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부동산 임대시장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꿈틀하고 있으나 왕성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국토교통부는 23일 전국에 소재한 상업용부동산에 대한 올 1분기 임대시장동향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서 '임대가격지수'는 오피스빌딩(6층 이상 임대면적 50%이상인 업무용 빌딩)은 하락한 반면 매장용빌딩(3층이상 임대면적 50% 이상 매장용 빌딩)은 상승했다. 오피스는 투자 등 민간부문의 회복세가 견고하지 않은 상태에서 구조조정 여파로 수요가 부진하면서 전기대비 0.1% 하락한 99.9를 나타냈다. 이는 전년동기와 비교해도 0.1% 하락한 수치다. 매장용은 경기회복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중소형빌딩 중심으로 임대수요가 다소 발생했다. 임대가격지수는 100.7로 전기보다 0.3%, 전년동기보다 0.7% 상승했다.'투자수익률(소득수익률+자본수익률)'은 오피스와 매장용 모두 하락했다.국토부는 "경기침체와 공급대비 수요부진으로 자산가치 상승폭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고용과 물가의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민간투자가 활성화되지 않고 여기에 미 양적완화 축소, 신흥국불안 등 외부요인까지 겹쳐 투자수익률을 하락시켰다는 것이다.오피스는 1.45%로 전기보다 0.08%p, 전년
LX공사, 26일 전주서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LX대한지적공사는 26일 오후 1시 전주생명과학고와 온고을중학교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LX공사는 전국에서 이동하는 수험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험 시간을 오후로 조정하고, 전주역과 버스터미널 등에 안내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건설협회 '건설안전사고 대책지원단' 가동▲대한건설협회는 최근 건설업체의 건설안전사고 대책지원과 경영애로 해소 및 고충처리를 위해 '건설안전사고 대책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 또 건설경기의 침체와 발주자의 공사비 부당 삭감, 공기연장, 설계변경 등에 따른 건설사와 발주처(건축주)간 건설관련 분쟁이 증가함에 따라 '건설분쟁신청 지원반'을 구성해 건설분쟁 사안 해결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황태현 사장이 국내외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 안전점검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23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황 사장은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 안전점검 활동과 함께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성장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해법을 찾는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황 사장은 지난 22일 인천 송도 그린워크 3차 현장을 시작으로 앞으로 우이~신설 경전철, 포항제철소 내 현장 등 국내외 현장 곳곳을 찾아 현장 안전점검활동과 주요 현안 과제를 직접 점검하는 한편, 현장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황 사장은 송도 그린워크 3차 현장에서 "인명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을 마치고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라며 "안전한 일터,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건설업 특성상 현장에서의 리스크는 바로 회사의 경영과 직결된다"며 "현장 시공상의 안전·품질·환경을 근간으로 현장관리 활동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그는 현장 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잊지 않았다. 황 사장은 회사가 실시하고 있는 감사나눔 활동을 통해 동료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직원 그리고 현
5월 분양시즌을 맞아 신규분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형 평형보다는 넓고 중형보다는 분양가가 저렴한 틈새평형이 인기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틈새평형은 베란다 확장과 효율적인 평면 설계 등으로 중대형의 편안함과 쾌적함도 누릴 수 있어 분양시장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일반적으로 아파트를 지을 때 소형은 59㎡, 중형 84㎡, 대형 114㎡가 일반적인 분류. 최근에는 소형과 중형 사이인 72~74㎡, 중형과 대형 사이인 89~112㎡의 분양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23일 부동산114(www.r114.com)가 전국 아파트(임대제외) 대상으로 틈새면적의 구간별 분양 물량 추이를 분석한 결과, 70~75㎡ 구간의 분양 물량이 2011년 이후 크게 증가했다.70~75㎡ 분양 물량은 2000~2010년 기간 동안 연평균 3898가구를 공급했다면 2011~2013년 3년 동안의 연평균 물량이 1만5086가구로 최근 들어 급증했다. 특히 발코니 확장 합법화가 시작된 2006년 이후부터 70~75㎡ 분양 물량은 75~80㎡ 면적을 역전했다. 같은 기간 중에 75~80㎡ 연평균 분양 물량은 4687가구에서 5599가구 밖에 증가하지 못했다. 80~85㎡이하 표준면적은 같은
10대 그룹 사외이사들이 최근 5년 동안 상정된 이사회 안건에 대해 99.7%의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대주주 전횡 및 견제·감시를 위한 사외이사제도 도입 취지가 무색할 정도로 '마네킹 거수기' 역할을 했다는 지적이다.23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는 2009~2013년 5년간 10대 그룹 92개 상장 계열사의 사외이사 활동내역을 조사한 결과, 총 1872명의 사외이사들이 4626건의 이사회에 참석해 3만7635표의 의결권을 행사했고 이중 찬성표는 99.7%인 3만7538표에 달했다고 밝혔다.100% 찬성표를 던진 사외이사만도 전체 1872명 중 1792명으로 95.7%에 달했다. 반대표는 5년을 통틀어 38표로 이사회에 참석한 사외이사 50명 중 한 명꼴에 불과했다.사외이사 평균 찬성률이 가장 높은 그룹은 LG, GS, 한진그룹으로 불참을 제외한 반대와 기권표가 단 하나도 없었다. LG는 239명의 사외이사가 4527건의 안건에 대해 100% 찬성했다. GS와 한진 역시 140명과 97명의 사외이사들이 각각 1866건, 1677건의 안건에서 전원 찬성표를 던졌다.삼성과 한화, 롯데는 99.9%로 2위권을 형성했다. 삼성은 355명의 사외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사완료 이후에도 하도급대금 및 지연이자를 미지급한 동백종합건설에 대해 시정명령 내렸다고 23일 밝혔다.대전의 동백종합건설은 2011년 9월부터 하도급업체에 빌라와 빌딩 신축공사 등 총 3건의 설비공사를 위탁한 후 하도급대금 1억1330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또 동백종합건설은 해당 설비공사 중 2건에 대한 하도급대금을 법정지급기일을 넘겨 지급하면서도 877만원의 연체 이자를 지급하지도 않았다. 하도급법에 따르면 공사완료(목적물 수령) 이후 60일 이내에 하도급대금을 지급해야 한다. 법정기급기일을 초과한 경우 초과기간에 따른 지연이자를 함께 지급해야 한다. 이상욱 공정위 대전사무소 소비자과장은 "이같은 행위는 경영사정 등을 이유로 하도급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는 불공정거래 관행에 해당한다"며 "미지급 하도급대금 및 지연이자를 즉시 지급하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10:00 기획재정위 전체회의(국회)▲10:00 법사위전체회의(국회)▲10:00 국회 정무위 법안소위(국회)▲14:00 국가과학기술심의회(서울청사) ▲16:00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금융위 대회의실)
우리금융지주의 민영화가 탄력을 받게 됐다.국회가 22일 우리은행 민영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금을 감면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조세소위원회를 열고 우리금융지주가 경남·광주은행을 분리매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약 6500억원의 세금을 감면하는 조특법 개정안을 의결했다.지난해 연말 국회 처리예정이던 조특법은 경남과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의 저지로 무산됐다. 이들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은행 민영화는 최고가격 원칙 외에도 지역 정서를 고려해야 한다며 조특법 통과에 난색을 표했다. 당시 조특법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자 두 은행의 매각을 두고 정부와 우리금융은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쳤다.우리금융은 양 은행의 매각에 대해 막대한 세금을 물리는 조특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분할을 철회하겠다고 반발했고, 정부는우리금융 이사회의 결의와 상관없이 매각을 추진하겠다며 강경방침을 고수했다. 2월 국회에서도 조특법 개정안 통과는 녹록지 않았다. 안홍철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의 사퇴 공방을 놓고 조세소위가 불발되면서 우리금융은 분할기일을 2개월 늦춘 5월초로 연기했고 마침내 이날 국회 통과로 우리금융은 민영화 수순을 밟게 됐
▲한국남동발전이 22일 두산중공업과 '창의, 소통, 융합 기반 창조적 가치창출을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동발전은 두산중공업으로부터 △보일러 튜브 점검 및 정비 기술지원 시스템 △RPS 대응을 위한 상호 기술협력 체제 구축 △신규 보일러(유동층, 대향류) 기술지원 △노후 발전설비 출력 및 효율개선을 위한 상호협력 등에 대해 기술을 지원받는다. 또한 일반협력과제인 △발전설비 핵심기술 연구 및 개발 분야 △긴급복구 지원 및 상시 기술지원 등 6개 분야 등에 대해서도 신속한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LH 광명시흥사업본부는 시흥목감지구 공동주택용지 1필지(B8블록, 4만639㎡)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B8 블록은 전용면적 60~85㎡ 규모로 총 716세대다.지난해 9월 시흥목감 A6블록 분양주택 625세대가 완판된 바 있고, 12월에는 지구내 공동주택용지 B4, B7블록이 매각되는 등 실수요자와 건설사의 높은 인기를 끌고 있어 이번에 공급하는 B8블록도 주택건설사간 매수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시흥목감지구는 지구 동쪽 10분 거리에 KTX 광명역이 위치해 있고, 2018년 개통 예정인 지구내 신안산선 목감역을 이용하면 영등포, 여의도까지 2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2014년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고속도로 이용시 강남까지 30분내로 출퇴근이 가능할 만큼 뛰어난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또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도로망이 구비되어 있어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특히 KTX 광명역 인근에 코스트코가 개장․영업 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롯데아울렛과 세대최대 생활가구 쇼핑몰인 이케아(IKEA)가 국내 최초로 입점할 계획에 있어 교통과 쇼핑시설을 두루 갖춘 수도권 서부 중심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공급조건은 3년
삼성엔지니어링은 22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14년 1분기 매출 2조2163억원, 영업이익 306억원, 순이익 2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11.9%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1~3분기 적자에서 벗어난 4분기 이후 두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게 됐다.1분기 수주실적은 4조98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8.8% 증가했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칠레 BHP 켈라 발전, 알제리 티미문 가스전 개발, 이라크 ENI 주바이르 유전개발 등 약 4조원 규모의 해외 신규 프로젝트를 비롯해 기타 국내외 사업 약 1조원 등이 포함됐다. 1분기 기준 수주잔고는 18조5373억원으로 지난해 말 기준 15조6355억원 대비 1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삼성엔지니어링은 수익성 중심의 보수적 수주전략에 따른 내실경영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리스크 관리를 통해 현안 프로젝트 손익개선에 집중하는 한편,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근본적 체질개선 작업도 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아울러 LNG, FEED 등 고부가가치 신성장 동력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전망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
전남 진도와 경기 안산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자 정부가 예산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안전행정부와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대책 회의를 열어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중앙정부가 피해복구 등을 위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르면 정부는 특별재난지역에 대해 ▲ 재난으로 사망하거나 실종된 사람의 유족 및 부상당한 사람에 대한 지원 ▲피해주민의 생계안정을 위한 지원 ▲피해지역의 복구에 필요한 지원 등을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예비비, 재난관리기금, 재해구호기금 집행과 각종 의연금품 지원도 가능하다.사고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법안에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위한 상담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세금 등 각종 부담을 경감하거나 금융 지원을 하는 방안도 논의된다.국세청은 특별재난지역 피해 납세자에 대해 오는 25일까지인 부가가치세 예정신고·납부 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또 이
경기 불황으로 경제 활동을 하는 사람이나 하지 않는 사람들 모두 돈 모으기가 쉽지 않다. 특히 은행권의 저금리로 예금 및 적금 이율이 1%까지 하락했고, 그나마 받는 이자에서도 세금을 제하고 얻는 수익을 물가 상승률과 비교하면 그 가치가 예전 같지 않다. 이런 경제 상황에 따라 최근 투기가 아닌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얻기 위한 임대수익형 부동산이 재테크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분양을 시작한 서울 신림동 주상복합빌딩 ‘신림큐브’가 차세대 임대수익형 부동산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22일 분양 업체 측에 따르면, 관악구 신림동에 들어서는 신림큐브는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96세대)과 오피스텔(42실)로 구성된다. 신림큐브는 총 5개의 타입(A타입 기준-29.993㎡, B타입 기준-28.955㎡. C타입 기준-28.701㎡, D타입 기준-30.416㎡, E타입 기준-36.609㎡ /오피스텔 기준)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타입이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1∼2인 가구 타깃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임대수익형 부동산으로서의 투자 가치가 높다..지리적으로도 서울 지역 5대 역세권인 신림역이 도보 4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앞으로 15층 이상된 노후공동주택은 최대 3개층, 14층 이하는 최대 2개층까지 수직증축을 할 수 있게 된다.또한 관리비 운용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3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의 관리주체는 매 회계연도 종료 후 10월31일까지 수입·지출에 대한 외부 회계감사를 받아야 한다.국토교통부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주택법 시행령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수직증축 리모델링은 4월25일, 아파트관리제도는 6월25일(전자입찰제 및 외부 회계감사 2015년1월1일 시행)부터 각각 시행된다. ◇안전 담보되면 수직증축 허용노후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입주자의 생활 편의를 위해 세대수가 증가하는 15% 범위 내에서 15층 이상 공동주택은 최대 3개층, 14층 이하는 최대 2개층까지 수직증축이 허용된다.전국에 걸쳐 15년 이상된 아파트는 442만9800세대, 다세대는 75만5500세대, 연립주택은 40만5700세대 등 559만1000세대다. 대신 수직증축이 허용되는 아파트는 안전성을 확실히 담보할 수 있게 건축 당시 구조도면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2차례의 안전진단도 거쳐야 한다. 수직증축을 희망할 경우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안전진단을 요청, 한국시설안전공단·건설기술연
앞으로 행복주택지구를 조성하려면 국가기관 등이 소유한 공공주택 건설가능 토지가 전체 면적의 반 이상 포함돼야 한다.국토교통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보금자리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복합주거단지로 조성되는 행복주택지구는 공공시설부지와 인접한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를 고려해 철도·유수지 등 공공시설의 부지 또는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이 소유한 공공주택 건설가능 토지가 100분의 50이상 포함되도록 했다.또한 행복주택사업을 위해 국유, 공유재산, 철도시설 등을 이용할 경우 해당 재산가액에 1000분의 10이상을 곱한 금액을 사용료로 하기로 했다. 이때 해당 재산가액 등의 산정기준은 지구계획 승인일 당시 개별공시지가 등을 기준으로 해당지역의 평균지가 변동율을 적용하도록 구체화했다.국토부는 "국유재산 사용료 등 감면사항을 규정해 사업시행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임대료를 낮출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철도·유수지 등 공공시설 부지에서 행복주택 사업을 하는 경우 협소한 입지 특성을 감안, 건폐율과 용적률을 법령기준의 상한을 적용토록 했다.또한 녹지·공원 및 주차장은 법령기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