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7일 계약 및 납품관련 시험성적서 위변조를 막기 위해 단 한 차례만 시험성적서를 위변조해도 입찰제한 및 형사고발 조치를 취하는 '원아웃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과거 시험성적서를 계약상대자가 공사로 제출하던 방식에서, 앞으로는 시험결과 원본을 시험기관이 직접 공사에 제출토록 할 방침이다. 김성회 사장은 “앞으로 지역난방공사가 추진하는 계약에 제출되는 모든 시험성적서의 위변조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제도개선 및 교육 등을 통해 시험성적서 위변조의 재발를 철저하게 막겠다”고 밝혔다.
중국산 민물장어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 음식점 등이 무더기 단속망에 걸렸다.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여름 휴가철 수산물 원산지둔갑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결과 원산지 거짓표시 10개소, 위반물량 1067㎏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시가로 3709만원에 달한다.원산지 거짓표시로 적발된 업체는 민물장어 유통업체 2곳, 민물장어 음식점 3곳, 젓갈류 가공업체 1곳, 패류 유통업체 2곳, 조개구이 음식점 2곳 등이다.특히 중국산 민물장어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다 적발된 업체는 서울 송파구 A씨푸드, 경기 안산시 B물산 등 유통업체 2곳과 경기도 화성시 C음식점, 평택시 D장어구이집 등 음식점 2곳이다.수품원 관계자는 "원산지 거짓표시 적발업체는 향후 추가 수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처분받게 된다"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39곳은 과태료(총 325만9000원)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수품원은 앞으로도 수산물 원산지 둔갑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7일 "기술금융 실적이 우수한 은행에 대해서는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파격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신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정책금융공사에서 기술금융 현장간담회를 갖고 "향후 3년 내에 기술금융이 뿌리를 내리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난 1995년 신용정보법을 제정하고 신용조회업체를 설립한 이래 1998년 신용대출이 본격화되기까지 3년의 시간이 걸렸다"며 "신용대출 사례를 시금석으로 삼아 기술금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신 위원장은 이를 위해 ▲기술신용평가기관(TCB) 기반 신용대출에 대한 3%포인트의 금리차이 보전 ▲현행 1000억원 규모인 산업·기업은행 기술신용대출상품의 획기적 확대 ▲미래부·산업부·특허청 합동의 제도적 인프라 정비 ▲금융기관 이공계 전문인력·조직 확충 유도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기술신용평가제도는 미국·독일 등과 비교해도 획기적으로 발전된 기술평가시스템"이라며 "TCB·기술정보데이터베이스(TDB)는 기술의 권리성 여부를 불문하고 기업의 노하우를 포함한 광범위한 기술을 평가하는 세계 최초의 평가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그는 "그러나 기업들은 여전히
정부가 배당 촉진과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설할 예정인 '배당소득 증대세제'의 조건에 해당되는 '고배당주'에 투자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배당소득 증대세제' 혜택 대상은 ▲3년 평균 배당성향과 배당수익률이 시장평균의 120% 이상이고 총배당금 증가율이 10% 이상인 상장사 ▲3년 평균 배당성향과 배당수익률이 시장평균의 50% 이상이고 총배당금 증가율이 30% 이상인 상장사 중 한 가지 조건에만 해당하면 된다. 7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기준 정부가 제시한 '배당소득 증대세제'의 두 가지 조건에 모두 해당하는 상장사는 코웨이, 골프존, SBS 등 6개다. 첫 번째 조건에만 포함되는 상장사는 한라비스테온공조, GKL 등 15개, 두 번째 조건에만 해당되는 상장사는 스카이라이프, 파트론 등 10개로 조사됐다. 코웨이의 경우 3년 평균 배당성향이 55.3%, 배당수익률이 2.5%로 시장 평균의 각각 4배, 3배에 달했다. 배당증가율은 43.6%로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했다. 삼성증권의 유승민 연구원은 "배당소득 증대세제 조건에 해당되는 고배당 성향의 주식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배당소득 증대세제'
▲KDI는 KAEA(한미경제학회)와 공동으로 8일 오전 9시 세종시 KDI에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기업투자와 일자리 창출 활성화(Job Creation and Business Investments as Pathways for a Creative Economy)'를 주제로 '2014 한국개발연구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히로시 오하시 일본 동경대 교수와 케빈 '스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 교수가 각각 '일본의 지역혁신조사', '호주 정부의 경제성장을 위한 혁신 정책’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제2회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 시험이 오는 11월9일 실시된다. 전문농업경영인 제도는 지역농업발전과 미래농업인 양성을 위한 것으로 15년 이상의 영농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응시희망자는 영농경력 증명서(농지원부, 농업인확인서 등)와 응시원서를 9월22일부터 10월13일까지 각 도 농업마이스터대학에 접수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필기시험, 역량평가(2015년1월), 현장심사(2015년3~5월) 등을 거쳐 농업마이스터 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 및 농교육정보원 홈페이지(www.epis.
A씨는 B사가 개최한 사진공모전 이벤트에 응모했지만 탈락했다. 얼마 뒤 B사는 A씨가 제출한 사진을 포함해 공모전을 통해 수집한 작품들로 전시회를 개최했다. A씨가 항의하자 B사는 '공모작에 대한 권리는 주최기관에 귀속된다'는 관련 약관조항을 들어 "저작권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공모전 관련 불공정약관을 운용해온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공정위에 대거 적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18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여 15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총 31개 아이디어 공모전의 불공정 약관조항을 시정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시정대상은 ▲한국도로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력공사 ▲한국공항공사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마사회 등 공공기관 11곳과 ▲현대자동차▲삼성전자 ▲LG전자 ▲롯데쇼핑 등 민간기업 4곳 등 총 15곳이다. 해당기관들은 31개 공모전을 개최하면서 응모작(수상작)에 대한 일체의 권리를 주최기관에 귀속되도록 규정한 약관을 운용해왔다. 디자인, 미술품 등이 공모전에 제출되자마자 주최측 소유로 넘어가는 셈이다. 공정
국내 신재생발전소 수가 5000개를 돌파했다. 7일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및 산업육성을 위해 지난 2012년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제도를 도입한 이후 2년만에 신재생발전소 수가 5363개소로 늘어났다. 태양광이 5232개, 비태양광이 131개다. 신재생발전소는 2012년 1166개소, 2013년 1945개소, 올 상반기에는 2252개가 각각 설치됐다. 이에따라 누적 설치용량은 2643㎿에 달하게 된다. 이는 원자력발전소 2~3개의 용량이다. 에너지공단은 올 상반기 기준으로 볼 때 매월 평균 380개소, 총 150㎿급의 신재생발전소가 새롭게 생기고 있다"며"앞으로 RPS제도가 신재생 보급을 선도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이 조곡(도정하지 않은 쌀) 상태의 벼를 처음으로 수출함에 따라 쌀 시장개방을 앞두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벼를 수출할 경우 장기 수송 및 보관이 가능하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6일 부안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수출 발대식을 갖고 몽골로 보낼 벼 90톤을 1차 선적했다고 7일 밝혔다. 농협은 "장기간 수송에 따른 상품 변질을 막기 위해 도정(껍질을 벗기는 작업)을 하지 않고 보내게 됐다"며 "현지 유통업자가 도정해 판매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도정하지 않은 상태의 벼는 우리 쌀의 가격경쟁력을 높이는데도 일조할 것으로 보여 쌀 시장 개방에 따른 쌀 산업을 보호, 육성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다. 농협은 "쌀을 직접 수출할 때는 가격경쟁력이 낮고 보관의 문제도 있었지만 조곡상태로 보낼 경우 이런 문제가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40Kg짜리 조곡의 국내유통가격은 5만4000원, 수출가는 5만4000원이다. 농협은 현지 반응이 좋을 경우 조곡 수출물량을 향후 1000톤까지 늘릴 예정이다. 위남량 농협 양곡사업부장은 "우리 쌀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려 판로 확대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며 " 농
올해 사업연도가 종료되는 12월 결산 법인은 9월1일까지 법인세 중간예납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국세청은 올해 사업연도가 종료되는 53만7000개 법인은 다음달 1일까지 법인세 중간예납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7일 밝혔다. 중간예납세액은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되는 법인이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상반기 영업실적을 중간 결산해 2개월안에 법인세를 납부하는 제도다. 다만 ▲2014년도 중 신설법인(합병 또는 분할에 의한 신설법인은 제외) ▲휴업 등으로 사업수입금액이 없는 법인 ▲청산법인 ▲국내사업장이 없는 외국법인 ▲이자소득만 있는 비영리법인 등은 중간예납 대상에서 제외된다.특히, 올해부터는 세법개정안에 따라 대기업의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 기본공제율이 인하됐다. 수도권 소재 대기업은 2%에서 1%, 수도권 밖의 대기업은 3%에서 2%로 낮아졌다. 최저한세율이 과세표준 1000억원을 초과한 구간은 17%(16%)로 인상됐다. 따라서 해당법인은 공제감면세액을 계산할 때 개정된 최저한세율을 적용해야 한다.국세청은 세월호 사고 피해기업 및 집중호우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신청은 홈택스(hom
중국 업체들이 스마트폰 시장을 넘어 글로벌 초고화질(UHD) TV 시장에서도 한국 기업들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7일 시장조사전문업체 디스플레이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하이센스, 스카이워스, 콩카, TCL, 창홍, 하이얼 등 중국 6대 TV 제조사들의 매출 기준 점유율 합계는 51.8%를 기록했다.중국 업체들이 지난해 3분기 55.4%, 4분기 53.5%, 올해 1분기 51.8%를 기록하며 글로벌 UHD TV 시장에서 3분기 연속 줄곧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업체별로 보면 삼성전자가 21.6%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하이센스(16%)가 2위, 스카이워스(13.6%)가 3위를 기록했다. 4~10위는 LG전자(10.6%), 소니(9.8%), 콩카(7.7%), TCL(7.6%), 창홍(5.8%), 샤프(3.9%), 하이얼(1.1%)이 나란히 차지했다.3위권 내 삼성을 제외한 2개 업체가 중국 기업이고, 10위권 내에서는 총 6개 중국 업체들이 포진한 것.중국 TV 제조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탄탄한 내수 시장과 저렴한 가격, 중국 정부의 보조금 정책 등을 들 수 있다.저렴한 가격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
삼성물산은 9월 강남역 인근에 서초우성3차를 재건축해 새로 짓는 '래미안 서초' 아파트의 일반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33층의 4개동 총 421가구 중 전용 83~139㎡의 아파트 49가구가 일반분양 분으로 배정된다. 면적별 분양가구수는 ▲전용 83C㎡ 10가구 ▲101B㎡ 21가구 ▲139㎡ 18가구다. 강남 노른자위에 지어지는 단지인 만큼 최고급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중앙의 잔디광장을 비롯해 산책로 등 친환경 조경과 인근 상가와 연계되는 편리한 보행 동선을 마련했다. 세대별 내부도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한 설계를 지향했다. 목창호에는 천연무늬목을 유지하고 주방상판은 고급주택에 시공되는 '엔지니어드스톤'이 적용된다. 욕실은 포인트타일과 하부장, 그리고 화강석 상판이 적용되며, 현관 아트월을 추가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개발재료가 바닥을 보이고 있는 강남 다른 지역과 달리 이 단지 주변에는 롯데칠성 부지, 정보사부지, 장재터널 개통 등의 대어급 개발이 예정돼있다. 주변의 서초 우성 1·2차, 신동아아파트, 무지개아파트가 재건축 추진 중으로 이들 개발이 마무리되면 '반포'와 맞먹는 5
고덕주공6단지 재건축 조합은 오는 9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시공사인 두산건설과의 가계약 해지를 결의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서울의 대표적인 저층 주거지역인 강동구 고덕지구 재건축 단지들은 확정지분제 사업 방식과 높은 무상지분율로 실수요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었지만 부동산 시장 침체로 최근 3년간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었다.그동안 이들 단지의 시공권 확보를 위해 메이저 건설사들이 앞다퉈 높은 지분율을 제시하고, 지구 내 정비사업조합(조합)들은 무상지분율을 놓고 시공사와 치열한 협상을 벌였지만 최근 경기침체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시공사들이 ‘도급제’ 카드를 꺼내들자 양측의 갈등은 최근 극에 달하고 있다.특히 가장 높은 174%의 무상지분율이 제시된 고덕6단지는 지난 3월3일 두산건설이 조합에 사업 추진 방식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하면서 지지부진하던 양측의 본계약 협상이 사실상 파국을 맞고 있다.이에 고덕 6단지 조합은 결국 9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시공사인 두산건설과의 가계약 해지를 결의하기로 한 것이다.고덕6단지의 이 같은 결정은 인근 재건축 단지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근 재건축 단지 역시 가계약 단계에서 1
정부가 배당 등 주주이익 환원을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가운데 기업들이 배당보다는 '자사주 매입'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상장사 대주주들은 지배구조 강화, 세금 절감 등을 고려해 배당보다는 자사주를 매입하는 데 치중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자사주 매입은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정책으로 꼽힌다. 자사주를 매입하면 실질 발행 주식 수가 감소하면서 주당순이익(EPS)을 늘려 주가를 끌어올리게 된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코스피 기업들의 자사주 순매입 규모는 순이익의 평균 2%에 불과했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기업은 순이익의 55%를 자사주 매입에 썼다. 한국의 자사주 매입 비율이 미국 대비 10분의1 수준도 되지 않는 것이다. 삼성증권 김동영 연구원은 "한국과 미국 증시의 밸류에이션(가치 평가)를 비교할 때 주주환원정책 측면에서 배당 정책보다 더 큰 영향력을 끼치는 요인은 자사주 매입"이라며 "한국의 주주환원정책이 미미한 이유는 국내 대기업들이 낮은 지분율로 계열사를 지배하는 등 최대주주의 직접 지분율이 낮고, 순환출자 등으로 지배구조가 얽혀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같은 자사주 매
새정치민주연합이 7일 정부의 세제개편안을 혹평하며 반대의견을 내놨다.우윤근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이번 세법개정안은 주식부자 세금 줄이기다. 이명박정부의 부자감세를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비판했다.우 의장은 "서민 주머니를 채우겠다는 것은 우리당의 정책과 결을 같이하지만 정부안은 기업들에게 간접적으로 세제 지원을 하는 것으로서 실효성이 작다"고 지적했다.그는 또 "특히 배당소득증대세제는 봉급생활자의 세금은 늘리면서 대주주 금융소득에는 막대한 세금을 깎아주는 것"이라며 "이건희, 정몽구 등에게는 큰 세금 효과가 발생한다.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우 의장은 "기업소득환류세제 문제도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선 법인세를 정상화하고 그 이후에 사내유보금 과세를 논의하는 게 올바른 정책방향"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이번 계획 어디를 봐도 재정 건전성 회복 대책이 없다. 큰 문제"라며 "새정치민주연합은 정부안 발표에 앞서 지난 5일 가계소득증대를 위한 새정치민주연합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우리당은 이들 법안들이 최우선 통과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야당간사인 같은당 윤호중 의원도 이날 회의에서 "이
▲10:00 8월 최근 경제동향 브리핑(기재부 브리핑룸)▲10;00 최경환 경제부총리 통일준비위원회 1차회의(BH)▲11:00 농협 '2014 포도데이'(청계광장)▲11:10 8월 과실류 관측결과 발표(농경연 박동규 센터장, 농식품부 기자실)▲14:30 금융위원장, 기술기업 간담회 (정책금융공사 2층 1연수실)▲16:30 차관회의(서울-세종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