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의 온라인 및 모바일 결제가 일러야 다음주에나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0일 삼성SDS 과천 전산센터의 화재로 중단된 삼성카드 온라인(모바일 포함) 결제 시스템은 아직도 복구되지 않고 있다.체크카드와 현금서비스 관련 전산장애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농협 제휴 체크카드를 제외하고는 모두 복구된 상태다. 삼성카드의 온라인 결제 서비스가 복구되지 않고 있는 이유는 온라인 결제 부문의 재해복구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삼성카드는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이 시스템 구축 작업을 추진해 왔으나 시스템을 완비하기도 전에 이런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삼성카드는 우선 인터넷 결제 서비스 복구를 위해 구미에 있는 백업 시스템를 수원 전산센터로 옮겨 가동할 계획이다.하지만 대형 컴퓨터로 구성된 시스템을 옮기는 것이 그리 단순한 작업이 아니다. 전산센터 자체를 이전하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최소한 2~3일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스템을 옮긴 후 테스트도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 주안에 삼성카드의 온라인 결제 서비스가 재가동 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이마저도 아직 시행한 사례가 없기에 완벽하게 가동할지는 미지수
그동안 세월호의 침몰 원인이 '무리한 항로 급변경'으로 알려졌지만, 사고 당시 '급선회'는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해양수산부가 여객선 세월호의 자동식별장치(AIS)기록을 정밀 분석한 결과, 기존에 알려졌던 급선회는 하지 않고 완만한 각도로 선회한 것으로 나타났다.즉 직각으로 방향을 꺾은 게 아니라 'J'자 모양의 포물선을 그리며 돌았다는 설명이다.해수부 관계자는 "변침(방향 전환)점에서 급하게 돌았을 가능성이 없진 않지만, AIS기록에는 전타(조타기를 최대한 꺽는 것)는 없었다"고 전했다.당초 해수부는 세월호가 사고 당일인 16일 오전 8시48분 37초에 오른쪽으로 115도가량 급선회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3분36초 뒤인 8시52분 13초에는 다시 북쪽으로 방향을 바꿔 표류한 것으로 분석됐다.한편 세월호 침몰 원인과 관련, 사고 직전의 정전(停電)이 사고의 원인일 새로운 가능성이 제기됐다.해수부는 사고 당시 오전 8시48분 37초와 52분 13초 사이의 3분36초간의 AIS기록을 복구했다. 이 시간동안 AIS가 정전으로 꺼졌다가 비상배터리로 복구된 것으로 추정된다.새로운 AIS기록을 보면 이날 오전 8시49분 37초부터 49분 56초까지 19초간에는
KRX금시장이 개장 한 달째를 맞지만 거래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월24일 KRX금시장 개장 이후 지난 21일까지 총 거래량은 74.587㎏, 하루 평균 거래량은 3.729㎏에 달했다. 이는 하루 평균 적정 거래량 10㎏에 훨씬 못 미치는 규모다. 거래대금은 점차 감소 추세다. 지난 한 달간 KRX금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1억6723만원에 그쳤다. 개장 직후 거래대금은 일평균 1억~2억원 수준을 유지했으나 지난 18일에는 하루 거래대금이 6670만원으로 집계돼 1억원 아래로 떨어졌다. 이처럼 KRX금시장이 부진한 이유는 가격 경쟁력에서 기타 금시장보다 밀리기 때문이다. KRX금시장의 금 가격은 개장 이후 한 달 내내 국제 금시세보다 높게 형성됐다. 지난 17일 1g당 금 현물 거래는 전날보다 30원(0.07%) 오른 4만3780원에 마감했다. 이는 같은 날 국제 금시세 4만3470원보다 310원 높은 수치다. 거래소 공도현 금시장운영팀장은 "KRX금시장 시세는 LME(런던금거래소)와 비교해 1.8~1.9배 정도 높은 정도인데, 실물사업자는 시중에서 1.4~1.5배 높은 수준에서 금을 구할 수 있다"며 "실물사업자의 참여를
한국경제연구원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룸에서 '규제개혁 논의과제와 평가시스템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규제개혁, 무엇을 논의해야 하는가', '규제개혁,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등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김현종 한경연 기업정책연구실장이 '기업투자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김태윤 한양대 행정학과 교수가 '규제개혁의 현안과 대안들'에 대해 발제한다. 또 이혁우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가 '규제개혁 평가체계의 진단과 평가', 이종한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성과중심적 규제관리시스템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07:10 김학현 공정위 부위원장, 코리아타임즈 2014 공정위포럼(서울 프라자호텔)▲10:00 통상대책특위(국회)▲10:00 국무회의(미정)▲10:00 국회 정무위 청원소위(국회)▲14:00 국회 정무위 법안소위(국회)▲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제13차 ICN 연차총회(모로코, 마라케시)
농협이 북한의 구제역 남하에 대비해 방역활동을 크게 강화하고 나섰다. 농협은 내달 우리나라의 구제역청정국 인증을 앞두고 접경지대 전 농가에 구제역백신(O, A, Asia 1형 3가백신)을 접종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북한에서는 지난 1월 평양시와 황해북도, 3월에는 강원도 철원에 소 구제역이 발생해 남한으로의 전이 우려가 제기돼 왔다 특히 구제역 바이러스는 육지에서 50km까지 공기로 전파돼 DMZ부근 우리나라 축산농가들이 매우 위험한 상태라는 게 농협의 설명이다. 농협은 이에따라 지난 18일 강원도 양구군 남면 양구목장에서 휴전선 인접지역 축산농가의 방역의식 고취와 구제역백신 접종 100% 추진을 위해 방역 시연회를 갖는등 전극적인 방역활동에 들어갔다.이기수 축산경제대표는 “지난 2010~2011년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3조2000억원의 재정피해가 일어난 만큼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적극적인 사전방역을 통해 구제역을 반드시 차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카오톡이 세월호 침몰 사고의 원인을 밝히는 데 중요한 단초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승선자들의 대화 내용과 사진, 동영상 파일 등을 복원하다보면 침몰 원인에 유용한 단서들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세월호 침몰 사고를 수사 중인 검경합동수사본부는 20일 카카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사고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기 위해 카카오톡에서 이뤄진 대화 내용을 복원할 계획이다. 합수부는 승무원과 승객들의 카카오톡 내용도 조사해 세월호 침몰원인은 물론 실종자들의 생존 가능성이나 침몰 상황에 대한 재구성 등을 규명할 전망이다. 또 카카오톡의 대화 내용과 이미 소환한 선원 등의 진술이 사실과 다르거나 모순되는 부분이 있는지 여부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월호 사고 이후 생존자가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라는 유언비어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떠돌았던 적이 있어 실제 생존자가 메시지를 보냈는지 여부도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은 검찰과 경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요구하면 확인이 가능하다.다만 카카오는 5~7일 간격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교체하는 데 이 시기를 지나면 카카오톡의 대화 내용이 삭제 돼 복구가 불가능
삼성전자가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전자산업 혁신의 역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의 문을 21일 열었다.이날 개관식에는 권오현 부회장, 윤부근 사장, 신종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전자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총망라한 SIM은 5개 층의 1만950㎡(약 3312평) 규모로, 기존 삼성전자 홍보관보다 약 4배 큰 규모로 조성했다.SIM은 '발명가의 시대' '기업혁신의 시대' '창조의 시대'라는 주제의 1~3전시관과 삼성전자 역사관으로 구성됐다.전자산업의 과거와 오늘을 담은 1·2전시관에서는 초기 에디슨 전구를 비롯해 최초의 축전지인 라이덴병, 진공관 라디오와 TV, 최초의 휴대폰 등 약 150점의 진귀한 사료들을 살펴볼 수 있다.1전시관에서는 18~20세기 전구와 통신, 라디오 등의 발명을 비롯한 전자산업의 뿌리를 탐색해볼 수 있다. 당시의 혁신적인 발명품과 함께 토머스 에디슨, 그레이엄 벨, 마이클 패러데이 등 전자산업의 역사를 새로 쓴 유명 발명가들과 당시의 에피소드를 살펴볼 수 있다.특히 이곳에는 천장에 매달린 5개의 원뿔형 전시공간이 있고, 타임머신과 같은 이 공간 속에서 전자산업의 발명 이야기가 영상과 함
원자력발전 안전을 위한 한·중·일 3국 공조체제가 마침내 구축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1일 일본 전력회사인 간사이전력과 원전 안전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 18일 중국 원전운영사인 CNNP와 같은 내용의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한수원은 이번 원전사업자간 MOU가 3국간 기술·인력·정보교류가 활발해져 원전 안전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조석 한수원 사장은 “이번 MOU 체결로 최고경영자간 신속한 소통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며 “기본적으로 각 회사가 원전의 안전운영을 책임지면서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안전성 증진 협력을 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일본 간사이전력은 일본 전력연합 회장사로 총 11기, 중국 CNNP는 총 23개의 원전을 운영 및 건설하고 있다. 현재 이들 3국이 운영하는 원전은 총 92기로 전 세계 원전(총 435기)의 21%를 차지한다. 이 비중은 오는 2020년에는 25%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중부권 거점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충북 혁신도시 내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이 투자자들의 관심 속에 활발한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충북 혁신도시 내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오피스텔 행복퍼스트빌(240실)이 투자자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21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행복퍼스트빌은 지난 7일 수의계약을 진행한 이후 현재까지 분양률 80%를 보이고 있으며, 일부 미계약 물건의 선착순계약 가능 여부를 묻는 문의와 함께 주말을 이용해 직접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행복퍼스트빌은 타입별로 A, B, C, D, E 다섯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양가는 8800만원대에서 1억1000만원대로 수의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 현재 A, C, D 타입은 완판되었다고 행복퍼스트빌 관계자는 말했다.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14일 계약자 및 주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충북 혁신도시 행복퍼스트빌은 지역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오피스텔로 소형아파트 개념이 적용된 굿디자인 주거형 신평면에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고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선택형 공간뿐만 아니라 빌트
올 3월 전월세 거래량이 2~3월 계절적 수요(신학기)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월 전월세 거래량은 전국 14만2289건으로 전년동월대비 3.6% 증가했다. 전월보다는 1.5% 감소했다.2~3월은 신학기 수요 영향으로 전월세 거래량이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지역별로 수도권은 9만4201건(서울 4만6472건), 지방은 4만8088건으로 각각 전년동월대비 3.2%, 4.3% 증가했다.이 가운데 서울은 전년동월대비 0.9% 증가했고,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는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는 전년동월대비 1.3% 증가(6만1662건)했다. 아파트 외 주택도 5.4% 증가(8만627건)해 비아파트 주택의 증가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임차 유형별로는 전세 8만1200건(57.1%), 월세 6만1089건(42.9%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아파트 거래량만 보면 전세 4만188건(65.2%), 월세 2만1474건(34.8%)으로 나타났다.거래량 산정시 월세의 경우 보증부 월세(반전세 포함)는 포함하되, 순수 월세(무보증)는 집계에서 제외했다.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 순수전세(월세
일본은 한국에 투자할 때 직접투자에 치중하는 반면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은 증권투자에 치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우리는 외국에 투자할 때 중국 및 동남아에는 직접투자에 주력하는 반면 미국, EU 등 선진국에 대해서는 증권투자에 치중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말 지역별·통화별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 투자 잔액은 9910억 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9547억 달러)에 비해 364억 달러(3.8%)늘어난 것이다. 일본의 경우 국내 증권투자는 169억달러에 그친 반면 직접 투자 규모는 451억달러로 2.7배에 달했다. EU의 직접투자는 646억달러로 가장 많았지만 증권투자 규모(1644억 달러) 와 비교하면 39.3%에 불과했다. 미국도 직접투자가 316억달러로 증권투자(2175억달러)의 14.5%에 불과했다. 한편 우리는 중국 직접투자가 550억달러로 증권투자(78억달러)의 7배를 웃돌았다. 동남아 직접투자도 418억달러로 증권투자(137억달러)의 3배를 상회했다. 선진국 투자는 증권투자에 치중했다. 미국에 대한 증권투자는 628억달러로 직접투자(387억달러)의 1.6배,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이 한국의 발전 경험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기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KDI 국제정책대학원은 개도국 공무원과 개발협력분과 전문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세계개발교육네트워크 혼합교육과정'을 11월 말까지 10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세계은행이 운영하고 있는 세계개발교육네트워크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 화상 세미나와 한국 초청 연수 등을 통해 한국의 경제·사회 발전 경험 등을 전수하는 방식이다.▲KDI 국제정책대학원은 21일부터 25일까지 세계은행과 공동으로 '아시아 녹색도시개발 아카데미'를 연다. '도시 신용도 개선과 기후변화에 대비한 자본 투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에는 아시아 지역 12개 국가 지자체의 국·과장급 정책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개도국 도시의 신용도 제고를 위한 금융거래 체계 구축 방안과 국가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농림축산식품부가 23일 오후 4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산업 발전모델 도출을 위해 ‘네덜란드 농업연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네덜란드의 최근 농업트렌드 △우리나라와의 관계(무역, 투자, 연수, 기술교류)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특별재난구역 선포에 따른 재정, 세제, 금융 등의 지원이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현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 같이 지시했다고 김용진 기재부 대변인이 전했다.현 부총리는 또 "이번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기재부의 현안 업무와 정책들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주문했다.앞서 정부는 진도와 안산 지역에서 물적·심적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20일 두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이에 따라 두 지역은 응급대책 및 재난구호·복구에 필요한 행정·재정·금융·의료상의 특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긴급구조를 비롯한 일체의 현장 업무를 중앙정부가 체계적으로 관장, 구호작업과 복구·보상에 소요되는 경비를 정부가 지원하게 된다.
국토교통부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부동산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모아놓은 온나라부동산포털을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아울러 모바일 웹 서비스에 지도 서비스를 추가한다.스마트폰 보급률이 73%에 육박하고 세계 2위(스태티스타자료, 지난해 8월기준)인 국내환경을 반영해 언제 어디서든 공간제약 없이 온나라부동산포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서비스를 강화했다.아울러 2013년에 오픈한 모바일 웹(m.onnara.go.kr) 서비스를 개선했다.지도서비스와 함께 분양정보와 부동산 개발정보를 추가해 정확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이 정보들은 모바일에서는 혁신적으로 일반지도, 로드뷰, 스카이뷰 3가지 형태로 동시에 볼 수 있으며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는 첫 화면을 아이콘형태로 변경해 가시성과 편의성을 높였다.온나라부동산포털(www.onnara.go.kr) 검색기능도 추가됐다.다량의 정보를 빠르고 다양하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기능을 추가해 한번의 검색을 통해 카테고리별로 관련 정보를 서비스 받을 수 있게 됐다. 국토부와 LH는 "언제 어디서나 투명하고 정확한 부동산정보를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