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가 지배하고 있는 계열사들의 거액 대출과 관련, 신용협동조합 10여곳에 대한 특별검사에 나섰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유병언 일가 계열사에 대한 부당대출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계열사에 돈을 빌려준 신협 10여곳에 대한 특별검사에 나섰다. 유씨 일가에 자금을 지원한 신협은 인평·한평·남강·대전·제주·탄방침례·전평·세모·기복신협 등이다.금융당국 관계자는 "실태 파악을 위해 특별검사에 나섰으며, 여신 심사의 적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유병언 일가 계열사에 2000억원 이상의 대출을 제공한 금융사 20여곳을 긴급 점검 중이며, 대출 규모가 큰 산업·경남·기업·우리은행에 대해서는 특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에 비해 감소했지만 배당금은 소폭 늘어났다. 28일 한국거래소가 2013년 현금배당을 실시한 12월 결산법인 691개사 중 올해도 현금배당을 실시한 440개사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개별 기준 당기순이익 총액은 전년 대비 11조6754억원(17.48%) 감소한 55조1000억원에 이르는 반면 배당금총액은 1737억원(1.52%) 증가한 11조6000억원에 달했다. 배당금총액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한 값인 배당성향은 21.09%로 전년 대비 3.94%포인트 증가했다. 시가배당률(평균)은 1.82%로 전년 대비 0.28%포인트 감소했다. 외국인배당금총액은 전년 4조1300억원 대비 2301억원(5.57%) 증가한 4조3600억원이며, 이는 전체 배당금총액의 37.49%를 차지했다. 전체 배당금 총액 중 외국인 비중은 전년 대비 1.44%포인트 증가했다. 배당금총액 상위업체는 ▲삼성전자(배당금총액 2조1569억원) ▲SK텔레콤(6663억원) ▲포스코(6331억원), 외국인배당금총액 상위사는 ▲삼성전자(외국인배당금총액 1조447억원) ▲포스코(3667원원) ▲SK텔레콤(3621억원) 등
▲09:00 국회 정무위 법안소위(국회)▲09:00 금융감독원 주례임원회의(제1회의실)▲10:00 법사위전체회의(국회)▲10:50 농식품부 정례브리핑(세종청사)▲16:00 공정위 간부회의(세종청사 대회의실)▲16:40 한국경제학회 정책세미나(은행회관)
올 3월 전국 미분양 주택이 2005년 10월 이후 8년5개월만에 4만가구대로 진입했다. 국토교통부는 올 3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4만8167가구로, 전월(5만2391가구)대비 4224가구가 줄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8.28 부동산 대책 등의 영향으로 기존 미분양 주택이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은 전월(2만9278가구) 대비 3196가구 감소한 2만6082가구로 나타났다. 5개월 연속 감소세다.신규 미분양 등 증가분이 적었고, 경기에서 기존 미분양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지방 역시 전월(2만3113가구)대비 1025가구 감소한 2만2085가구로 4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부산(1378가구)에서 대규모 신규 미분양 단지가 발생했으나, 부산, 충남, 울산 등을 중심으로 기존 미분양이 크게 감소했다.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은 2만1068가구(수도권 1만5229가구, 지방 5839가구)로 전월 2만2313가구 대비 1245가구(수도권 830가구, 지방 415가구) 감소했다.85㎡ 이하는 2만7099가구(수도권 1만853가구, 지방 1만6246가구)로 전월 3만78가구 대비 2979가구 감소(수도권 2366가구,
부동산 가격공시, 담보 감정평가 등 연간 40만건의 감정평가업무를 담당하는 전문자격사인 감정평가사 제도의 법률적 근거를 독립적으로 규정하는 법 제정이 추진된다. 새정치민주연합 신기남 의원과 김학용 의원은 지난 2월 감정평가사 제도의 법률적 근거를 담은 감정평가사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현재는 '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에 감정평가사 부분이 담겨있으나 이를 따로 떼어내 독립시켜 안정적인 전문자격사 제도로 확립시키자는게 입법 취지다. 감정평가사법안은 ▲감정평가사의 직무와 권리·의무 ▲감정평가업자의 업무범위 ▲감정평가사 자격시험 ▲한국감정평가사협회의 법정단체화 ▲감정평가 심의기구인 감정평가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신기남 의원은 "감정평가사법안은 감정평가사 자격제도를 독립된 법률로 규율해 감정평가의 신뢰성·전문성을 더욱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서 감정평가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자격제도의 건전한 발전을 이루어 가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다른 전문자격사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한국감정평가협회를 법정단체화 함으로써 업계의 자율적인 정화시스템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감정평가사 자격제도는 공인감정사와 토지평가사 제도가 합쳐져 지난
4월 마지막 주. 5월 첫 주 황금연휴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마지막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26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 등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물량은 독산롯데캐슬Ⅱ와 구리갈매더샵나인힐스 등 전국 14곳에서 8315가구가 분양된다. 반면 모델하우스는 인천 송도호반베르디움과 양산힐데스하임 등 2곳만이 오픈 돼 연휴 이후로 분양시기를 조절하는 모습이다.이번 주 청약접수는 29일(화) 수도권 4곳, 광역시 및 지방 4곳에서 실시된다. 우선 롯데건설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 448-13번지 도하부대 이전부지에 전용면적 59~84㎡, 총 292가구를 짓는 '롯데캐슬골드파크Ⅱ'(주상복합)를 분양한다. 이중 임대 50가구를 제외한 2백42가구가 일반분양분.안양천과 대규모 공원 조망권 아파트로, 사업부지 내에는 롯데마트, 호텔, 금천구청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서 이용하기 쉽다. 서울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경기 구리시 구리갈매지구 C-2블록에 전용면적 69~84㎡, 총 857가구를 짓는 '갈매더샵나인힐스'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69㎡ 153가구 ▲82㎡ 25가구 ▲84㎡ 679가구 등이다. 신내IC, 별내IC 등을 통해 서울도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 회장 일가가 계열사들을 통해 전국 요지에 수천억원 규모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4일 뉴시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세모·아이원아이홀딩스·문진미디어·트라이곤코리아·청해진해운·천해지·온지구·아해·다판다·국제영상·노른자쇼핑 등 11개 계열사가 보유한 토지의 공시지가는 무려 15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통상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나 주택의 경우 공시지가는 시가의 70~80%, 토지의 경우 공지지사가 시가의 50~60%에 달한다. 부동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세모 계열사의 토지가 전국에 고루 분포해 있는 만큼 시가로 환산할 경우 족히 2000억원은 넘을 것 같다"고 말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방문판매업체인 다판다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용인시 기흥구, 남양주 화도읍 등에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176억0818만원 상당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고, 세모 역시 공장부지 명목으로 276억5299만원 상당의 부동산을 갖고 있다.국제영상은 서울시 용산구 갈월동에 공시지가 184억5354만원 상당의 부동산을, 노른자쇼핑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강동구 성내동, 충남 공주, 대구 중구 등에
건설과 관련된 범죄와 무관하더라도 건설사 임원이 금고 이상의 형을 받았다면 무조건 그 법인의 영업을 금지토록 정한 구 건설산업기본법 83조 조항은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내려졌다.헌재는 24일 "해당 조항은 직업수행의 자유와 행복추구권, 재산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대표이사의 형사처벌에 따라 등록말소 처분을 받은 D건설사가 제기한 헌법소원심판 청구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위헌 결정하고 이와 배치되는 종전의 결정을 변경했다.구 건설산업기본법 83조는 건설사 임원이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을 경우 소속 법인의 건설업 등록을 말소하도록 정하고 있다.재판소는 "이 조항의 입법목적은 부실시공을 방지하려는 것인데 건설업과 관련이 없는 죄로 임원이 형을 선고받은 경우까지 포함시키는 것은 적합한 수단이라고 볼 수 없다"며 "이를 통해 건설업자가 관련 규범을 준수하도록 하는 공익 달성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고 지적했다.이어 "건설업자의 자질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결격사유가 발생한 임원을 법인에서 배제하는 것으로 충분하고,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행정상 제재를 가하는 방법도 효과적일 것"이라며 "그럼에도 해당 조항은 가장 강력한 수단인 등록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로 11개월째 동결했다. 현 시점에서 기준금리를 올린다면 1000조원을 돌파한 가계부채로 인해 서민층에게 이자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분석된다.그러나 이 같은 기준금리 동결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예측하기 쉽지 않다.이와 관련,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 관계자는 24일 “당분간은 기준금리가 계속 동결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가 어느 정도 진행된다면 언제라도 상승분위기를 탈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전했다.이처럼 기준금리가 11개월째 동결됐지만 조만간 기준금리가 상승한다면, 시중은행의 대출 기준금리인 코픽스 금리도 덩달아 상승될 가능성이 높다.따라서 은행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를 통해 저금리 대환을 서둘러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이에 발 맞춰 시중은행에서도 특판 상품을 속속 내세우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 “2013년 실적이 타 은행에 비해 부진했던 은행들의 경우 이미 2~3월 특판 상품을 출시하며 저금리 공세를 펼친바 있다"며 "4월 들어서는 일부 은행이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저 3.19%까지 가능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만큼 은행별로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
1657억원의 탈세·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260억원을 선고받은 CJ그룹 이재현(54) 회장이 항소심에서도 일부 혐의에 대한 무죄를 주장했다.24일 서울고법 형사10부(부장판사 권기훈) 심리로 열린 이 전 회장 등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기일에서 이 전 회장 측 변호인은 "원심은 이 회장이 ㈜CJ 및 해외계열사 자금 700억여원을 횡령해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혐의에 대한 입증이 없음에도 이를 조성횡령으로 보고 유죄를 인정했다"며 "그러나 이는 조성횡령은 물론 사용횡령에도 성립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이어 "검찰이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용처에는 오히려 이 회장의 개인자금이 사용됐음이 확인됐다"며 "이 회장은 400억원이 넘는 개인 재산을 회사 공적 용도로 사용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이 회장 측 변호인은 이날 항소이유에 대한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하며 일부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일부 혐의에 대해서는 양형부당을 주장했다.변호인은 "일본부동산 매입과정에서의 배임 혐의는 그 책임을 부인하지는 않지만 이 회장이 회사에 손해를 끼친다는 인식이 없었고, 실제 손해도 발생하지 않은 점, 피해 회복 조치가 완료된 점을 고려해 달라"고 재판부에
전력거래소가 24일 고졸 신입사원 입사식을 가졌다. 지난해 3월 첫 시행이후 두번째다.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입사식에서 “꿈을 이루는 과정이 고통스럽겠지만 포기하지 말고 반드시 꿈을 이루기 바란다”며 “전력거래소의 핵심인재로 성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번에 입사한 고졸사원은 모두 5명으로 지난해 7월 입사 이후 9개월간 까다로운 채용전형을 거쳤다. 이들은 입사전 대학진학, 어학능력 강화 등 개인별 경력개발 계획을 작성하고 부모의 동의를 받아 최종 입사가 허락됐다. 특히 하반기에는 기관 이전지인 전남 나주 소재 모 대학 야간과정 진학을 위해 수시전형을 치르는 등 대학진학-어학성적 향상-직무역량 강화 등 개인별 능력을 체계적으로 갖출 예정이다. 위성철 인력개발팀장은 “이번에 입사한 직원들은 입사후 4년이 지나면 급여·승격·보수 등에서 대졸직원과 동등한 대우를 받게 된다”며 “이들이 역량을 키워나가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해 전력산업 인재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삼성카드가 'ATM으로 현금서비스를 받아 부담하게 된 추가 수수료' 등 카드 결제 관련 피해에 대해 고객에게 금전적 보상을 제공하기로 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삼성SDS 전산센터 화재로 중단됐던 삼성카드 결제관련 서비스는 현재 대부분 정상화 됐다. 다만 스마트폰을 이용해 30만원 이상을 결제하는 경우와 홈페이지나 앱카드를 이용한 서비스는 여전히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금감원은 삼성카드가 고객 피해에 대해 합리적인 보상기준을 수립하고 상담기능을 강화해 고객불만을 최소화하도록 지도했다. 이에 따라 화재사고로 인한 고객의 금전적인 피해는 전액 보상된다. 예를 들어 홈페이지에서 현금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한 고객이 불가피하게 ATM·CD기를 활용함으로써 추가로 부담한 수수료 등 소액피해 등은 모두 보상받을 수 있다. 또한 삼성카드를 사용하지 못해 삼성카드가 제공하는 할인이나 포인트 혜택 등을 못 받은 경우, 승인거절내역 등을 확인한 후 보상할 방침이다.사용내역 문자알림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1개월간 알림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아울러 금감원은 이번 사고로 인해 삼성카드와 고객 간 분쟁이 발생할 경우 분쟁조정절차를 거쳐 원만히 해결될
금융당국이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 회장 일가 계열사에 2000억원 이상의 대출을 제공한 금융사 20여곳을 긴급 점검한다. 대출 규모가 큰 산업·경남·기업·우리은행에 대해서는 특별검사에 들어간다. 유씨 일가의 자금줄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세모신협에 대해서도 정밀 검사가 이뤄질 전망이다.금융감독원 관계자는 24일 뉴시스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세모 관계사에 대해 여신을 취급한 전체 은행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려고 한다"며 "현재 관련 내용을 논의 중이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대출 심사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는 지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문제가 있었다면 관련 법규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유병언 일가 계열사에 대출을 제공한 금융사는 20여곳에 이른다. 우리·산업·국민·하나·외환·신한·중소기업·기업·경남·대구·전북은행 등 시중은행과 농협, LIG손해보험, 더케이저축은행, 현대커머셜이 유병언 일가 계열사에 대출을 제공했다. 인평·한평·남강·대전·제주신협과 세모·기복신협도 세모 계열사에 자금을 빌려졌다.가장 많은 대출을 해준 산업은행의 경우 천해지·청해진해운·아해 등에 500억원대의
KB국민카드가 '고객 신뢰 회복'을 통해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2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지난 3월부터 고객정보 보호를 위한 '종합대응 특별팀(TFT)'을 가동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정보 보호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월17일 고객정보 유출로 '3개월 일부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고, 다음달 17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KB국민카드는 영업 재개 후에도 화려한 마케팅을 하기보다는 신뢰회복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은 지난 3월24일 취임식에서 "고객정보 보호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이를 위해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실천할 것"이라며 "임직원들이 과거 관행을 과감히 벗어 던지고 환골탈태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고객정보 보호 대책 수립을 위한 '종합대응 TFT'가 가동됐고, 금융당국의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 관련 후속조치와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정보보호본부를 신설하고 고객정보 보호와 보안기능 전담팀을 마련하는 등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하기도 했다. KB국민카드는 또 고객정보 보호에 대한 임직원의 의식이 고취될
포스코는 24일 콘퍼런스콜을 통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조 4401억원 ▲영업이익 7313억원 ▲당기순이익 556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올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7169억원 대비 2.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