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를 교체하지 않고, 세팅을 바꾸지 않아도 최상의 음질을 누릴 수 있는 무료 고급음장시스템이 출시됐다.음향전문기업 크리스틴(대표 권태훈)은 31밴드 듀얼 이퀄라이저 KEQ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업체가 무료로 선보인 KEQ는 31밴드 듀얼 이퀄라이저로, 다양한 음장 프리셋과 스피커 별 프리셋을 가지고 있는 최고급 소프트웨어다.KEQ는 기존 플레이어에 종속되어 있던 이퀄라이저가 아니어서 별도의 설정을 바꿀 필요가 없으며 간단한 사용법만으로도 최상의 음질을 유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오디오 드라이버 레벨에서 작동되며, 사용자의 오디오나 비디오플레이어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이퀄라이저다.프리셋(스피커 프리셋)이 있어 사용 중인 제품의 음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고, 음악이나 영화감상은 물론, 게임을 실행하거나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때도 KEQ 하나만으로 놀라운 음질 향상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특히 KEQ와 함께 크리스틴의 액티브튠과 연동하면 개인의 음향 환경에 최적화된 음향 시스템 구현이 가능하다. 액티브튠은 사용자의 귀의 레벨에 맞춰 음향을 측정하고, 최적화시키는 소프트웨어로, 홈씨어터나 HTPC에는 필수적인 프로그램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제 11차 협상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중국 쓰촨성 메이샨에서 개최된다. 우리측은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며 중국 측은 왕셔우원(王受文) 상무부 부장조리(차관보급)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협상에서 양측은 상품, 서비스, 투자, 규범 및 협력분야 등 전 분과에 걸친 포괄적이고 집중적인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 10차 협상 당시 상품 분야에서는 상호 관심분야 개방수준에 대한 이견이 있었고 서비스·투자 분야의 경우 자유화 방식 등에 대한 이견이 존재했다"며 "이번 협상부터는 그동안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양허협상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온라인 시장 매출은 스마트폰, 태블릿 PC를 통한 모바일 쇼핑 확대에 힘입어 매분기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하며 지난해 시장규모가 2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최근에는 월마트 등 오프라인 판매에 주력하던 미국 대형 유통업체들도 온라인 판로 개척에 힘을 쏟으면서 미국 온라인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오프라인 매출 증가율은 3~4%로 정체돼 있어, 곧 온라인 유통이 새로운 주류 유통채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오프라인으로 물건을 본 뒤 온라인으로 물건을 사는 '쇼루밍(showrooming)' 트렌드도 이를 방증하는 사례다. 하지만 국내 중소기업은 아직까지 미국 온라인 시장 진출이 미미한 수준이다. 코트라(KOTRA)는 오는 23일 미국 온라인 시장에 우리 중소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온라인 유통망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설명회 연사로 나선 아마존 USA와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자사 플랫폼을 활용해 국내 중소기업이 미국으로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두 연사 모두 국내 중소기업이 취약한 미국 내 물류시스템 확보 방안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아마존과 이베이는 미국 최
6월 분양시즌을 맞아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봇물처럼 쏟아질 예정이다. 2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6월은 연내 가장 많은 아파트 입주물량이 공급된다. 전월(2만3511가구) 대비 53%(1만2497가구) 증가한 전국 3만 6008가구 규모다. 특히 수도권에서 입주를 시작하는 물량만 1만8538가구로, 수도권 전세난 해소에 일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공공임대, 장기전세와 보금자리지구 내 거주의무기간이 있는 공공분양 등을 제외하고 전세매물이 바로 나올 수 있는 물량도 전체물량 중 약 48%인 8874가구다. 지방에서는 6월 중 1만7470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할 예정이다.우선 서울에서는 7577 가구가 입주한다. '래미안강남힐즈'(1020가구)를 제외하고 장기전세, 공공임대, 공공분양 등 공공아파트가 대다수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마곡지구, 내곡지구, 신내3지구 등에서 출시될 예정이다.마곡지구와 신내3지구 공공분양 아파트는 의무거주기간이 없다. 다만 내곡지구는 전용 59㎡ 3년, 84㎡ 1년으로 의무거주기간이 존재하지만 전용85㎡이상은 없다. 서울에서 눈길을 끄는 곳은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보금자리지구에 공급한 '래미안강남힐즈'다 .6월
'제12회 건설신기술의 날' 기념행사가 22일 코엑스(서울 강남구)B홀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도태호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신기술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건설신기술 활용실적 6년(2008~2013) 연속 1위를 한 ㈜인터컨스텍의 박상일 대표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을 수여했으며, 국가예산 및 공기를 절감하는데 크게 기여한 삼부토건㈜ 김상귀 상무이사에게 산업포장을 수여하는 등 총27명에게 정부포상을 실시했다.또한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와 함께, 7개 신기술에 대해 특징·기술내용 등을 소개하는 공법발표회가 마련됐다.도태호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은 치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건설산업의 발전과 기술개발에 노력해 온 신기술 관계자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첨단 기술의 개발에 더욱 노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1박2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다녀온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방문 과정에서는 여러 가지 뒷얘기도 전해졌다.특히 UAE 왕세제는 말레이시아 국왕에게 '한국형 원전'의 도입을 권유하기도 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아부다비 왕세제가 지난 19일 아부다비를 방문한 압둘 할림 말레이시아 국왕에게 "한국형 원전을 고려해보는 게 어떻겠느냐"고 권유했다는 게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의 설명이다.모하메드 왕세제는 이 자리에서 "자신이 좋은 선택을 한 것 같다"는 취지의 말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대화 내용은 모하메드 왕세제가 20일 박 대통령과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소개했다.이번 원전 수주를 계기로 향후 UAE가 건설하는 원전사업에서 우리나라가 유리한 고지를 점유하게 됐다는 현지의 분위기도 전해졌다.한국형 원전이 들어선 바라카지역의 경우 원전 8기가 들어설 입지가 확보돼있으며 한국이 수주한 4기 외에 추가로 4기를 건설할 것이 분명하다는 게 현지 업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이에 따라 일본, 프랑스 등 원전 선진국들의 물밑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한국이 먼저 수주한 4호기를 일정에 맞춰 제대로 완공할 경우 유리한 상황을 차
전국 PEB(Pre-Engineered Building)구조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된다.이는 지난 2월17일 발생한 경주 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한 후속조치다.국토교통부는 사고 이후 전국 PEB 건축물에 대한 전수현황조사 및 샘플점검을 마치고 오는 6월부터 전국 2000여 동의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자체와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하며, 현장 안전점검과 함께 현재 국토부가 마련 중인 폭풍·폭설에 대비한 평상시 유지관리요령도 건축주(관리자)에게 안내할 계획이다.PEB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은 국토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지자체별로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해 전문가와 합동으로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부재의 변형 및 부식상태 ▲지붕마감재 변형 ▲접합부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또한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중 추가 정밀점검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직접 점검을 지원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동절기 전에 조치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국토부는 일부 건축물이 전수조사 과정에서 누락될 수 있는 점에 대비해 건축물의 소유자(관리자)
이마트는 22일 PL(Private Label·자체브랜드) '어린이 홍삼' 4종을 출시한다.어린이 전문 함소아 한의원과 협력해 어린이 홍삼을 연령대별로 1~4단계로 구분했으며, 시중가 대비 절반 가격으로 판매한다.함소아 한의원이 설립한 함소아제약과 함께 상품 기획 단계부터 450만 건이 넘는 진료 환아의 처방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성장을 위한 나이별 맞춤형 식물 혼합 농축액을 넣어 개발·생산했다. 쓴맛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를 위해 딸기농축액·블루베리농축액·프락토올리고당으로 단맛을 낸 무설탕, 무색소, 천연 감미료와 착향료의 제품이다.상품별 가격은 3~4세 어린이용 1단계(15㎖*30포, 진세노사이드 3mg)는 4만원, 5~7세 어린이용 2단계(20㎖*30포, 진세노사이드 3.6mg) 5만원, 8~10세 어린이용 3단계(20㎖*30포, 진세노사이드 5.4mg)는 6만원, 11~13세 어린이용 4단계(20㎖*30포, 진세노사이드 7.4mg) 6만5000원이다.
▲07:30 경제동향간담회(한은)▲07:30 부총리, 민생경제 살리기 당정협의(국회)▲10:00 부총리, 국회 긴급현안 질의(국회)▲10:00 녹색성장위원회(서울청사)▲14:00 공정위 전원회의(세종청사 심판정)▲14:00 금융위 정례회의 (대회의실)▲15:00 농식품부 장관, 농정특강 및 간담회(화성 한국농수산대학)▲16:00 금융위원장, 부동산금융 간담회 (은행연합회)
지방 중소도시 아파트 분양 열기가 뜨겁다.비교적 아파트 분양물량이 풍부한 수도권이나 지방 광역시와는 달리 중소도시는 신규 아파트는 공급이 뜸해 새집으로 갈아타려는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난 3월까지 지방(세종시 제외) 미분양아파트는 지방 5대 광역시에서 2592가구, 중소도시에서 6934가구(광역시 제외)가 줄어 총 9526가구가 감소했다. 지방 전체 미분양 감소물량 중 70% 이상이 중소도시에서 소진된 것이다.미분양 소진과 더불어 신규 분양단지도 연이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4월 선보인 경북 경산시 하양읍 '하양 코아루'는 전용면적 59㎡에서 최고 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됐다. 이 단지는 하양에서 약 10년 만에 공급된 아파트로 지역 내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렸다는 분석이다.같은 달 경북 칠곡군 석적읍에 위치한 '남율 2지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3차'는 전용면적 74㎡ 타입에서 최고 5.53대 1, 전 타입 평균 3.38대1로 청약을 마감했다. 이 단지는 구미국가산업단지와 가까워 주택수요가 많았다.또 지난 3월 분양한 경북 경주시 'e편한세상 황성'도
등기부 등본에서만 확인이 가능하던 공유수면 매립지의 행위제한 사항을 토지이용계획확인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해양수산부는 매립목적 변경제한 기한이 적용되는 최근 10년 이내에 준공된 공유수면 매립지 조사와 지형도면 구축을 위한 용역사업을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발주해 22일 입찰 마감한다고 21일 밝혔다.공유수면 매립지의 행위제한이란 지가상승을 노린 투기목적의 공유수면 매립과 매립목적의 변경을 방지하고자 매립지 준공검사일부터 일정 기간 매립목적 변경을 제한하는 것이다. 하지만 수차례 관련 법률 개정 과정을 거치며 매립면허에 따라 변경제한 기한이 서로 달라졌다.현재 공유수면 매립목적 변경제한 기한은 경과규정에 따라 공유수면 매립면허 일자가 1986년 12월30일 이전이면 매립목적 변경제한이 없다.그러나 면허 일자가 1986년 12월31일~1999년 8월8일은 5년, 1999년 8월9일 이후이면 10년이 적용된다. 이 때문에 공유수면 매립공사 준공으로 매립지의 소유권을 취득한 자는 소유권보존등기를 신청할 때 매립목적 변경 제한에 관한 내용을 넣어야 한다.해수부 관계자는 "그동안 규정을 몰라 매립목적 외 사용으로 뜻하지 않게 법을 위반하는 사례도 많았다"며 "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순임금 격차가 14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20일 국회예산정책처(NABO)가 발표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임금 비교 분석결과' 보고서에서 밝혀졌다.보고서에 따르면 공공기관 정규직 월평균 임금은 정액급여와 특별급여 합쳐 509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민간기업 정규직 385만원에 비해 124만원이 많은 것이다.하지만 보고서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간 임금격차를 분석한 결과 110만원은 학력과 근속에 따른 것으로 살제 순임금 격차는 14만원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특히 연공서열식 임금체계가 유지되고 있는 현실에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간 고용안정성 차이로 인한 근속연수의 차이는 양 기관의 임금격차를 설명하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지적했다.실제로 양 부문의 고졸이하와 전문대졸의 임금 차이는 46만원과 27만원으로 고용안전성도 높았다. 대신 공공기관의 비정규직은 정규직에 비해 97만원을 적게 받아 민간기업의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순임금격차 11만원에 비해선 큰 것으로 나타났다. NABO는 "공공기관의 임금체계는 고용안정성을 보장받으면서 민간대비 순임금격차가 존재하는 부문에 대해 임금수준의 적정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민간기업에
KB국민은행 전산시스템 변경을 둘러싼 지주와 은행간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리베이트 여부와 내부통제 문제 등에 대한 전면적 특별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20일 KB지주와 국민은행, 금감원 등에 따르면 약 2000억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KB 국민은행 전산시스템 교체 문제를 놓고 정병기 국민은행 감사와 사외이사들의 갈등이 격화됐다. 정 감사는 이건호 행장의 입장을, 사외이사들은 임영록 지주 회장의 의지를 대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정 감사는 지난달 14일 우선협상에 탈락했던 IBM코리아 대표의 이메일을 받은 후 교체 과정과 비용 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 최근 감사 의견을 제출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 감사는 이후 은행 전산시스템을 IBM에서 유닉스로 교체하는 결정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금융감독원에 전달, 사실상 특검을 요청했다. KB지주 측은 불쾌하다는 반응이다. 유닉스 시스템 결정이 독점업체 IBM메인프레임에 대한 IT운영의 효율화 차원에서 취한 전략적 경영판단이라는 것이다. 우리나라 주요 금융권 중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유닉스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지주 측의 주장이다.KB지주의 김재열 최고정보관리
청와대는 20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의 해양경찰청 해체 발표로 논란이 일고 있는 데 대해 "이번 조직개편 발표는 단순히 기관책임을 묻는 문책 차원을 넘어선 것"이라고 밝혔다.청와대는 이날 서면으로 배포된 '해경·해수부 조직개편에 대한 참고자료'에서 "합수부 수사가 사고원인과 책임 규명 및 책임자 처벌 등을 위해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어 그 결과에 따라 공무원 및 해당 기관의 잘잘못이 밝혀질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특히 청와대는 이번 조직개편이 "각 기관의 대응미숙을 초래한 근본적인 이유, 즉 각 기관의 미션이 불분명하고 분산돼 있다는 점을 원칙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발전적 해체와 기능 재배분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강조했다.청와대는 또 "이번 사고 대응 과정에서 해수부와 해경 공무원의 잘못과 해당 조직 차원의 대응미숙에 대해 전 국민적 분노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기관 차원의 대응미숙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것은 이미 전 국민이 공감하고 있다"고 전제했다.해경 해체에 대해서는 "구조·구난·경비·수사·정보기능 등의 복합기능 수행과정에서 기관역량이 수사와 정보기능에 많이 분산돼 있던 것을 구조·구난·경비라는 핵심기능에 초점을 둬
반도건설은 오는 23일 경기 평택시 소사벌지구에 '소사벌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평택 소사벌지구 B7~8블록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5개동 총 1345가구(B7 630가구, B8 715가구) 규모로 주택형이 전용면적 74, 84㎡ 위주로 구성됐다.반도건설은 이 단지에 중소형 4베이-4룸(74㎡, 84㎡)를 기본으로 주방 옆 알파공간은 물론 광폭거실(7.7m), 드레스 등 특화설계를 선보인다.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채광권을 극대화했고 아파트 옥상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 공용부 전력으로 관리비 절감을 도모한다. 단지내 차 없는 공원 같은 도로, 광폭 주차공간 등도 적용된다.평택 최초 단지내 별동 학습관, 유명 교육기관 연계, 중고교생 특별보습 프로그램, 수원여대 평생교육원의 취미문화교실 등 유아부터 성인 입주자까지 고려한 교육특화도 선보인다.3.3㎡ 당 평균분양가는 800만원대 초반으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편이다. 청약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2순위, 30일과 다음달 2일 3순위 접수 등순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1월이며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동 1030번지(비전고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