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인터넷 설치·수리 기사들이 6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빌딩 로비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다. 희망연대노동조합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지부 회원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SK빌딩 1층과 4층에서 ▲노동시간 단축 ▲성과급 위주 임금체계를 고정급 중심으로 전환 ▲업체 변경 시 발생하는 상시적 고용불안 해소 ▲노동조합 활동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 근로조건과 처우를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원청(SK그룹과 SK브로드밴드 경영진 등)이 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 노조원은 SK브로드밴드의 행복센터(고객서비스센터)에서 인터넷을 설치하고 수리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SK브로드밴드 소속이 아니다. SK브로드밴드가 도급을 준 하청업체 소속이다.SK그룹 측은 관련 입장을 내놓기 힘들다고 밝혔다.
정부가 13대 산업엔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고속·수직이착륙 무인항공기, 자율주행 자동차 등 산업엔진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관련 예산 449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산업부는 산업엔진 프로젝트 추진과정에서 파생된 중간성과를 활용해 현재 시장수요가 있는 분야의 상용화 및 제품화를 조기에 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프로젝트를 즉시 착수키로 했다. 또 융합 신제품의 조기 사업화를 위해 신속한 인증, 각종 규제해소 등 13대 분야를 종합한 제도 개선방안도 도출할 예정이다.산업부 관계자는 "본격적인 산업엔진 프로젝트의 실행을 위해 올해 상반기까지 프로젝트별 추진단을 사업단으로 전환하는 등 추진 체계를 정비키로 했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수출 원유 판매 가격을 인하하자, 이에 반응해 국제 유가가 하락했다. 국제 유가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조만간 유가가 40달러대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지난 5일(현지시간) 거래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2.65달러 내린 배럴당 50.04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석유거래소(ICE) 선물시장에서도 같은 날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3.31달러 하락한 배럴당 53.11달러에 마감됐다. WTI 유가는 2009년 4월28일(49.92달러) 이후, 브렌트 유가는 2009년 5월1일(52.85달러) 이후 최저 수준이다. 사우디가 미국과 유럽에 수출할 원유의 판매가격을 인하하면서 유가 하락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ARAMCO)는 2월 중 미국으로 수출할 아랍 라이트(Arab Light)의 판매가격을 전월보다 배럴당 0.60달러 인하했다. 같은 달 유럽으로 수출할 아랍 라이트의 판매가격도 전월보다 배럴당 1.50달러 내렸다. 이라크의 원유 수출이 증가한 것도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이 올해부터 2018년까지 총 81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앞으로 4년 동안 공장 신·증설 등 생산능력 확대와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 IT인프라 확충 등 시설투자에 49조1000억원, 연구개발(RD)에 31조6000억원 등 모두 80조7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역대 최대 규모 투자를 통해 친환경자동차와 스마트자동차 등 미래차 관련 핵심기술을 집중 확보함으로써 해당 분야 업계 리더로 도약할 방침이다.또 설비투자 및 글로벌 생산능력 확대 투자를 지속함으로써 성장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 소재 부문에 대한 안정적 투자로 고성형 초강도강, 특수강, 경량화 소재 등 첨단 신소재 개발 역량을 고도화하고, GBC 투자로 브랜드 파워의 혁신적 향상을 위한 토대도 마련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건설·물류 등 자동차 연관분야 투자를 늘려 자동차를 중심으로 그룹사 간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한 체계 구축도 강화한다.현대차그룹이 2018년까지 집행할 총 투자액을 기간으로 나누면 연평균 투자액은 20조2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이전 최대 투자액이었던 지난해 14조9000
#1. 직장인 김모(여·30) 씨는 겨울 부츠를 사기 위해 백화점을 찾았으나 수십 개의 브랜드 속에서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김 씨는 스마트폰으로 '겨울 부츠'를 검색했지만, 오히려 각종 쇼핑몰 사이트에서 10만 개가 넘는 검색 결과가 나와 혼란이 더욱 가중됐다. 최근 정보의 과잉 속에서 어떤 상품을 살지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햄릿 증후군'을 겪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이에 롯데백화점은 햄릿 증후군에 빠진 소비자들을 위해 상품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옴니채널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객관적인 판매지표를 바탕으로 상품을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본점에 도입했다. 롯데닷컴·엘롯데의 2주간의 판매 실적을 분석해 각 브랜드에서 판매량이 가장 많았던 상품 3~5개를 선정 후 택(Tag)이나 핀(Pin)의 형태로 '온라인 베스트 아이템'을 표시하는 방식이다.지난해 11월에는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과 손잡고 고객과 매장 간의 양방향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옐로 아이디(Yellow ID)'도 본점에 도입했다. 옐로 아이디는 개인 사업자와 고객이 메신저 친구를 맺고 모바일로 간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고객은 메신저를 통해 상품이
정부는 미국 등 5개국이 지난해 우리나라가 통보한 쌀 양허표 수정안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9월30일 WTO에 관세율 513%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쌀 양허표 수정안을 제출한 바 있다. 정부는 "이들 국가들이 한국의 쌀 관세율 산정방식의 정확성 등을 이유로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정부는 이의를 제기한 국가와 양자협의 등을 통해 우리측이 통보한 쌀 양허표 수정안이 원안대로 확정될 수 있도록 WTO 검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우리 정부가 이의를 제기한 국가들과 양자협의를 진행하고 이의제기가 철회되면 WTO 사무총장 명의의 인증서(Certificate)가 발급되게 된다. 이후 정부가 WTO에 국내절차 완료를 통보하면 인증서는 효력을 발생하게 된다. 정부 관계자는 "쌀 관세화 조치는 WTO 검증과 상관없이 WTO 농업협정에 따라 올해 1월1일부터 시행 중이며 정부는 이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을 지난해 12월30일 완료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오는 8일부터 2주간 이마트 데이즈의 겨울 대표 의류와 함께 언더웨어와 패션 소품, 방한 슈즈, 겨울 침구류 등을 정상가 대비 최대 60% 가격을 낮춘 겨울 패션 시즌오프 행사를 전 매장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마트 패션 자체 브랜드인 데이즈(Daiz)의 대표 방한의류는 최대 50% 가격을 낮추고 다양한 균일가을 마련했다.데이즈 대표 방한 품목인 경량 다운 조끼는 정상 가격 대비 50% 저렴한 2만4900원, 경량다운 점퍼와 코트는 43% 저렴한 3만9900원과 4만9900원에 판매한다.균일가 상품으로는 데이즈 캐시미어블렌드 니트를 1만4900원, 보온내의 데이즈 히트필은 성인과 아동용 구분없이 최대 62% 저렴한 6000원에 선보인다. 방한용 슈즈로는 베어파우 양털부츠, 가죽 롱부츠를 비롯해 아이젠부츠 등 주요 품목을 최대 50% 내린 5900원부터 3만9000원에 준비했다.한편 겨울 의류 뿐만 아니라 침구류도 실속형 균일가 행사를 열고 할인행사도 진행한다.러빙홈 극세사 차렵이불과 마이크로 차렵이불을 최대 60% 저렴한 1만원에 판매하고 로렌데코, 세라피, 컴마어퍼, 브룸 등 브랜드 침구 전 품목을 이마트 입점매장에 한해 20~30% 할인한
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 첫 양산형 도넛 탱크 장착 모델인 SM5 LPLi 도넛 출시를 통해 택시 시장 탈환의 해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부사장은 5일 서울 세빛섬에서 SM5 노바 출시 간담회를 열고 "오늘 SM5 노바를 출시한 것은 잃어버린 택시시장을 쟁취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준비하고 전략적으로 진행해 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SM5 노바 LPLi(LPG) 모델은 국내 렌터카, 장애인, 택시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기대한다"면서 "SM5는 개인 시장에서 중형 세단 1위인 현대 쏘나타에 못잖은 선택을 받고 있다. SM5 노바는 한때는 높았으나 지금은 열세인 법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SM5 LPLi 도넛은 연료탱크를 원통형에서 도넛형으로 바꿔 트렁크 공간을 기존 대비 40% 넓힌 것이 특징이다. 휠체어나 여행용 가방 등을 수납하기 수월하도록 해 택시 기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르노삼성차는 주력 모델인 SM5의 연료 다변화를 통해 그동안 놓쳐왔던 택시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르노삼성차는 지난해부터 차량 정비소에서 택시 전용 코너를 운영해 택시 고객들이 빠른 시간
휘발유를 ℓ당 1500원대에 파는 주유소가 전체의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국 1만1000여개 주유소 가운데 1500원대 주유소가 전체의 69%를 차지했다. 1600원대 주유소가 16%, 1400원대 주유소가 12%로 그 뒤를 이었다. 이날 전국 주유소의 평균 판매값은 ℓ당 1574원이며, 최저가로는 충북 음성의 상평주유소가 3주째 1385원에 팔고 있다.석유공사의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는 그동안 1200원대 주유소가 여러 차례 표시됐지만, 경유 값이 휘발유 값으로 잘못 입력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사물인터넷협회는 이형희 SK텔레콤 MNO 총괄을 제8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이형희 신임 회장은 SK텔레콤의 CR(대외협력)부문 전략실장을 거쳐 IPE (산업생산성증대) 사업단장, CR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2월부터 MNO(이동통신사업) 총괄을 맡고 있다.이 회장은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의 시금석인 창조경제의 핵심은 다양한 산업의 융합에 있으며, 그 중심에 사물인터넷이 있다"며 "협회가 IoT기반의 ICT 융합 아이디어를 모으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창구 역할과 다양한 산업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2월12일에 개최되는 2015년 한국사물인터넷협회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IoT 사업화 및 기술융합 촉진 지원, 상호협력 기반 조성 등 산업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롯데자산개발은 은평 뉴타운 일대에 '롯데몰 은평(가칭)'을 착공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일원 부지면적 3만3000여㎡(9980여평)에 들어서는 롯데몰 은평은 지하 2층, 지상 9층 연면적 약 16만㎡(4만8400여평) 규모다. 쇼핑몰, 대형마트, 시네마 등 복합쇼핑몰로 선보인다. 내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롯데몰 은평은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은평뉴타운을 중심으로 하는 서울 서북부지역 신규상권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롯데자산개발은 복합쇼핑몰 사업을 서울·경기권 외에 지방까지 활발히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롯데자산개발은 대구도시공사가 진행한 대구수성의료지구 유통상업용지 매각 일반경쟁입찰에 참여해 최종 낙찰 받았다. 부지면적은 약 7만7000㎡(2만3300여평)이다. 대구수성의료지구가 대구-부산간 고속도로의 수성IC와 인접해 있어 이번에 낙찰 받은 유통상업용지를 대구-경북지역을 아우르는 교외형 쇼핑몰로 개발할 계획이다. 쇼핑몰과 시네마 등 복합유통시설로 계획 중이며 오는 2016년 착공해 2018년 말 완공 목표다. 롯데자산개발 김창권 대표이사는 "롯데몰 김포공항, 롯데몰 수원
제2롯데월드 저층부 조기개장 이후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롯데측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안전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구체적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마련하지 않은 상태에서 또 한번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시설 전체에 대한 사용중지 명령을 내리겠다는 것이다. 특히 사고 발생시 이를 은폐하지 말고 신속히 대외에 알리는 한편 국민 눈높이에 맞춘 대언론 대응을 하라고 롯데 측에 주문했다. 서울시는 5일 오전 브리핑을 갖고 제2롯데월드의 초고층 타워동 공사가 준공될 때까지 그룹 차원의 강력한 안전관리·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라고 롯데 측에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기업활동 위축'이라는 여론을 등에 업고 서울시를 압박해 저층부 조기개장에 성공했을 당시만 해도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를 일축하던 롯데였다. 하지만 조기개장 이후 제2롯데월드에서는 수족관 누수, 영화관 진동, 공연장 공사인부 추락사, 캐주얼동 출입문 탈락사고, 지하주차장 바닥균열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와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 롯데 측은 사고 발생 사실을 즉시 대외에 알리는 것을 지연시키고, 사고원인 규명에도 소극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더욱이 언론취재를 물
윤달로 인해 따뜻한 나라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예비 부부가 늘면서 한 겨울임에도 여름 상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 윤달 이후 12월 말까지 허니문 여행상품 예약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31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윤달이 끝난 11월22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수영복'이 7.8%, 물안경·스노클링 등 '워터 스포츠용품'이 19.9% 늘어났다. 반면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린 탓에 오히려 외부 활동이 줄어들어 '윈터 스포츠용품'은 5% 가량 소폭 감소했다. 겨울에 웨딩을 마친 탓에 따뜻한 나라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수요가 늘면서 야외 활동에 필요한 여름 상품을 찾는 수요도 많아졌다.'썬크림'이 11.4%, '여성용 면도기'가 10.3% 신장했고, '살충제'도 81.3%나 증가했다. 실크 소재의 '란제리'가 38.4%, '커플 잠옷'이 25.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내의'가 17.5% 신장한 것과 비교해 눈에 띈다. '란제리'의 경우 결혼이 가장 많은 5월과 10월에 수요가 집중되는 품목인데 올해는 12월 매출이 10월보다도 30% 이상 많아, 5월 다음으로 가장 높은 달로 나타
현대미포조선은 5일 올해 영업실적 전망 공시를 통해 올해 수주목표를 30억달러(약 3조3165억원)로 제시했다. 현대미포조선의 올해 매출 목표는 3조5500억원, 시설투자 목표는 400억원이다.
새해 들어 소매유통업 체감경기가 3분기만에 소폭 상승하며 국내 소비시장에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올해도 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등이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4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서울과 6대 광역시 943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015년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전망치가 전분기(97)보다 2포인트(p) 상승한 99로 집계됐다.RBSI는 유통업체들이 체감하는 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이고 100 미만이면 반대다.대한상의는 "예년보다 긴 설 특수에다, 지난해 600만명을 넘으며 최대치를 기록한 중국 관광객이 춘절(음력1월1일)을 맞아 대거 방한하며 국내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업태별로 살펴보면 홈쇼핑(118)이 동절기 특수와 홈쇼핑 업체가 운영하는 온라인 및 모바일 쇼핑몰의 매출 확대로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또 인터넷쇼핑몰(108)도 실속형 소비 지속과 모바일쇼핑 확산, 오프라인 유통기업의 온라인몰 강화 등으로 새해 소비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