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하려는 자와 채용되길 원하는 자. 중소기업은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는데 청년 실업률은 오히려 역대 최고치인 9%를 기록하며 구인-구직자간 불일치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는 불일치 현상의 가장 큰 원인으로 '경력'을 지목했다. 무협 국제무역연구원이 구인 기업 1001개사와 구직자 319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근거해서다.8일 무협이 발간한 '구인-구직 미스매치 유발요인 분석 및 대응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복수응답) 구인 중소기업 및 구직자 모두 채용 또는 취업에 실패한 가장 큰 원인으로 '경력'을 꼽았다. 응답자는 각 67.6%와 52.2%로 모두 절반이 넘었다.뒤를 이어 기업은 '면접 태도'(53.9%)와 '기업 이해도'(48.2%) 때문이라고 답했고, 구직자는 '연령'(45.6%), '관련 자격증'(32.5%), '어학 점수'(28.2%) 때문이라고 인식했다.무협 관계자는 "기업과 구직자 모두 '경력'이 가장 중요한 채용 기준이라고 응답했다"며 "실무역량에 대한 눈높이가 맞지 않았기 때문에 채용 또는 취업에 실패한 것"이라고 분석했다.또 기업 선택 기준으로는 양측 모두 '급여'와 '기업 안정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봤다.기업은
카페베네는 한류스타 김수현을 글로벌 모델로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배우 김수현은 향후 1년간 글로벌 전속모델로서 TV 광고, 화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전역의 젊은 소비자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 중심으로 활약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전세계 12개국에 15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 카페베네와 한류스타 김수현의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해 글로벌 커피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6일 제주도에서 개막한 '제2회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국내외 전기차 업체들이 미래를 선도할 전기자동차(EV)를 선보이며 격돌했다.1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기아, 르노삼성, GM코리아, 닛산, BMW 등 국내외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전기차 배터리 등 관련 산업군 80여 업체가 참가해 미래 자동차 시장을 선점할 전기차를 선보였다.현대차는 '퓨쳐 이모빌러티'를 콘셉트로 전시회에 참가했다. 미래 친환경 이동 수단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현대차는 160여㎡ 전시장에 차세대 전기차 시스템 전시물과 테스트카 1대를 전시했다. 특히 테스트카는 위장막으로 가려놓아 향후 출시될 전기차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높였다. 또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매년 진행되는 '아이디어 페스티벌' 출품작인 1인용 전기차와 전기 스쿠터 등을 선보였다. 미래 지향적인 친환경 이동 수단에 대한 볼거리와 체험존 등을 구성해 참가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현대차의 전기차 등 친환경차 개발 방향을 담은 영상물도 상영했다.기아차는 전기차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기술력을 과시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특히 지난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414대)된 '쏘울EV'와 3위(202대)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최저임금 인상 발언 등으로 내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6000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나섰다. 최승재 회장은 지난 6일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출입 기자들과 만나 "디플레이션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최저임금을 높이는 것은 상당히 괜찮은 아이디어"라면서도 "대기업들은 괜찮겠지만 열악한 소상공인들의 체질을 개선하기 전에 임금을 올리면 소상공인들이 사람을 내보내고, 망하는 사태가 벌어진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지금도 사람을 고용할 여력이 없어 부부가 주유소, PC방, 편의점 등에서 맞교대를 하고, 아르바이트비를 주고 업주는 아르바이트생보다 더 적은 돈을 가져가는 경우가 많다"며 "최저임금 인상에 앞서 소상공인이 살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수입은 늘지 않는데 지출이 늘면 사람을 내보낼 수 밖에 없다"며 "2007년 감시·단속적 근로자의 최저임금 적용 후 아파트 경비원의 대량 해고사태가 벌어진 사례가 있지 않았느냐"고 설명했다. 그는 "소상공인들이 고용하는 인력은 대기업의 3배 수준"이라며 "고용을 유지하고, 소상공인이 살 수 있도록 해주고, 정책을 마련했으면 하는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9개 단체가 지난 5~6일 공동으로 개최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Korea Sourcing Business Matching Fair)에서 600만 달러 이상의 현장계약이 이뤄졌다. 8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에는 지난해 보다 두 배 많은 한국 중소기업 400여곳과 36개국 142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했다. 특히 싱가폴·중국·타이완에서 상담회에 참가한 뷰티업종의 바이어들은 하루에 9건씩의 빽빽한 상담 스케줄을 소화했다. 중기중앙회는 "3억8700만 달러 이상의 상담 실적과 600만 달러 이상의 현장계약이 이뤄져 세계 각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체결 확대로 인한 해외바이어들의 관심도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바이어인 게자 마클라리씨는 "지난해 상담회에 참가해 계약한 한국제품의 품질에 만족해 또 방한하게 됐다"먀 "내년에도 참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중소기업 업종 단체의 우수바이어 발굴, 활용능력을 육성하고 민간의 해외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데 일조하겠다"며 "향후 무역촉진단 사업의 내실화와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월성원전1호기의 계속운전이 한전과 한수원의 신용에 긍정적(Positive)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한수원은 무디스가 지난 5일(현지시간) 월성1호기 관련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최근 전했다.원자력안전위원회는 강행투표 논란속에 지난달 27일 30년간의 설계수명이 다한 월성1호기의 계속운전을 2022년까지 승인했었다.보고서는 이번 계속운전 결정으로 한수원은 매년 2500~3500억원의 영업현금이 증가하고 한전은 LNG, 석유보다 발전비용이 낮은 원전을 활용함으로써 비용감소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또한 설비안전을 위해 이미 5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추가 비용이 미미하고 부채대비 현금흐름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무디스는 원전1호기 추가 건설비용을 1000MW급 기준으로 2조5000억원~3조원으로 보고 있다.
수입차 브랜드 인기도 조사에서 벤츠와 BMW가 박빙의 선두 다툼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리얼미터가 실시한 '톱10 수입차 브랜드 조사'에 따르면 벤츠는 응답자 24.5%의 지지를 받아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다만 2위인 BMW(23.8%)와 불과 0.7%p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박빙의 승부를 겨루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벤츠와 BMW의 지지층은 여러 면에서 대조적이었다. 벤츠는 수도권, 남성(24.9%)에게 인기가 있는데 반해 BMW는 영남, 여성(29.4%)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연령별로는 10·20대가 벤츠(31.1%)를, 60대 이상이 BMW(25.6%)를 각각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젊은 BMW, 중후한 벤츠' 이미지가 희석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아우디와 폭스바겐의 응답율은 각 15.8%와 10.3%로 3, 4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독일차가 1~4위를 모두 휩쓸었다.이 외에 볼보(5.4%)와 닛산(2.9%), 푸조(2.4%), 도요타(2.1%), 혼다(2.0%), 렉서스(1.7%)가 10% 미만의 지지를 받으며 10위권 안에 들었다.이 가운데 세계 최대 완성차 업체인 도요타는 계열 프리미엄 브랜드인 렉서스를 합해도 3.8%
경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엄진엽)은 한국형 히든 챔피언 육성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동남권(부산·경남) 통합 설명회를 10일 오후2시부터 부산테크노파크 엄궁단지 1층 교육장(부산 사상구 엄궁로 70-16)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0월 '한국형 히든 챔피언 육성 대책'발표 이후 히든 챔피언 육성에 걸맞게 '2015년도 World Class 300 사업 내실화 방안 및 추진계획' 유관기관 통합 설명회다. '히든챔피언'이란 세계시장 지배력, 중간규모 기업군, 집중적 연구개발, 글로벌 지향성, 인재육성 친화도, 독자적 성장기반 등을 갖춘 기업을 말한다.전국 5개 권역(호남권, 충청권, 동남권, 수도권, 대경권)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중견기업 지원시책, 디자인 및 IP 통합솔루션 사업, WC300,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 프로그램, 지역강소기업 경쟁력강화사업에 대한 안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히든챔피언 사업 담당기관인 중소기업청, 디자인진흥원, 지식재산전략원, KIAT(한국산업기술진흥원)가 직접 설명회에 참여, 소관 사업별 지원내용 및 신청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참석 희망 기업 및 관련기관은 무료로 입장할
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를 전기 택시 대중화 원년으로 삼겠다고 6일 선포했다. 판매 목표는 1000대로 잡았다.르노삼성은 이날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 국산차로는 유일하게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전기차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르노삼성은 "전기차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강력한 마케팅을 전개하는 한편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전기 택시를 본격적으로 보급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올해 전기차 1000대 판매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우선 전기차 구매 장벽을 대폭 낮추기로 했다. 전기차 고객 전용 '특별 구매 패키지'를 출시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일 SM3 Z.E.(RE드림 기준) 가격을 4338만원에서 4190만원으로 대폭 인하했다.또 전기차 민간보급을 실시하는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에 전담 파일럿을 배치하고 전문 A/S센터를 226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제주도에는 배터리 수리 센터를 추가 설립한다.동시에 지난 2년간 실시한 전기차 보급 및 시범사업을 통해 얻은 실용화 방안은 관련 부처 및 지자체에 적극 제안키로 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유럽 전기차 시장을 선점한 르노의 기술
애스턴마틴의 엔트리급 모델인 밴티지(Vantage) 라인업이 국내에 출시됐다.국내 시판을 담당 중인 애스턴마틴 서울은 지난달 16일부터 V12 밴티지S·V12 밴티지 로드스터 등 V12 시리즈, V8 밴티지·V8 밴티지S·V8 밴티지 로드스터 등 V8 시리즈, 밴티지 GT, MT 라인업 등 14개 차종을 본격 판매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밴티지는 2시트, 2도어 쿠페 바디 스타일을 기본으로 다양한 라인업으로 파생된다. 기존 D89, 라피드S, 뱅퀴시가 V12 엔진을 장착했던 것과 달리 V8, V12 엔진을 적용했고 6단 수동변속기(MT)도 세팅했다.시판 중인 밴티지(쿠페 스타일)는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전체 크기는 전장 4385㎜, 전폭 2022㎜, 전고 1250㎜에 휠 베이스 2600㎜다. 앞뒤 트레드는 각 1570㎜, 1585㎜로 상위 버전인 D89에 비해 전장과 전폭이 각 335㎜, 39㎜ 작고 전고는 32㎜ 낮다.V12 밴티지S는 콤팩트하면서 날렵한 인상을 준다. V12 밴티지S 로드스터는 50km/h 이하에서 19초 만에 소프트탑이 열릴 수 있도록 해 언제든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다.V8 밴티지와 로드스터는 좀
중소기업중앙회가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에 맞춰 중소기업의 중동 진출 확대를 추진한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외환은행과 공동으로 5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중동지역 중소기업 진출확대 간담회'를 열고 중동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토론을 벌였다. 김상헌 네이버대표, 박혜린 옴니시스템 회장, 이원해 대모엔지니어링 대표, 맹성국 아비스물산 대표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토론에서 포스트-오일시대를 대비한 산업다각화 정책 활용 방안과 중동지역에서의 성공적인 정착 노하우를 공유했다.또 ▲자국민의무고용정책과 스폰서제도 ▲외국인의 단독법인 설립금지와 지분소유제한(49%) ▲조세감면제도 및 외국인 투자법 개정 ▲행정지연과 문화적 특수성 등 중동지역 진출의 애로사항과 진출 기업의 사례를 공유했다.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동은 낯선 문화, 대규모 인프라 위주의 투자로 중소기업의 진출이 힘든 지역"이라며 "이번 순방이 우리 중소기업의 중동지역 진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0:00 미래부 최재유 차관, 사회관계장관회의(세종청사)▲오후3시~4시40분, 대한상공회의소, 한-UAE 비즈니스 포럼(아부다비 세인트레지스 호텔)
김성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사진 가운데)이 국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섰다. 김 사장은 지난 4일 경기도 분당에서 열린 대국민 안전 캠페인에 참석해 직원들과 함께 홍보전달 등을 나눠줬다. 이날 캠페인은 국민안전처가 국가 안전대진단(안전신문고 등) 홍보와 연계해 주관한 것으로 김 사장이 대국민 안전홍보 가두 캠페인을 진두지휘한 셈이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본사 및 분당지사 직원 45명이 김 사장을 도와 지하철 분당선 서현역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가 안전진단 및 재난시 국민행동요령 홍보전단과 응급처치 용품 등을 배포했다. 김성회 사장은 “안전점검의 날 행사가 국민들이 안전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자금만 2조원에 달하는 한화-삼성간 '빅딜'에 공정위가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렸다. 석유화학 계열사 인수합병(MA)에 대해서만 독과점이 우려된다며 3년간 가격을 제한하는 조건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화케미칼이 삼성종합화학의 주식을 취득하는 행위가 국내 관련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있어 조건부로 기업결합을 승인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한화케미칼은 2014년 11월 계열사인 한화에너지와 함께 삼성종합화학(삼성토탈 포함)의 주식 총 57.6%를 1조600억원에 사들이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12월 공정위에 기업결합 신고서를 제출했다. 한화는 이번 거래를 통해 국내 석유화학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1위 사업자로 올라선다. 특히 한화케미칼과 삼성토탈이 공통적으로 생산하는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EVA, Ethylene Vinyl Acetate) 제품시장에서 결합당사회사의 시장점유율이 68%에 달한다.공정거래법상 시장점유율 합계가 50% 이상으로 2위 사업자와의 차이가 25% 이상인 경우 경쟁제한성 추정요건에 해당한다. 경쟁사업자인 롯데케미칼(17%)과 LG화학(8%) 등의 시장점유율을 모두 합쳐도 절반에도 못미치는 30% 수준에 불과하다.공정위 "한화케
한국 중소기업들이 박근혜 대통령과 경제사절단의 중동 순방 두번째 방문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75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따냈다.KOTRA는 지난 4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 개최한 '한-사우디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서 한국 중소기업이 1억7650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1750만 달러의 수출계약이 이뤄졌다고 5일 밝혔다.이 행사에선 한국 기업 21개와 사우디 바이어 60여명이 참가해 정보통신기술(ICT), 플랜트, 의료보건 등 분야에서 모두 100여 건의 1대 1 상담을 진행했다.우암코퍼레이션과 사우디 GAT는 400만 달러 규모의 화상교육 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 우암코퍼레이션은 이 계약으로 140개국 사우디 외교공관에 화상회의 장비와 솔루션을 공급하게 됐다.발광다이오드(LED) 전문기업인 루미네이처는 빈 자프라(Saad Bin Zafrah Co.)와 800만 달러 규모의 LED 생산설비 공급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A사는 첨단 조명 분야의 합작투자 진출에 합의했다.플랜트 장비 및 전력기자재 분야에선 우선이엔씨가 연간 500만 달러 규모의 송배전 기자재 공급, 오에스씨지가 50만 달러 규모의 광통신케이블 부품 수출을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