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치러지는 공인회계사 2차 시험이 2.7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49회 공인회계사 2차 시험 접수를 마감한 결과 2302명이 지원했다. 올해 최소선발예정인원은 850명으로 경쟁률은 2.71 대 1이다. 지난해(2.78 대 1)와 비슷한 수준이다. 2차 시험에는 올해 1차 시험 합격자 1700명, 지난해 1차 시험 합격자 565명이 각각 지원했다. 경력 등의 이유로 1차 시험을 면제받은 사람은 37명이었다. 여성 지원자는 549명으로 전체의 24%였으며, 남성은 1753명으로 76%를 차지했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남성이 만 27.3세, 여성이 만 24.8세였다. 2차 시험은 6월28일과 29일 이틀간 치러지며, 합격자 발표일은 29일이다.
제주도 경매 물건 중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토지와 주택의 낙찰가율이 상한가를 치면서 제주도 경매법정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외국인 투자와 혁신도시 개발, 관광객 증가 등으로 부동산 투자 열풍이 불면서 제주 경매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탓이다. 28일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이(www.ggi.co.kr)에 따르면 올해 제주 지역 토지의 월별 낙찰가율을 조사한 결과, 5월 124.5%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08년 9월 163% 이후 5년8개월 만에 최대치다. 제주 토지는 지난 1년동안 7월(100.4%), 8월(113.9%), 9월(104.5%), 10월(100%), 11월(103.3%), 2월(113.1), 4월(108.8%), 5월(124.5%) 총 8번 평균낙찰가율이 100%를 넘기며 선전했다.제주 지역 주택 역시 올해 들어 낙찰가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5월 모두 낙찰가율이 90% 이상을 기록했고 그 중 1·2·4·5월은 감정가를 넘겼다.전국 경매 지표와 비교해보면 제주 지역의 인기를 더 실감할 수 있다.5월 제주 지역 토지 평균낙찰가율은 124.5%이나 전국 토지 평균은 63.1%로 거의 2배 가
올 1분기 외국인 소유토지 면적이 전분기보다 151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분기 말 기준으로 외국인이 소유한 토지 면적은 2억2744만㎡(227.44㎢)로 국토면적 10만188㎢의 0.2%를 차지했다. 공시지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33조352억원이다.외국국적교포가 1억2571만㎡(55.3%)으로 가장 비중이 크고, 합작법인 7269만㎡(32.0%), 순수외국법인 1646만㎡(7.2%), 순수외국인 1201만㎡(5.3%), 정부·단체 57만㎡(0.2%) 순으로 집계됐다.국적별로는 미국 1억2273만㎡(53.9%), 유럽 2433만㎡(10.7%), 일본 1705만㎡(7.5%), 중국 791만㎡(3.5%), 기타 국가 5,542만㎡(24.4%) 순으로 조사됐다.용도별로는 임야·농지 등 용지 비중이 1억3425만㎡(59.0%)으로 가장 크고, 공장용 6750만㎡(29.7%), 주거용 1524만㎡(6.7%), 상업용 603만㎡(2.7%), 레저용 442만㎡(1.9%) 순으로 나타났다.시도별로는 경기 3954만㎡(17.4%), 전남 3745만㎡(16.5%), 경북 3655만㎡(16.1%), 충남 2105만㎡(9.3%), 강원 1969만
냉방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차양 설치 등 일사(日射)차단 기준이 마련됐다.국토교통부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지원 및 효율적 건물 에너지 관리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등의 내용을 담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일부개정안이 28일 공포된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에는 ▲일사조절장치 설치 ▲건축물 에너지사용량 공개 ▲녹색건축·에너지효율등급인증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조직설치·기금 조성 ▲전문인력 양성 등이 담겨 있다.우선 여름철 에너지 소비절감을 위한 차양 등의 설치가 의무화 된다.건축물 외벽 등에 유리 사용이 많아 여름철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어, 냉방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차양 설치 등 효율적 일사 차단기준 근거조항을 마련한 것이다. 세부기준은 올 9월까지 마련 예정이다.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향상을 위해 단열재·방습층과 지능형 계량기(BEMS) 등 에너지절약형 건축설비 설치도 강화된다.건축물 에너지소비 증명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도 보완된다.그동안 건축물 매매·임대 시 거래계약서에 에너지 사용량 등이 표시된 에너지평가서를 첨부토록 했으나, 앞으로는 건축물 에너지 사용량 정보를 부동산 포털 등에 공개해 소비자가 건축물 거래 전에 가격과 함께 성능정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28일 "항공사고가 발생하면 회사가 망할 수 있다"며 항공업계의 혁신 노력을 당부했다.서 장관은 오는 2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릴 8개 국적항공사 사장단과의 '항공안전 간담회'에 앞서, 국민 안전 최우선 기조를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서 장관은 "항공사고가 발생하면 회사가 망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안전을 최우선하는 경영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정부는 앞으로 항공 사고 또는 안전규정 위반사례가 발생하면, 과징금 대신 운항정지 위주의 가장 강력한 처분을 할 계획이다.서 장관은 간담회에서 항공기를 도입하거나 신규노선을 개설할 경우에는 운항에 필요한 충분하고 숙련된 조종인력을 확보한 후 운항할 것으로 당부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항공사의 중·장기 항공기 도입계획과 조종인력 확보계획, 운항계획 등을 철저히 확인하고 안전이 확보된 경우에만 운항을 허용할 계획이다.한편 국토부는 항공사고 발생시 인명 구조와 매뉴얼을 담은 초기 비상대응 매뉴얼을 다음달 초까지 개정할 예정이다.
정부가 쌀 시장 개방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FTA와 TPP에서는 쌀을 양허대상에서 제외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국민공감농정위원회 제4차 본위원회에 이같이 보고했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쌀 관세화 유예는 올해 연말 종료돼 내년부터 관세화 의무가 발생한다. 쌀 관세화 유예는 UR(우루과이 라운드) 협상에서 합의된 관세화 원칙에 대한 한시적 예외조치로 의무수입물량을 늘려야 한다. 쌀 의무수입물량(MMA) 증량 규모는 1995년 5만1000톤, 2004년 20만5000톤, 2014년에는 40만9000톤으로 체결시보다 8배가량이 늘어나는 등 치러야 하는 댓가가 만만치 않다. 게다가 유예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웨이버를 시도해야 하며, 예외적 상황을 입증하고 WTO 회원국들의 3/4이상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힘든 형편이다. 실제로 필리핀은 지난 4월 WTO에 쌀 관세화 유예를 위한 웨이버를 요청했지만 수락을 받지 못했다.이에따라 정부는 9월말까지인 WTO 통보 일정을 감안해 6월까지 쌀산업 발전을 위한 최종 방향을 결정하고 관세화가 되더라도 관세수준은 가능한한 최대치를 확보토록 노력키로 했다.
4월 전국 땅값이 전월보다 0.18% 상승했다.이는 2010년 11월 이후 42개월 연속 오른 것으로 금융위기 발생전 고점인 2008년 10월보다 1.66% 높은 수준이다.28일 국토부에 따르면 권역별 지가상승률은 수도권과 지방이 모두 0.18%씩 올랐다.서울은 지난해 9월 이후 8개월 연속 상승하는 등 구로구를 제외한 24개구가 모두 상승했다. 구로구는 도시형 생활주택 및 다세대 주택수요 감소로 고척동과 신도림동의 지가가 떨어지면서 전체 땅값을 낮췄다. 반면 세종시는 성공적인 주택분양과 임시터미널 착공 등으로 시·군·구중 가장 많은 0.61% 상승했다. 경기 일산서구가 일산-삼성간 GTX 추진에 따른 기대감으로 0.46% 오르면서 두번째로 상승폭이 컸다. 토지거래량도 증가했다.전체 토지거래량은 총 23만2919필지, 1억7839만㎡로 전년동월 20만5942필지, 1억7759만8000㎡ 보다 필지수는 13.1%, 면적은 0.4% 늘었다.세종·전북·전남을 제외한 모든 시·도의 거래량(필지수 기준)이 증가했고 경기도(24.0%) 등 수도권 거래량(22.6%)이 지방의 거래량(8.6%)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이 늘었다.순수토지 거래량은 총 9만1439필지, 1억66
분양물량은 많고 내수시장은 침체되다 보니 건설업계는 미분양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던 각종 혜택을 신규분양 물량에 적용해 소비자 잡기에 나서고 있다.중도금 무이자는 기본이 됐고, 인근시세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발코니 무료확장, 빌트인 가구, 각종 가전제품 무옵션 설치 등 파격적인 조건을 잇따라 내걸고 있다.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금호건설, 현대건설, GS건설, 현대건설 등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최근 신규분양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각종 파격적 조건을 내걸고 분양 전쟁을 치르고 있다.지난 9일 주택홍보관 개관과 동시에 분양에 나섰던 금호건설 '홍제 금호어울림'은 파격적인 '4無옵션'을 내걸었다. 전 가구 발코니 무료확장은 기본이고, 주방펜트리룸, 전기 오븐렌지, 전동 빨래 건조대 등 여러가지 옵션사항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분양가가 3.3㎡당 1290만원대부터 시작하여 인근시세대비 저렴하다.금호건설 문정권 소장은 "최근 세월호 참사 여파로 내수시장이 침체되면서 수요자 잡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처음부터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분양에 나서고 있다"며 "이벤트 비용과 모델하우스 건축비를 줄여, 최대한 수요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지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27일 국제공항협의회(ACI) 세계총회 참석차 방한한 알리우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이사회 의장을 만나 우리나라가 국제항공사회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서 장관은 이 자리에서 ICAO 이사국 5연임에 성공한 우리나라가 상임이사국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파트 상향을 추진하겠다며 알리우 의장의 협조를 당부했다.그는 또 아프리카 지역의 항공안전 증진을 위한 기금 기여를 확대하고 개발도상국 무상교육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이에 알리우 의장은 그동안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화답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오후 청와대에서 싱가포르의 국부펀드 '테마섹(Temasek Holdings)' 이사진을 접견하고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증진 등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박 대통령은 "작년에 한국에서 테마섹 연찬회를 하기로 했는데 그때 남북관계가 악화되서 연기된 것으로 알고 있다. 안타깝게 생각했는데 다시 개최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림 분 헹 이사회 의장과 호 칭 최고경영자(CEO) 등 테마섹 이사진들의 방한을 환영했다.이어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산업과 문화에 대해서 이해하는 데 기회가 되고 미래의 성장분야에서 한국의 새로운 투자기회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비란다"고 말했다.특히 박 대통령은 "테마섹이 유망한 한국 벤처·중소기업들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온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잠재력과 기술력을 갖춘 우리 기업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다.또 "한국은 자동차와 IT 등 전통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산업군이 있고, 드라마와 케이팝(K-POP) 등 한류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문화 콘텐츠 분야의 경쟁력도 갖추고 있어서 테마섹이 투자하기에 좋은 기업들이 많다"고 소개했다.아울러 "한국과
산업은행이 청해진해운에 기한이익상실을 통보하고 대출잔액에 대한 회수 작업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산은 관계자는 "청해진해운이 갖고 있는 선박 등에 담보권을 설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해진해운은 현재 변호사 선임 비용조차 없어 법정관리를 신청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산은은 기한이익상실을 기점으로 이 회사의 자산을 경매로 처분할 방침이다. 산은 관계자는 "청해진해운의 남은 재산을 경매에 부칠 경우 배당금을 받기까지 1년여의 긴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해진해운은 산은으로부터 169억 원의 대출 잔액이 있지만 세월호 사고 이후 원리금을 내지 못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의 연금저축펀드와 소득공제 장기펀드(이하 소장펀드)가 투자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세법 개정으로 대부분의 소득공제 항목들이 세액공제로 전환됨에 따라 직장인들은 내년 연말정산 환급액이 올해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일부는 오히려 추가적인 세금 부담을 떠안게 된다. 우리투자증권의 100세시대 연금저축계좌는 대표적인 노후대비 절세상품이다. 가입조건에 제한이 없으며, 연간 최대 180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다. 연간 400만원 한도로 13.2%(지방소득세 포함)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최대 52만8000원의 세금이 환급된다. 또한 운용 중에는 세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만 55세 이후 연금을 수령할 때 비교적 낮은 세율(3.3~5.5%)의 세금을 부담하면 된다. 특히 지난해 소득세법 개정에 따라 공적연금을 제외한 사적연금 소득만으로도 최대 연 1200만원까지 분리과세가 적용됐다. 소장펀드는 직전년도 총 급여소득이 5000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만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후 소득이 늘더라도 총 급여소득이 8000만원이 될 때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연간 최대 납입액인 600만원을 넣을 경우 납입액의 40%인 최대 240만원의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인 디자인을 발굴하고 발굴된 디자인의 사업화를 위해 '창의적 지식재산(디자인)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2억원의 예산을 들여 디자인 분야 대학생들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권리화 및 사업화로 연계시킨다는 방침이다.지원대상은 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예비창업자 또는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예비창업팀이다.중기청과 특허청은 대학·공공(연)의 지식재산 사업화 전담조직 간의 협력 네트워크인 'RD IP협의회' 회원 68개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을 중심으로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는 계획이다.지원대상으로 선정되는 대학(원)생들은 제품화 및 사업화 단계로 나눠 제품화 단계서는 아이디어 및 디자인의 지식재산권 취득 및 시제품 제작 등에 20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사업화 단계에서는 사업계획 수립 등 창업멘토링, 시장반응조사 등을 거쳐 창업시 판로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회 참가, 브랜드 개발 등에 1000만원이 지원된다.이와 함께 우수 창업기업은 추후 중기청 및 특허청이 운용하는 펀드를 통해 후속 사업자금 투자유치 기회 등이 제공된다.자세한 사항은 한국
BNP파리바증권이 다음뮤니케이션과 카카오의 합병으로 출범할 통합 법인 '다음카카오'의 적정 주가를 9만원으로 평가했다.BNP파리바 저스틴 리 연구원은 27일 보고서를 내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의 평균 주가가 경쟁사에 비해 지나치게 저평가 돼 있다"며 "이번 합병으로 저평가된 주가가 상당히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리 연구원은 "다음은 모바일 산업 부문의 매출·순익에 대한 가시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저평가됐다"며 "독보적인 트래픽(송수신되는 통신의 양) 발생 기반을 보유한 카카오톡과의 협력으로 모바일 광고와 게임 산업 등이 상당히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PC와 광고 산업 침체 등의 위험 요소가 존재한다"며 "2014년 하반기 월드컵, 아시안게임, 지방선거 등의 주요 이벤트에 따라 반등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대표 최치훈)은 최근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서 450여개 삼성물산 거래 협력회사 대표가 참석하는 '안전, 컴플라이언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세미나에서는 '지금 안전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사고의 근본원인을 '5-Why 기법'을 통해 안전사고의 시작부터 5번 분석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단순한 과실로 간단한 보수만 하면 될지, 근본원인을 파악하고 즉시 조치를 취해야 할 지를 단계별로 적어도 5번을 실제 고민해볼 수 있으며, 이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삼성물산 관계자는 "올해 발생한 사회 안전기반 붕괴사고에 대한 근본원인을 고민했다"며 "바람직한 경영원칙을 다시 확인하면서 협력회사 경영자부터 솔선수범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