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한 우아함으로 무장했던 국내 도자기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톡톡 튀는 캐릭터들을 담은 친근하고 감각적인 도자기와 식기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행남자기는 최근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겨냥한 카카오프렌즈 머그를 출시했다.카카오프렌즈 머그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인 '프로도'와 '네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카카오프렌즈 러브스토리 에디션', 눈 오는 겨울을 배경으로 한 '카카오프렌즈 윈터스토리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구성됐다.두 제품 모두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카카오프렌즈 스토어(현대백화점 신촌점, 코엑스점, 현대백화점 대구점)와 카카오픽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개당 1만원 선이다. 행남자기 관계자는 "지난해 선보인 카카오프렌즈 머그 시리즈가 좋은 반응을 얻어 후속 제품으로 카카오프렌즈 머그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젊은 감각과 아이디어를 담은 트렌디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도자기는 아트 콜라보 신진작가들과 함께 협업해 만든 통통 튀는 색감과 이미지를 담은 '얍'(yab) 시리즈를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에는 가나아트센터 소속의 신진작가 4명의 팝아트 회화
▲10:00 미래부, 윤종록 2차관, SW창의캠프(서울시과학전시관)▲12:00 미래부, 이석준 1차관, 출연(연) 과학기술한마당(DCC 대전컨벤션센터)▲13:00~17:00 특성화고 취업진로 페스티벌(코엑스 401~404호)▲15:00 미래부, 이석준 1차관, 출연(연) 현장방문(한국화학연구원)▲15:00 미래부, 최양희 장관, 국가정책조정회의(서울청사)-대한상의,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원 신입생 모집 -무협, 특성화고 취업진로 페스티벌 개최
설 연휴를 2주 앞두고 유통업체들이 협력 중소기업들에게 상품대금 지급을 앞당기는 등 지원에 나섰다.대기업 협력업체 지급분까지 포함하면 이번 설 연휴에 앞서 4개 대형 유통업체가 결제하는 대금 규모만 1조4000억원대에 달한다.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설을 앞두고 침체된 내수경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파트너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상품대금 4000억원을 설 연휴 전에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롯데백화점(3000억원)과 롯데마트(500억원), 롯데슈퍼(100억원), 롯데홈쇼핑(300억원), 코리아세븐(60억원) 등 5개 계열사의 파트너사 1100여 곳이 자금 부담을 덜게 됐다.앞서 롯데그룹은 지난달 동반성장위원회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협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롯데는 해외 진출을 위한 자금 지원, 물류시스템 지원, 통관 및 시장정보 제공 등 중소 파트너사들이 해외에서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그룹 내 다양한 역량을 동원해 지원키로 했다.현대백화점그룹도 총 1500억원 규모의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현대백화점그룹 측은 올해 대금 지급일인 20일이 설 다음날이라 3일 앞당겨 17일에 지급하기로 했다
LG는 5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7개 계열사가 국내 석·박사 과정의 인재 300여명을 초청해 'LG 테크노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우수한 RnD 인재 확보 차원에서 LG 주요 계열사들의 RD현황과 비전을 소개하는 행사로, 이날 구본무 LG 회장을 비롯해 CEO들은 인재들과 만찬을 함께했다. 구본무 회장은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상품 창출을 위해서는 RD가 필수적이고, RD인재들이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구 회장은 "마곡에 대규모 융복합 RD 단지를 만들고 있고 그곳에 최상의 시설, 그리고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여러분이 LG에 오시면 LG의 귀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동서발전이 5일 충남 당진 소재 신당진화력본부에서 국내최초이자 최대용량인 1000MW급 석탄발전소 당진 10호기(1020MW) 수전(受電)에 착수한다. ‘수전’이란 발전소 건설의 핵심공정으로 자체 전력계통으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아 단위기기의 시운전 준비를 완료하는 단계를 말한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당진 10호기는 지난 2011년 6월 본공사에 착공해 올 1월 기준으로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수전을 시작으로 단위기기 시운전에 착수해 2016년 6월말경 준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수전에 성공했던 당진 9호기(1020MW)는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중이다. 한편 총공사비 2조6447억원이 투입된 당진 9·10호기는 화력발전 최초로 주 제어건물을 분리시공해 원격제어가 가능하도록 건설중이다.증기터빈에 대형 회전날개를 채택해 터빈효율이 0.6%포인트 높아졌고 보일러 튜브에 대형모듈과 신공법을 적용해 설비신뢰도가 향상되는 등 화력발전소의 최신 기술모델을 적용했다.특히 총 건설비의 20%를 환경설비에 투자한 친환경발전소로 국내 최초 옥내형 저탄장 및 공기부양식 석탄이송 설비를 도입해 비산탄 발생을 최소화하는 한편 대기오염물질 배출 및 소
포스코가 수입산 철강재와 가격 경쟁을 펼칠 수 있는 '10% 싼 철강재'를 공급하기 시작했다.5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 연말 범용 철강재인 GS400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GS400 강종은 수입 열연강판 확산을 막기 위해 출시된 제품으로 품질은 기존 포스코 제품보다 다소 떨어지지만 가격은 수입 열연과 비슷한 수준이다. 판매가는 t당 50만원대.포스코가 저가제품 생산에 나선 것은 수출시장에서는 고급제품으로 승부하고, 내수시장은 중국산에 맞서 가격경쟁력을 강화한다는 '투트랙 전략'의 일환이다.국내 철강 시장은 최근 수입산 저가 철강의 대대적인 가격 공세로 빠르게 잠식당하고 있다. 수년전만해도 10%에도 못미치던 수입산 철강제품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이미 40%를 훌쩍 넘겼다.특히 중국산의 경우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연간 1000t 이상의 물량을 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못이나 나사 등의 단순제품용 철강재부터 건물을 지을 때 쓰는 H빔까지 중국산이 넘쳐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국내 중소 철강사들이 이미 도산했거나, 생존위협에 노출돼 있다.포스코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저가 철강재는 국내 철강시장에 범람하는 저질 외국산 철강재를 몰아내기 위한
온라인을 통해 점찍어 둔 제품을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웹루밍족'을 잡기위한 체험형 매장이 늘고 있다. 웹루밍족은 매장을 방문해 상품을 선택한 후 상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쇼루밍족'과 반대로 온라인으로 정보를 탐색한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하는 이들을 말한다. 역(逆)쇼루밍족으로 불리기도 한다. 업계는 국내 소비자의 40% 가량이 온라인으로 상품을 비교한 후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에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에 맞춰 가전·생활용품 업계도 웹루밍족을 잡기위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호주 가전 브랜드인 브레빌은 서울 강남과 경기 용인 죽전, 대구에 음료를 마시며 커피머신, 그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알라카르테' 카페를 열었다.알라카르테에는 음료와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공간과 커피머신인 '브레빌', '유라', 주서기 '주멕스', 머그컵 온열받침대 '핫탑' 등의 다양한 수입 가전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맛본 음식을 만드는데 사용된 가전제품을 직접 보고 사용법도 설명들을 수 있어 인기다. 브레빌은 제품을 활용한 레시피와 제품 사용 노하우를 알려주는 쿠킹클래스도 열고 있다. 브레빌
30대그룹의 80% 이상은 우리 경제가 내년이후에다 회복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구조적 장기불황을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자산 상위 30대 그룹(4월 공정위 기준, 금융그룹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투자․경영 환경 조사'결과를 4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그룹 29개의 82.8%(24곳)는 최근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에 대해 '구조적 장기불황이 우려된다'고 진단했다. 나머지 17.2%(5곳)는 '일시적 경기부진'이라고 답했으며 경기침체가 아니라고 응답한 그룹은 한 곳도 없었다. 예상 경제회복 시기에 대해서는 25개 그룹(86.2%)이 ‘2017년 이후(13곳, 44.8%)’ 또는 ‘2016년(12곳, 41.4%)’으로 답변해 경기부진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경영환경 및 시장여건과 관련해서는 21개 그룹(72.4%)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 '비슷(5곳, 17.2%)'하거나 '더 나쁘다(16곳, 55.2%)'고 응답해, 그룹 경영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그룹들이 직면하고 있는 경영상 가장 큰 어려움은 ▲해외시장 경쟁 심화(34.5%)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저가시장에서 토종기업에 밀려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은 중국에 이어 인도에서도 현지업체에 밀려 1위 자리를 내줬다. 4일 시장조사기관 카널리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현지 업체인 마이크로맥스가 22%의 점유율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20%로 2위에 올랐다. 인도에서 자국기업이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3·4위도 카본 모바일, 라바 등 현지 업체가 차지했다.인도는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스마트폰 시장이지만 아직 저가폰 위주여서 성장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인도에서 팔린 휴대전화의 23%가 100달러 이하의 저가폰이었다.마이크로맥스는 주로 150~200 달러 수준의 중저가 스마트폰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높여왔다. 삼성전자는 올해들어 타이젠폰을 내놓으며 이어 맞서고 있다. 삼성이 출시한 타이젠폰은 인도 현지에서 5만원대에 팔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근 '봉구비어' 등 소규모 생맥주 전문점들이 급증하고, 올 몰트 맥주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맥스'의 크림생맥주 '맥스生'의 판매량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4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맥스生의 지난해 판매량은 940만 상자(500㎖×20병)로 2013년(733만 상자)보다 28.2%의 성장했다.맥스生의 인기에 힘입어 맥스의 판매량도 전년 대비 7.4% 늘어난 1496만 상자로 반등에 성공했다. 맥스는 2007년 10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지난해까지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왔다. 맥스 전체 판매량이 주춤했던 2011~2013년에도 맥스生은 7~9% 성장했다. 맥스 전체 판매량에서 맥스生의 비중도 2013년 50%를 넘어서 지난해에는 62.8%를 기록했다. 이는 수 년 동안 소주와 맥주의 혼합인 '소맥' 일변도의 주류 소비문화가 최근 바뀌고 있는 영향으로 분석된다. 올 몰트 맥주 브랜드 확대, 수입맥주 증가, 에일맥주 출시 등 맥주시장의 변화도 한 몫 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국내 올 몰트 맥주시장은 맥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생맥주가 주도해 나갈 것"이라면서 "더욱 맛있는 크림 생맥주를 제공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취업문은 지난해보다 소폭 좁아질 전망이다. 취업포털 인쿠르트는 4일 1700여개 상장사 중 조사에 응한 706곳의 올해 대졸 신입사원 정규직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0.3% 감소한 3만926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채용인원이 소폭 감소한 반면 채용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기업은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55.0%로 나타났다.대기업 가운데 채용할 계획이 있다고 밝힌 기업은 66.9%였다. 이어 ▲중견기업(58.7%) ▲중소기업(49.4%) 순이었다. 대기업의 경우 지난해(3만1436명)보다 1.9% 증가한 3만2047명을 채용하겠다고 답했다. 반면 중견기업은 3.4%, 중소기업은 14.0% 정도 채용 인원을 줄일 전망이다.채용에 가장 적극적인 업종은 ▲제약(70.6%) ▲식음료(67.7%) ▲자동차(61.7%) ▲기타제조(61.0%) ▲정보통신(59.2%) ▲금융(57.1%) 순이었다.반면 ▲물류운수(47.6%) ▲석유화학(48.1%) ▲기계철강조선중공업(49.5%) ▲유통무역 (50.0%) ▲전기전자(50.7%) ▲건설(52.2%)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채용 의사를 나타냈다. 채용 규모가 올해 소폭 줄어들 예정이지만 감소폭은 매년 점차 줄어드는
연초부터 분양시장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이 온라인 청약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지역 곳곳에서 주택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4일 금융결제원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3일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 인터넷 청약 접수결과 총 172실 모집에 7만2639건이 몰려 평균 42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오피스텔 인터넷 청약접수 시스템을 통해 분양된 단지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앞서 최고 기록이었던 세종시 '호수의 아침'(2012년 8월 분양) 오피스텔 평균 경쟁률은 75.9대 1이다.'힐스테이트 광교'는 광교신도시 D3블록에 지하 3층~지상 49층, 8개 동, 아파트 928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172실, 상가로 이뤄진 복합단지다. 현대엔지니어링 장영우 분양소장은 "광교신도시 내 공급이 많았던 중대형 아파트와 원룸형 오피스텔 사이의 틈새시장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효성이 광명역세권 상 3-1블록에 분양하는 '광명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 퍼스트' 오피스텔이 평균 10.8대 1, 최고 38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광명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 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1
LG전자가 3일 '그램 13'과 '그램 14'에 이은 세 번째 그램시리즈 '그램 15(모델명: 15Z950)' 노트북을 공개했다. '그램 15'는 15.6형(39.6cm)의 대화면에도 무게는 1,390g에 불과한 초경량 노트북이다. LG전자에 따르면 한국기록원은 세계 시장에서 판매되는 15.6형 노트북 중 그램 15가 가장 가볍다고 인증했다.이 제품은 그램 시리즈의 차별화된 기술과 세련된 초슬림 디자인을 계승했다. LG전자는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외형 커버에 마그네슘 소재를 적용했다.넓은 화면은 장시간 사용할 경우 눈의 피로가 덜하다. 특히 9.4mm의 초슬림 베젤은 화면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그램 시리즈 가운데 처음 탑재된 숫자 전용 키보드는 작업 효율을 높여준다.그램 15는 인텔 4세대 CPU 대비 그래픽과 멀티태스킹 성능이 20% 이상 향상된 인텔 5세대 CPU를 탑재했다. 고밀도 배터리를 사용해 최대 사용시간은 10.5시간으로 인천에서 미국 LA까지 가는 비행시간 동안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수준이다. 또 '울프슨(Wolfson) 하이파이 오디오'를 탑재해 고음질 사운드를 제공한다.가격은 i3, i5, i7 등 탑재된 CPU 사양에 따
핀에어가 지난해 유럽 항공사 중 정시도착률 1위를 차지했다.핀에어는 항공사 정시운행 평가 전문사이트 플라이트스탯츠가 지난해 도착 시간을 가장 잘 지킨 유럽항공사로 자사를 지목했다고 3일 밝혔다. 핀에어의 지난해 정시 도착률은 90.58%다.플라이트스탯츠는 여행 산업 종사자 및 일반 여행객에게 전 세계 250개 항공사의 3200만 항공편 운항 스케쥴 및 실시간 항공편 정보를 제공한다. 2009년부터 관련 정보 보고서를 매년 발표한다. 핀에어는 국내에서도 약속 시간을 잘 지키는 편이다.2011년 7월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항공사 안전자료에서 1년간 지연, 결항률이 0.0%를 기록했다. 2013년 4월과 5월에는 출발예정시각 15분을 넘긴 항공편이 각각 8.86%, 6.17%에 그쳤다.빌레 이호 핀에어 최고운영책임자는 "승객과의 약속을 중요시 하는 핀에어 직원의 노력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항공사의 정시율은 철저한 사전 정비와 안전 관리가 이루어졌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위원회는 고객 불안감 해소를 위해 24시간 비상체제를 본격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기존 소방방재센터 중심 훈련에서 롯데물산과 롯데건설·롯데월드몰 내 운영사와 입점업체, 협력업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훈련으로 확대 시행한다. 실제 상황과 유사한 안전 가상시뮬레이션 훈련도 실시하기로 했다.또 비상상황이 발생되면 안전상황실에서 접수된 상황을 즉시 안전관리파트에 통보해 긴급 조치하고 홍보파트에서는 관련 내용을 언론에 즉시 공개키로 했다. 안전관리위원회 내 안전상황실·안전점검파트·안전관리파트·홍보파트가 유기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매번 다양한 훈련 상황을 적용할 방침이다.제2롯데월드 안전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롯데월드몰 전체 구성원들이 24시간 비상체제 가동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초기 구성원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시설안전 운영, 고객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자 훈련 중"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9일 출범한 안전관리위원회는 롯데그룹 정책본부 이인원 부회장이 위원장을, 롯데그룹 정책본부 운영실장 황각규 사장이 간사를 맡아 조정 역할을 하고 롯데물산 노병용 사장이 안전관리본부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