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는 지난달 30일 컴퓨터를 켜 포털사이트에 접속했다가 금융감독원 명의의 팝업 화면을 발견했다. 팝업에는 '보안관련 인증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7개 국내 은행의 바로 가기 버튼이 있었다. A씨는 바로 가기로 연결된 은행 중 자신의 거래은행을 클릭해 본인 인증 메시지에 따라 이름, 주민등록번호, 계좌 비밀번호 등을 입력했다. 이 정보는 고스란히 금융 사기범들에게 넘어갔다.최근 파밍으로 고객의 유·무선 인터넷 공유기에 설정된 도메인네임서버(DNS)주소를 변조해 가짜 은행사이트로 접속하게 한 뒤 개인 정보를 훔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금융감독원은 4일 유·무선 공유기의 DNS주소 변조를 통한 금융정보 유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금융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금감원에 따르면 해커는 비밀번호를 변경하지 않고 사용하는 공유기의 DNS주소를 변조해 피싱사이트로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존의 파밍은 PC에 악성프로그램을 설치해 피싱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하는 수법을 사용했기 때문에 악성프로그램에 감염된 PC를 백신프로그램으로 치료하면 해결됐다. 하지만 이번 수법은 공유기 DNS주소 자체를 변조하기 때문에 PC에 설치된 백신프로그램으로 치료할 수 없어 주의가
증권사 구조조정이 지속되면서 올해 증권업계 임직원수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3만명대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국내 61개 증권사의 임직원은 총 3만9146명으로 집계됐다. 증권사 임직원수가 3만명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처음이다. 증권사 임직원은 금융위기 여파로 2008년 6월말 3만9151명으로 줄어든 뒤 다시 늘어났다. 2008년말 4만237명에서 2009년말 4만1326명으로 늘어났고, ▲2010년말 4만2935명 ▲2011년말 4만4060명으로 급증했다. 그러나 2012년말 4만2802명으로 줄어든 데 이어 2013년말에는 4만241명으로 급감했다.이처럼 증권사 임직원수가 크게 줄어든 것은 수익성 악화에 따른 구조조정 때문이다. 지난해 삼성증권은 100여명 규모의 인력을 계열사로 전환배치하는 구조조정을 단행했고, 한화투자증권은 만성적인 적자 해결을 위해 350여명의 희망퇴직을 결정했다. KTB투자증권(100여명), SK증권(200여명), 유진투자증권(50여명) 등도 줄줄이 희망퇴직에 들어갔다. 올해 들어서는 동양증권이 대만 증권사 유안타에 매각되기 전 650여명의 직원을
삼성엔지니어링이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최근 경기도 화성시에서 청소년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개최했다.삼성엔지니어링 본사 직원들과 기흥-화성 현장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 비봉면에 위치한 청룡초등학교를 찾아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신재생 에너지, 재활용 관련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태양광 하우스, 에코쇼핑백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체험 활동을 펼쳤다.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친환경 텀블러와 재생종이로 만든 연필, 에코 화분을 나누어주며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사랑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전남 광양에서 신성토건㈜이 시행하고 남해종합개발이 시공하는 명품임대아파트 ‘광양남해오네뜨’ 회사보유분을 특별 임대분양한다.‘광양남해오네뜨’는 전라남도 광양읍 용강리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8층 9개동 851가구 규모로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단일형 5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전세난 속에서 합리적인 내집마련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광양남해오네뜨 분양 전환형 임대아파트는 월 임대료에 대한 걱정없이 내집처럼 살다가 5년 후 내 집 마련이 가능함과 동시에 시세차익까지도 기대할 수 있으며, 상품성에 있어서도 타 일반 분양아파트와 비교해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추었다.남향위주의 단지 배치 및 바람길을 고려한 설계로 일조권과 통풍이 우수하며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 부대복리시설을 집중 배치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확보했다. 또한, 보행축 및 중앙광장과 연계된 마로산과 단지 앞 어린이공원 조성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리는 것은 물론, 단지 내 다양한 공원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더 한다.더불어 태양광 에너지 시스템, 홈 네트워크 시스템, CCTV, 로이유리(22mm), 친환경 실크벽지, 층간 소음방지 대책(약 340mm) 등 최첨단
전북 군산시가 미장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체비지에 대한 재감정평가를 마치고 매각에 들어간다. 이번에 매각되는 체비지는 근린생활용지 12필지, 상업용지 30필지, 단독주택용지 79필지, 준주거용지 1필지 등 총 122필지로 일반 공개경쟁입찰(온비드 전자입찰방식) 방식으로 진행된다.입찰 기간은 9~23일까지로 입찰 참가방법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 http://www.onbid.co.kr)에 회원 가입하고 공인인증서 등록 후 지정된 입찰보증금(입찰 금액의 10%)을 내면 된다.개찰은 6월24일 오전 10시에 실시되며 낙찰자는 7월3일까지 군산시청 공영사업과에 방문해 서면으로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체비지 납부편의를 제공하고자 계약대상 토지를 담보로 토지대금 일부를 금융권에서 체비지 분양대출이 가능하다.잔금 납부 후에도 건축행위 등 사용제한이 원칙이나 이번 매각 공고한 토지는 택지조성 및 기반시설 여건에 따라 사업시행자(군산시장)의 허가 후에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입찰은 온비드 전자 입찰로만 진행되므로 매수 희망자는 군산시 홈페이지 (http://www.gunsan.go.kr)에 게시된 매각 공고사항을 숙지하고 계약에 응해야 한다
개발호재가 많은 택지지구와 기반시설이 풍부한 재건축·재개발단지 분양이 풍성했던 5월 수도권 분양물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5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일반분양 가구수는 51곳 3만1932가구다. 이는 4월 3만404가구에 비해 1528가구 늘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1만8483가구와 비교하면 1만3449가구 증가한 물량이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28곳 1만9429가구가 공급되며 물량이 크게 증가했다. 4월 9940가구에 비해 9489가구 늘고 사업장 수도 17곳에서 28곳으로 11곳 늘었다.수도권 물량의 약 83%(1만6121가구)는 경기에 집중됐다. 김포시가 3828가구, 평택시 3062가구, 시흥시 2241가구, 화성시 1949가구, 하남시 1941가구 등의 순이었다. 지방에서는 23곳 1만2503가구가 공급됐다. 4월에 2만464가구에 비해 7961가구가 줄고 사업장 수도 38곳에서 23곳으로 15곳이 줄었다. 하지만 대구에서는 4곳 중 3곳이 1순위 마감, 부산에서는 3곳 중 3곳이 1순위 마감되며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광주에서 학동3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한 '무등산 아이파크'는 총 1만92
정부가 외환표시 외국환평형기금 채권을 발행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기획재정부는 3일 미국 블룸버그 통신을 통해 외평채 발행개시 발표(Deal Announcement)를 했다고 밝혔다.외평채는 환율 안정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외국환평형기금' 조달을 위해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이다. 정부는 지난해 9월 10억달러 규모의 외평채를 발행한 바 있다. 이번 외평채 발행은 기존 채권 중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25억 달러의 물량을 상환하기 위해서다.정부는 만기 30년 미국 달러화 표시 및 만기 10년 유로화 표시 외화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발행금리와 규모 등 발행 관련 구체적인 사항은 시장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발행 주간사는 바클레이즈,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크레딧스위스, 도이치뱅크, 골드만삭스, JP 모건, 산업은행, 삼성증권 등 8개 기관이 선정됐다.
네이버는 글로벌 메신저 라인과 캔커피브랜드 조지아가 라인의 인기 캐릭터가 적용된 새로운 디자인의 조지아 캔커피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 프로모션 패키지에는 직장인을 응원하는 6종의 라인 캐릭터 디자인이 적용돼 이용자들이 기분에 따라 캔커피 디자인을 선택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또 캔 뒷면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랩핑된 캐릭터에 따라 ▲라인 캐릭터들의 로맨틱한 하루 ▲샐러리맨 문대리 ▲직장여성 코니의 회사생활 ▲문의 백수 탈출기 ▲문의 나 오늘 건드리지마라 ▲부장님의 사생활 등 총 6종의 라인의 인기 유료 스티커들을 모두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3일 일본 자동차 업체 혼다(Honda)가 주최한 '혼다 엑설런스 어워드'에서 신차용(OE) 타이어의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혼다 엑설런스 어워드는 혼다가 매년 글로벌 부품 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과 브랜드가치 등을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타이어 업계에서는 브리지스톤과 한국타이어만 엑셀런스 어워즈를 수상했다. 한국타이어는 혼다의 북미 베스트 셀링 모델 '혼다 시빅(Civic)'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에 대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장하여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T엠하우스는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쇼'를 이용한 새로운 쿠폰 메시지 광고 '모바일 바우처'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모바일 바우처는 모바일 상품권의 교환코드가 잠긴 상태로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소비자는 특정 조건을 충족해 잠금을 해제해야만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이처럼 고객 참여형 모바일 광고 모델인 모바일 바우처는 고객과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기존 모바일 광고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기프티쇼가 보유한 다양한 상품을 활용하고, 고객참여 여부 체크 기능 등을 제공해 기업 마케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조건 달성 시 바로 상품을 사용 할 수 있게 해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참여를 유도하기도 한다.한편 KT엠하우스는 이번 모바일 바우처를 렌터카 브랜드 'KT 금호렌터카'와 시범서비스로 진행한다. 이달 15일까지 KT금호렌터카에서 렌터카 차량을 대여한 대학생 고객을 대상으로 잠금 상태의 상품(기프티쇼 이용권 5000원권)이 담긴 모바일 바우처를 발송할 예정이다.해당 모바일 바우처의 사용 조건은 KT금호렌터카에서 여름휴가 기간인 7~8월 중 렌터카를 한번 더 이용 하는 것이다. 해당 조건을 만족한 고객은 자신
한국거래소는 KRX금시장 개설 10주만에 증권사를 통한 위탁자의 참여계좌수가 1000개를 넘었다고 3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KRX금시장 개설 10주차인 3일 현재 누적 참여계좌 수는 1021개다. 참여계좌는 매매거래 참여 실적이 있는 계좌다. 거래소 관계자는 "골드뱅킹대비 저렴한 수수료, 차익에 대한 비과세 등의 장점이 부각되며 KRX금시장을 이용하는 일반투자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경쟁시장 형성을 통한 적정가격 발견기능 강화 등 향후 시장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014년도 사용자시설 제작사 A/S 정보안내’책자 8400부를 제작해 6월초 무상 배부한다. 이 안내책자에는 열교환기, 열교환기제어장치, 차압유량조절밸브, 세대난방계량기, 팽창탱크, 콤팩트설비유니트, 흡수식냉동기 등의 사용자시설 유지관리에 필요한 제작업체별 부품단가, A/S 조직, 출장비 및 연락처 정보가 상세히 수록돼 있다. 이번에 제공되는 정보는 열사용시설 제작사 주요 52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2월 기준 업체별 모델단가 및 각 제품 규격별 취급현황을 반영한 것이다. ▲한국전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회사의 지원금 등으로 1억원 상당의 기금을 마련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사랑의 에너지 나눔'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한전은 전기 요금을 납부하기 어려운 이웃들의 정상적인 전기 사용을 위해 2003년부터 이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1만5000여가구에 약 21억원의 전기 요금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 중 3개월 이상 요금 체납으로 전류 제한기가 설치되거나 설치 예정인 가구다. 한전은 가구당 최대 15만원까지 전기요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1차
갑(甲)의 지위를 누리는 하도급업체가 또 다른 하도급업체를 상대로 불공정 행위를 벌이다 공정위에 적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국방부에서 발주한 통신망 공사 관련 불공정 하도급행위를 벌인 정보통신공사업체 티지오에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3일 밝혔다. 1차 하도급 업체인 티지오는 2010년 원사업자로부터 하도급 받은 군부대 광대역 통합망 구축공사 일부를 재하도급을 주면서 수급사업자에게 추가 공사에 대한 계약서를 발급하지 않았다. 또 티지오는 발주자인 국방부로부터 설계 변경에 따라 요금을 증액받고도 재하도급을 맡은 업체에 지급할 하도급 대금에는 반영하지 않았고,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도 발급하지 않았다.공정위는 "이번 건은 원사업자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하도급법 위반 행위에 해당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행위에 대한 감시 활동을 강화해 적발 시 엄중 제재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민간택지 내 주택전매제한 기간이 현행 1년에서 6개월로 완화된다.그동안 투기방지 등을 위해 수도권 민간택지 내 주택의 경우 1년간 전매행위를 제한하고 있었으나, 최근 시세차익에 따른 투기 우려가 없어졌고 지방의 경우 전매제한이 이미 폐지(2008년 9월)된 데 따른 것이다.국토교통부는 수도권 민간택지 내 주택 전매행위 제한 기간 완화 및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 규모 완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주택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국토부 업무보고(2월19일)' 및 '주택 임대차시장 선진화방안(2월26일)' 후속조치의 일환이다.이번 전매제한 기간 완화는 새로운 주택뿐만 아니라, 개정 이전에 분양된 주택 약 5만5000가구도 적용(2013년 6월~2014년 6월 공포일 이전 분양된 주택)된다.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규모도 완화된다. 최근 가구원수 감소와 소형평형 위주 공급으로 개발밀도 등의 부담이 감소해다는 점을 감안했다.기존 단독주택 20호, 공동주택은 20가구 이상(다세대·연립주택은 30가구)을 건설하는 경우 건축허가 이외에 '주택법'에 따른 사업계획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으나, 단독주택은 30호, 공동주택
대기업 그룹 계열사들이 일감몰아주기 규제 대상에서 대거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대기업이 일감몰아주기 자체를 줄이기보다 계열사 간 합병이나 사업조정을 통해 내부거래 비중을 낮추거나 대주주 일가의 지분율을 낮추는 방식 등으로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3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는 2014년도 49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중 총수가 있고 전년과 비교 가능한 37개 그룹 1171개 계열사의 일감몰아주기 현황을 조사한 결과, 105개(9%)사가 공정위의 감시 대상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전년과 비교할 때 기업 수는 117개에서 12개(-10%) 줄었으나, 삼성에버랜드 등 사업부문 조정에 따른 실적이 지난해 공시에 반영되지 않은 곳까지 포함하면 실제 공정위의 규제망을 벗어난 회사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전체 내부거래 금액은 161조6000억원에서 158조4000억원으로 3조원 이상 줄었으나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2.6%로 큰 변화가 없었다.지난 2월14일 발효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 시행에 발맞춰 대기업 그룹이 대주주 일가 지분을 줄이거나 사업조정 등의 방법으로 일감몰이 규제(위법행위 조사 및 제재) 대상에서 벗어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