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등을 상대로 미국에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땅콩회항' 사건 피해자 김도희 승무원이 6개월 휴직을 신청했다.1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김 승무원은 병가 마지막날인 이날 대한항공 본사를 찾아 6개월 휴직계를 제출했다. 김 승무원은 연차와 병가(90일)를 내는 방식으로 출근하지 않았다. 이번 휴직 기한은 9월18일까지다.대한항공 측은 "휴직원은 수리할 것"이라며 "김 승무원의 소장은 아직 접수되지 않은 상태"라고 했다.김 승무원은 이달 초 미국 뉴욕 퀸즈 지방법원에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FCA) 그룹 회장이 미국 자동차 '빅 3'의 대합병이 가능하다고 언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18일 KOTRA에 따르면 마르치오네 회장은 지난 12일 제네바에서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크라이슬러의 포드 또는 제너럴모터스(GM과)의 합병이 사실상 가능하다"고 말했다.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획기적인 자동차를 개발하기 위한 경쟁력과 자본금을 구축하기 위해서라면 '빅 3'의 대합병은 언제든 가능하다는 것.특히 "'빅 3' CEO 미팅 때 항상 합병 이야기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나온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되진 않았지만 3사 모두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혀 대합병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마르치오네 회장은 그간 자동차 산업 미래에 대해 "가장 큰 완성차 업체 단 한 개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예견해 왔다. 전세계 자동차 연매출이 1억 달러를 앞두고 있고 기술 및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적자생존'이 일어날 것이란 주장이다.또 그간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산업 최적화'를 꼽아 왔지만 이번엔 '자본 투자'를 처음으로 언급하기도 했다.이미 업계 일각에선 마르치
남영우 ㈜LIG 사장이 18일 제3대 장애인 축구협회장에 취임했다.남영우 회장은 전임 구본상 회장에 이어 장애인 축구 활성화와 장애인 선수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게 된다.남영우 회장은 "장애인축구협회는 2007년 설립 이래, 장애인 축구의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 희망의 씨앗을 뿌렸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장애인이 축구를 통해 사회에 참여하며,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아베스틸은 18일 포스코특수강이 세아창원특수강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세아그룹의 일원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주식매매계약 체결 이후 3개월 만에 세아베스틸의 포스코특수강 인수 절차가 마무리 됐다.새로운 사명 '세아창원특수강'은 지난해 12월 말 세아베스틸과 세아창원특수강(구 포스코특수강)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신사명 사내 공모에서 지지를 가장 많이 받았던 이름이다. 세아창원특수강은 별도의 독립된 법인이지만, 세아베스틸의 주요 임원진이 세아창원특수강의 보직을 겸직함으로써 1사 체제 하에 통합 운영된다.
LG유플러스는 ㈜온앤온정보시스템과 함께 보육업무 효율화와 스마트 교육 환경 조성, 안전한 어린이집 등을 구현할 수 있는 '스마트 어린이집' 구축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어린이집 차량 위치와 운행 현황 및 사고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통합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U+Biz LTE블랙박스키즈알리미' 서비스를 어린이집에 제공한다. 차량 사고 시 어린이집 운영자에게 SMS로 알림과 함께 클라우드에 사고영상이 자동으로 업로드 돼 영상 확인이 가능하며, 지도상에서 차량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학부모는 아이들을 태운 차량이 어디까지 왔는지를 위치 확인 및 푸쉬(Push) 알림을 받을 수 있다.또 어린이집과 유치원 전용 CCTV를 구축형으로 설치해 영상을 원하는 기간 동안 저장하고 필요할 경우 PC와 스마트 기기 등을 통해 영상도 제공 할 수 있다.어린이집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보육교사가 그간 서류철로 보관하던 영수증 등을 디지털화해 보관할 수 있는 보육행정 업무의 디지털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세계적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업체인 페이스북이 친구끼리 돈을 주고받을 수 있는 '송금하기' 기능을 선보인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경쟁 메신저인 '스냅쳇'과 페이팔의 '벤모'(Venmo) 역시 스마트폰으로 친구와 가족들에게 은행 계좌나 신용카드 등과 연계해 돈을 송금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자, 페이스북 역시 후속 대응으로 이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페이스북을 이용해 돈을 보내기 위해서는 상대와 대화창을 연 후 사진·스티커 옆에 있는 '$'(달러) 아이콘을 두드리면 시작된다. 이후 사용자가 원하는 송금 금액을 입력하고 우측 상단에 있는 '송금' 버튼을 누른 후 사용자의 직불카드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직불카드 번호는 한 번만 입력하면 된다.애플 '아이폰'을 사용하는 경우 터치 아이디나 지문을 활용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페이스북은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결제 시스템은 페이스북 네트워크의 다른 부분과 분리되어 운영되며 추가로 감시와 통제를 받는다"고 말했다.페이스북의 송금기능은 무료로 사용된다. 직불카드만 있으면 애플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데스크톱 컴퓨터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미국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하며, 가능성을 확인한 후 세계적으로
정준양 전 회장 시절 '사세 확장'을 목표로 수조원대의 기업 인수합병(MA)을 강행, 결국 수조원대 부실사태를 초래한 포스코 그룹이 국내 한 중소기업을 상대로 9억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가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7부(부장판사 송경근)는 지난 2009년 베트남의 중형 스테인리스 철강업체 A사를 인수했던 포스코가 베트남세관으로부터 수십 억원 대의 세금을 추징당하자 A사의 지분을 넘겼던 국내 업체 B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 2009년 7월 주방용품 등을 생산하는 B사의 베트남 현지법인 A사의 지분과 경영권을 5500만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004년 설립된 A사는 인수 전년도 한 해 270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계약 체결 당시 포스코는 B사 측과 손해배상 약정을 맺었다. 이 약정은 예상치 못한 손해로 발생한 배상금액의 합계가 50만 달러를 초과할 경우 초과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B사가 배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해 9월 A사의 지분과 경영권을 이전받은 포스코는 A사의 상호를 '포스코-브이에스티(VST)'로 변경하고 베트남 현지 스테인리스 사업
KOTRA가 국내 중소기업의 문화콘텐츠 분야 외국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콘텐츠 중점 지원 무역관을 확대 운영하고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중국·유럽연합(EU) 등으로 확대·추진키로 했다.KOTRA는 문화콘텐츠 분야 중점 지원 무역관을 기존 미국 뉴욕·로스앤젤레스(LA),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등 4개에서 중국 선양(瀋陽)과 프랑스 파리를 추가해 모두 6개로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선양은 중국 동북 3성 중심시장, 파리는 유럽 애니메이션 산업을 선도하는 시장이다. 특히 최근 가서명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중국 내 엔터테인먼트 합자기업 설립 개방과 저작권 보호 명문화 등이 포함되면서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KOTRA는 또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2015년 서비스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출범식을 하고 FTA 체결국인 중국과 EU 등으로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행사에선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99개 기업 대표와 중점 지원 무역관 전담직원 6명이 참가해 외국시장 진출 방향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KOTRA 관계자는 "올해 지원 대상기업을 지난해 대비 57% 증가한 99개로 늘렸다"며 "시장 정보 제공, 진출 전략 컨설팅, 바이
현대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3세대 올 뉴 투싼이 6년 만에 돌아왔다.현대차는 1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올 뉴 투싼' 신차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올 뉴 투싼은 2004년 1세대 '투싼'과 2009년 '투싼ix'을 잇는 3세대 모델이다. 현대차의 최신 기술력을 집약해 디자인과 주행성능, 안전성을 높였다는 평가다.곽진 현대차 부사장은 "올 뉴 투싼은 신형 제네시스와 쏘나타에 이어 '기본기의 혁신'이라는 새로운 개발 철학이 적용된 첫번째 SUV"라며 "현대차의 모든 역량을 총집결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성능, 고연비, 친환경이란 트렌드를 맞춰 개발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국내를 넘어 전세계 SUV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몰고 올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올 뉴 투싼은 '젊은 감각의 다이내믹 SUV'를 목표로 개발됐다. 프로젝트명 'TL' 아래 44개월에 걸쳐 완성한 현대차의 야심작이다. 가혹하기로 유명한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테스트를 해 우수한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디자인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 2.0'을 바탕으로 해 대담하고 세련됐다. 대형 헥사고날 라디에이터 그릴과 역동성을 강조한 사이드
검찰이 포스코건설의 해외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임직원들을 연일 줄소환하는 가운데 동부그룹 김준기(71) 회장 일가의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때문에 재계에서는 포스코건설 비자금 수사로 칼을 뽑은 검찰수사가 대기업에 대한 전방위 사정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김 회장이 그룹 내 계열사들로부터 수백억원을 횡령한 정황을 잡고 수사 중인 것으로 17일 알려졌다.이 사건은 지난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에서 배당받아 내사를 진행해오다 최근 불공정거래 등의 기업비리를 전담하는 공정거래조세조사부에 재배당됐다. 검찰은 김 회장이 장부없이 거래가 이뤄지는 부외자금으로 비자금을 조성, 이 중 상당액이 2010∼2013년 기간 김 회장의 장남(40)·장녀(42)가 실소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계좌로 유입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검찰은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분석하는 한편, 김 회장 일가에 대한 계좌추적을 통해 수상한 자금흐름이 있는지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있다.일부에서는 김 회장이 실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S사가 직원들의 급여를 과다지급한 후
"기업의 투자활력 증대를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치고,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위축시키는 일이 없도록 세무조사를 세심히 운영해달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전국상의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임환수 국세청장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요청했다. 이날 대한·서울상의 회장단은 ▲성실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부담 완화 ▲접대비에 대한 세무상 규제 완화 ▲일반 세무조사 사전 통지기간 연장 ▲세무조사 종결협의제 도입 ▲해외진출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확대 ▲가업상속세 분할납부 특례 확대 등을 건의했다.임환수 국세청장은 "중소기업의 조사비율을 예년보다 낮게 유지해 기업들이 본업에 전념할 수 있는 세정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납세자에게 불편과 부담을 주는 행정편의적 관행을 찾아 개선하고, 국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세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간담회에는 박용만 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이순형 세아제강 회장 등 대한·서울상의 회장단 18명이 참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한-에콰도르 무역협정 추진과 관련, 국민 여론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4월 1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공청회에서는 한-중미 FTA, 한-에콰도르 무역협정의 경제적 효과에 대한 논의를 실시한 뒤 전문가 및 관련 업계 등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공청회 결과를 바탕으로 한-중미 FTA 및 한-에콰도르 무역협정 관련 국내 절차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17일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체감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정부정책에 제대로 반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박 회장은 이날 취임 후 첫 현장방문으로 서울 중구 청계천로 일대를 찾아 수십 년째 사업을 해오고 있는 산업용재상, 공구상, 전통시장 상인대표 등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가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일련의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지만 소상공인들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어렵다"며 "소상공인의 58.8%는 올해 경기가 지난해보다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회장 직속 민원실과 현장밀착형 컨설팅지원단을 설치하고 중기중앙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정부에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하겠다"며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더욱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영세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이 여전히 커 수수료 인하가 필요하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또 아울렛, 대형마트 등 대형유통업체 진출에 따른 골목상권 보호, 적합업종 법제화 등이 시급하다는 요청도 이뤄졌다.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우리 정부가 북한의 현지 법인장 소집 요청에 응하지 말라고 요청한 것과 관련, 17일 "우리답지 않은 비상식적 조치"라고 비판했다.정 회장은 이날 뉴시스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특정 요구를 들어주지 말라는 내용이라면 이해하지만, 공단을 운영하는 측에서 '할 말이 있으니 모여달라'고 하는데 참석조차 하지 말라는 요청에는 동의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북측이 16일 오후 개성공단 입주기업 현지법인장들에게 모여달라고 통보했고, 우리 정부는 같은 날 저녁 남측 기업 대표들에게 전화해 현지 법인장들이 회의에 참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측이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볼모삼아 이러는 것도 지긋지긋한데 우리 정부까지 기업들을 도구로 이용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기업들이 통일부가 시키는대로 하는 꼭두각시냐"며 "현지에 주재하고 있는 현지법인 대표들에게 공단을 관리하는 북측이 '할 말이 있으니 좀 모여달라'고 부르면, 이야기는 들어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 또 "북측 근로자들을 데리고 북측에서 공장을 돌리는 기업 입장도 생각해 줘야 하지 않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정 회장은 또 "북측이 우긴다고
용접·주조·금형 등 뿌리산업의 기술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 기술인력을 양성한 후 산업현장에 투입한다. 뿌리 산업은 자동차, 조선 등의 분야에서 필수적인 주조, 금형, 용접 등의 산업을 가리킨다. 완제품을 만들기 위한 산업의 기반이 되는 기초 산업으로 볼 수 있다.뿌리산업은 제조과정에서 공정기술의 핵심적 위치에도 불구하고 청년 구직자들로부터 사양산업 또는 3D(Dangerous, Dirty, Difficult)업종으로 인식됨에 따라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는 심각한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외국인 학생을 뿌리산업 기술인력으로 키워 매년 100여명을 산업현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외국인 뿌리기술인력 양성대학으로 선정된 조선이공대, 계명문화대, 조선대 등 3개 대학에서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에서 어학연수 중인 외국인 학생 200여명이 참석해 정부에서 추진중인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사업에 대한 관심을 표시했다. 산업부는 올해 1학기 외국인 23명이 양성대학에 입학한 데 이어 2학기에 추가로 양성대학에 외국인 학생들이 입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