면적 ▲84㎡ 2
대림산업이 베트남에서 최초로 발주된 경전철 공사를 8400만 달러(한화 868억원)에 수주했다.대림산업은 11일 베트남 하노이 멜리아 호텔에서 하노이 도시철도 관리위원회와 하노이 경전철 3호선 고가철도 구간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계약식에는 대림산업 김동수 대표이사와 하노이 도시철도 관리위원회 웅이엔 꿩 만 위원장 및 하노이 인민위원회 고위 관료 등이 참석했다.이 프로젝트는 하노이 뇬 차량기지에서부터 대우호텔 인근까지 약 8.5㎞ 구간에 경전철이 다니는 고가철도 교량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다음달 착공에 들어가며 공사 기간은 약 30개월로 예정돼 있다.현재 베트남은 하노이, 호치민 등 대도시의 극심한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경전철과 지하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노이에서만 총 8개의 도시철도를 신설하는 계획을 진행 중이다. 특히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3호선은 하노이 시내 중심부와 연결되는 핵심 노선에 해당한다.이번 수주로 대림은 해외 공종 다변화에 한층 힘을 싣게 됐다. 작년에 브루나이 장대 교량과 리비아 국제공항 터미널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하는 등 정유·발전 플랜트 분야에 집중돼 있던 해외 사업을 토목·건축 분야로 확대·재편하고 있다
아파트 주민 간 갈등을 야기한 '층간소음'에 대한 기준이 확정됐다.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층간소음기준에 관한 규칙' 공동부령을 마련하고 11일부터 입법예고하고 다음달 14일부터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층간소음 범위에는 아이들이 뛰는 동작 등 벽, 바닥에 직접충격을 가해 발생하는 직접충격 소음과 텔레비전, 피아노 등의 악기 등에서 발생하는 공기전달 소음이 포함된다. 욕실 등에서 발생하는 급배수 소음은 불가피성을 고려해 제외했다.기준을 보면 이전에는 층간소음 수인한도가 5분 평균 주간 55㏈, 야간 45㏈이었지만 앞으로는 1분 평균 주간 43㏈, 야간 38㏈로 강화된다. 또 최고소음도가 주간 57㏈, 야간 52㏈로 신설됐다.텔레비전과 악기 등 공기전달 소음은 환경부(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서 운영해 오던 기준을 그대로 적용, 5분 평균 주간 45㏈, 야간 40㏈로 정했다.국토부 관계자는 "지난해 연구용역(한국건설기술연구원)을 거쳐 완공된 30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제 충격음을 재현하는 실험을 통해 설정했다"고 말했다.이 기준은 층간소음 분쟁시 공동주택관리분쟁조정위원회나 환경분쟁조정위원회 등 공적기구에서 배상액 등을 결정하는 법적기준으로 활용된다.공기전달
지난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7일 기준으로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 대비 0.01% 상승, 전세가격은 0.04% 상승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매매가격은 전년말 대비 1.09% 상승, 전세가격은 2.26% 상승했다. 수도권 매매가격은 전년말 대비 1.13% 상승, 전세가격은 전년말 대비 2.33% 올랐다.전국 매매가격을 보면 수도권은 투자수요 위축으로 관망세가 이어지며 하락 반전(0.00%→-0.02%)되며 오름세가 둔화됐다. 지방은 산업단지 및 혁신도시 유입 수요가 많은 대구와 경북을 중심으로 상승했다수도권(-0.02%)은 경기, 인천의 하락세로 보합에서 하락 전환된 가운데 지방(0.04%)은 충북, 제주, 세종에서 하락세로 전환되며 상승폭이 다소 둔화됐다.시도별로 대구(0.12%), 경북(0.12%), 경남(0.06%), 울산(0.06%), 부산(0.05%), 광주(0.04%), 전북(0.03%), 서울(0.01%) 순으로 상승한 반면 세종(-0.22%), 제주(-0.08%) 등은 하락했다.서울(0.01%)은 강북(0.04%)지역은 오름폭이 확대된 반면, 강남(-0.02%)
임대주택 리츠에 삼성생명, 교보생명 등 굵직한 기관투자자들이 대거 몰렸다.국토교통부는 10일 '임대시장 선진화방안'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기관투자자들과의 '임대주택 리츠'공동 협약에 행정공제회, 삼성생명, 교보생명, 우리은행, 외환은행, 미래에셋 등 금융기관 등 총 38개 기관투자자이 참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공동협약은 11일 체결 예정이다.금융기관이 제시한 투자의향 금액은 당초 2조~3조원보다 5배 가량 많은 13조6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국토부는 특히 이번에 참여하는 기관들이 공공임대 리츠와 민간제안 리츠에 모두 관심이 있다는 뜻을 표명해 단순 융자뿐 아니라 우선주에도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10여년전부터 민간자금 유치를 통한 임대주택 공급을 도모했지만 수익성이 낮아 유치가 쉽지 않았다"며 "이번에 금융기관들이 큰 호응을 보인 것은 임대주택 리츠의 표준화된 사업구조와 주택기금의 마중물 역학이 매력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공공임대 리츠(평균 수익률 5~6%)는 일반 부동산 리츠(// 7%)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지 않은 반면 ▲낮은 청산 리스크·공실률 ▲낮은 인허가·시공위험 ▲LH·주택기금 후순위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검사 김범기)는 부동산 매입자금의 일부를 돌려받는 수법으로 대웅제약과 계열사인 알피코프에 손실을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로 심모(49) 전 부동산컨설팅업체 대표를 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심씨는 2010년 10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토지 3필지를 알피코프 명의로 68억원에 매수한 뒤 매도자 측으로부터 11억5640만원을 돌려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심씨는 또 2010년 10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토지 2필지를 대웅제약 명의로 25억원에 매입해 2억4000만원을 돌려받은 혐의도 있다.조사결과 심씨는 알피코프 전 감사 김모씨와 공모해 토지 매입자금의 일부를 부동산컨설팅 비용 명목으로 받기로 한 이면계약을 체결하고 매매대금의 일부를 되돌려받아 나눠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이런 방식으로 심씨는 사원주택 부지 용도로 사들인 삼성동 토지 매매자금을 11억5640만원 초과 지급했고, 영업소로 사용할 한남동 건물·부지 역시 2억4000만원 초과 지급해 알피코프와 대웅제약에 손실을 끼친 것으로 조사됐다.검찰은 캐나다로 도피한 김씨에 대해서는 기소중지하고 사법공조를 통해 신병을 넘겨받을 계획이다
서울 도봉구 방학역세권에 69실 규모 관광호텔이 들어선다.서울시는 지난 9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도봉구청장이 결정 요청한 방학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위원회는 관광숙박시설 건립에 따라 도봉구 방학동 705-13 외 1필지(492.4㎡) 용적률을 완화하고 1층 불허용도 중 숙박시설을 제외했다. 단 지상 1층에 가로활성화 용도도입 등 조건이다.대상지는 도봉로(40m)에 접하고 방학역과 인접한 역세권 지역이다. 기존 건물도 여관으로 사용됐으나 시설물이 노후화됨에 따라 철거 후 관광숙박시설로 신축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으로 부족한 관광숙박시설 확충에 기여함과 동시에 도봉로변의 가로활성화 및 환경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위원회는 송파구 방이동 44번지 141.6㎡에 대해 도시계획시설(공공공지)로 결정하는 '올림픽로 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안)'도 조건부가결했다.대상 필지 주변은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출입구와 연접하고 올림픽공원 및 방이동 상가지역을 연결하는 중요지점이나 보행통로가 좁고 보행자 인지도 어렵다.이에 따라 지하철, 공원 및 상가지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최근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분양시장에서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분양시장에서 선보이는 중소형단지는 역세권(Metro), 첨단시설(Smart), 녹지(Green) 등 MSG 주거요건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실제로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거래된 85㎡이하 아파트는 총 74만7994가구. 전체 거래량(87만6465가구)의 85.3%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아파트값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셋값이 큰 폭으로 오르자 수요자들이 적극 매수에 나섰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특히 900가구 이상 대단지 중소형 아파트는 단지 안팎의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갖춰 매매가 상승을 주도하고 중대형보다 상승폭이 크다.중소형 아파트 인기와 함께 분양시장에서도 중소형 아파트 공급이 크게 늘었다.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2분기 전국 분양 아파트 가운데 전용 84m² 이하 중소형이 포함된 단지는 전국 105곳에서 7만5943가구로 전년 동기(97곳 4만5458가구) 대비 67% 가량 늘었다. 서울에서는 대림산업이 4월 옛 신반포 한신1차를 재건축한 '대림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는 오는 14~18일 인천가정2지구 분납임대주택을 동호선택 선착순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가정 2블록은 총 1243가구 구모로 분납임대주택은 800가구(전용면적 74㎡, 84㎡형)으로 구성됐다. 2015년 9월 입주예정이다. 지난 1차 선착순 접수시 363가구 모집에 165가구가 계약(계약률 45%)했다.청약통장 유무, 분양가 상한제 적용주택 당첨여부와 무관하게 입주자 모집공고일(3월28일) 현재 만 19세 이상인 무주택세대주면 누구나 계약가능하다. 오는 14~18일 선착순으로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해 계약하면 된다.분납임대주택이란 입주 10년 후 계약자에게 소유권이 이전되는 임대주택으로 입주자가 집값(분양가격)을 10년간 4회에 걸쳐 분할 납부하는 주택이다. 임대주택법 등 관련법령에 따라 산정된 '최초 주택가격(택지비+주택비)'의 30%(초기 분납금)만 납부하면 입주할 수 있다. 공급가격은 분납금과 월 임대료로 구분된다. 초기 분납금을 계약시 10%, 중도금 납부시 10%, 잔금납부시 10%를 납부하고 입주 후 4년차, 8년차에 최초 주택가격의 각각 20%씩, 잔금은 감정가격의 30%를 납부한다. 임대기간 동안 잔여 분
부산북항 매립지 소유권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해양수산부는 오는 10일 오전 부산항만공사(BPA)와 첫 만남인 '킥오프(Kick-off) 미팅'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부산북항 재개발사업의 매립지 소유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본격 협상에 착수한다.2008년 국내 최초의 항만재개발 사업으로 시작된 부산북항 재개발 사업은 사업시행을 위한 세부조건을 미리 결정하지 않은 채 공사가 진행돼 매립지 소유권을 누가 가질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지속돼 왔다.해수부는 BPA와 협상을 통해 매립지 소유권 취득기준을 결정하고 그 기준에 따라 소유권을 갖도록 하는 방법으로 논란을 해소할 방침이다.특히 사업시행에 필요한 세부조건도 협상으로 결정한 뒤 협약을 체결해 BPA가 장기계획을 갖고 안정적인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협상은 6월 협약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1회에 한해 3개월 연장할 수 있도록 돼 있어 늦어도 9월 중에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부산북항 재개발 사업은 2019년까지 총 사업비 8조5190억원을 들여 부산북항 1~4부두·중앙부두 및 여객부두 153만㎡에 해양센터, 마리나선착장, 주상복합단지 등을 조성하는 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