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와 전문가위원회에서 고용증가율, 고용의질, 고용관계법 준수 등을 평가에 반영해 사회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999년 7월 1호점 오픈 당시 40명의 직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750여 매장에서 7300여명이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또 직무 단계별로 체계적인 교육과 개인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점장과 부정장 등 관리자 인력이 내부 양성을 통해 선발되고 있다.여성 관리자 비율은 75% 이상으로 본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 문화가 특징이다. 장애인고용공단과는 함께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과 맞춤 직업 훈련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한편 스타벅스는 양질의 시간선택제 리턴맘 일자리 채용을 확대하고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 고용 기회를 제공해 나가며 올해 총 1000여명 신규 바리스타를 채용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의 지난달 무선 이동통신 시장 점유율이 50%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2015년 2월 무선통신 서비스 통계 현황'에 따르면 알뜰폰을 포함한 총가입자 수는 5717만218명으로 1월보다 26만3160명 줄어든 것으로 조사?磯?그중 SK텔레콤 2835만6564명, KT 1743만2306명, LG유플러스 1138만1348명으로 집계됐다. 점유율은 SK텔레콤 49.6%, KT 30.49%, LG유플러스 19.91%을 보였다. 1999년 신세기통신을 인수·합병한 후 단숨에 50% 점유율로 올라섰던 SK텔레콤의 점유율이 40%대로 떨어진 건 13년만에 처음이다. 이에 대해 SK텔레콤 관계자는 "장기 미사용 선불 이동전화 등에 대한 직권해지 조치를 내렸다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이 관계자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 6개월간 전국 유통망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이동전화 회선 관리에 대한 엄격한 내부 기준과 이용약관에 따라 지난 달까지 장기 미사용 선불 이동전화 등 45만 회선을 직권해지했다.SK텔레콤은 "소모적 경쟁으로 인해 이동통신 산업의 발전 잠재력이 왜곡돼 왔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동통신 시장의 잘못된
SK건설은 24일 서울 중구 을지로 지 플랜트(G.plant) 사옥에서 '공정거래 이행 협약식 및 행복날개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4대 가이드라인을 준수할 것을 협약했다.25일 SK건설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SK건설 임직원 및 58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해 ▲계약체결 ▲협력업체 선정 ▲하도급거래 내부 심의위원회 운용 ▲서면발급·보존 등 4대 가이드라인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또 ▲금융 및 교육훈련 지원 ▲대금 지급조건 개선 ▲기술개발 지원과 보호 등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방안을 확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부자가 동부메탈에 사재(私財) 200억원을 출연한다. 채권단은 자본감소(감자) 없이 신규 자금을 투입, 김 회장 부자의 경영권을 지켜줄 계획이다.25일 채권단과 동부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과 장남 김남호 동부팜한농 부장은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을 앞둔 동부메탈의 회생 지원을 위해 200억원 상당의 사재를 출연한다.출연은 김 회장 부자가 동부화재 배당금 등을 활용해 100억원을 마련하고 김 부장이 보유한 동부메탈 채권 100억원을 출자전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채권단은 이같은 '동부메탈 자금 지원방안'을 마련해 이달말까지 채권은행별 동의를 받을 계획이다.채권단은 김 회장 측이 사재 출연 요구를 수용한 만큼 통상 기업재무구조개선(워크아웃)때 적용하는 감자와 출자전환 없이 신규자금을 투입, 경영권을 지켜줄 계획이다.동부메탈은 지난달 유동성 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다음달 1일 열리는 사채권자 회의에서 비협약채권자들의 상환유예 결의가 통과되면 워크아웃이 개시된다.
스위스 알프스 인근에서 추락한 에어버스 A320은 국적 항공사도 중국와 일본, 동남아노선에서 운용 중인 기종이다. 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자회사인 에어부산과 함께 A320-200 기종 10대(에어부산 2대 포함)을 운용한다. 파생형인 A321기종도 25대 보유하고 있다.다만 기령은 10년 미만으로 20년 안팎인 해외 항공사보다 낮은 편이다. 대한항공 등 다른 5개 국적 항공사는 A320 기종을 운용하지 않는다.A320은 유럽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가 개발한 단·중거리용 항공기로 우수한 연비가 특징이다. 루프트한자 등 유럽 항공사는 물론 델타항공 등 미국 항공사, 에어아시아, 이지젯 등 대형 저비용 항공사(LCC) 등도 대량 운용한다.1987년부터 3월 현재 모두 4000여대가 생산됐고 파생형인 A321, A318, A319 등을 포함하면 총 6000대가 만들어졌다.지난해 12월 에어아시아 8501편 추락 등 일부 사고가 발생했지만 전체적으로 사고율이 낮은 기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LCC는 물론 메어저 항공사들도 많이 운용하는 기종"라며 "더구나 아시아나항공 기체는 해외 항공사 운용 기체에 비해 기령도 낮아 우려할 필요
우리 기업이 개발한 '케이블교량 유지관리기술'이 해외에 처음으로 수출된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초장대교량사업단이 개발한 '케이블교량 통합 유지관리시스템'이 2016년초부터 베트남 밤콩교(Vam Cong Bridge)에 적용된다고 밝혔다.그동안 토목분야에서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은 시공 및 일부 설계위주로 이뤄져왔는데 이번 케이블 관리시스템 기술이 해외수주에 성공함에 따라 설계부터 유지관리까지 건설 전과정이 패키지로 해외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국토부에 따르면 ‘베트남 밤콩교 계측시스템 구축사업’은 총연장 870m 사장교인 밤콩교의 유지관리를 위한 정밀한 계측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우선 범지구 위성항법시스템(GNSS) 기반 케이블교량 모니터링 기술은 교량의 특정장소에 GNSS 계측기를 설치해 3차원 변위를 측정하게 되며 교량 상황을 실시간으로 ±10mm까지 정밀 분석한다.또한 적용기술중 하나인 사용자 중심 '확장형 계측시스템'은 프로그램 개발자의 도움없이 교량관리자가 교량계측시스템을 수정관리하는 것으로 프로그램 수정에 따른 계측데이터의 손실 및 추가개발비용을 최소화하게 된다.
▲09:00 미래부, 이석준 차관, EU 연구혁신의 날 행사 참석(여의도 콘래드 호텔)▲09:30 미래부, 최양희 장관, ICT 경쟁력 강화 종합대책 전략발표회(판교 테크노밸리)▲10:00 KOTRA-웨이핀후이(VIP.com),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및 상담회 (코엑스 317호)▲11:30 제29대 무협 회장단 출범식(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25~26일 무협, 서울국제소싱페어 빅바이어 및 중화권 경소상 초청 상담회(코엑스 B1홀)▲11:00 대한상공회의소, 대한상의 임시의원 총회(상의회관 의원회의실)▲16:00 미래부, 최재유 차관, 민관합동 소프트웨어(SW) TF 회의(TTA)-무협, FTA 활용 성공사례집 발간 -제29대 무협 회장단 출범-중국 美의 기준도 한류, '이영애식' 이너뷰티 뜬다
다음카카오의 콜택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택시'가 31일부터 정식 서비스된다.다음카카오 관계자는 24일 "31일 승객용 앱 출시에 맞춰 기사용 앱도 (승객을 태울 수 있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이라며 "택시를 부를 때 앱을 실행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카카오택시로 O2O(Online to Offline) 사업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다.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택시의 기사와 승객에게 별도의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결제 서비스도 다음카카오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가 아닌 현금이나 신용카드 결제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또 기사와 승객이 서로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 혜택의 차이를 줘 승차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한편, 다음카카오는 지난 1월 기사용 앱을 출시,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택시연합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사 확보에 주력해왔다.
우리나라 통신요금이 다른 OECD 국가들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통신요금 코리아 인덱스 개발협의회는 지난해 이동통신 서비스 요금 국제 비교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요금수준 비교는 지난해 6월 기준의 음성·SMS·데이터(3G·LTE) 사용량을 이용했으며, 국내 이용자의 음성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요금 수준을 분석했다. 국가별 물가수준 및 구매력의 차이를 반영하기 위해 시장환율뿐 아니라 PPP 환율(각국 통화의 구매력을 비교해 결정되는 환율)을 병행 적용해 비교했다.그 결과 우리나라 통신요금은 비교 대상 11개 국가 중에서 3~4번째로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LTE 스마트폰 요금제는 한국이 영국, 스웨덴, 프랑스에 이어 4번째로 저렴한 나라로 꼽혔다. 반면, 스페인, 미국, 일본의 통신요금은 상대국들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3G 스마트폰 요금제의 경우 한국이 영국, 스웨덴에 이어 통신요금이 싼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이탈리아, 프랑스, 호주, 독일, 스페인, 캐나다, 일본, 미국이 뒤 따랐다.11개 국가(한국·독일·미국·스웨덴·스페인·영국·이탈리아·일본·캐나다·프랑스·호주)는 OECD 회원국으로 한정해 국가 규모,
태양광 사업을 이끄는 김동관 한화그룹 상무와 이우현 OCI 사장 등 오너 3세들이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이우현 OCI사장은 24일 전북대를 방문해 공과대학 재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에너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갖고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신재생에너지는 석탄과 천연가스에 이어 세 번째 전력원이지만, 2012년 천연가스를 제치고 두 번째 에너지원으로 부상했다며 "현재 석탄과 신재생에너지의 격차가 약 2배 정도 되지만, 2035년에는 신재생에너지가 석탄을 추월하고 가장 많이 쓰는 에너지원이 될 것이라고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전망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급속한 경제성장에 따라 전 세계 전력 사용량이 1970년대 대비 3배 이상 증가했고 석탄을 사용한 전력생산은 거의 4배에 이른다"며 "그러나 전 세계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량이 태양에서 단 1시간 동안 지구로 보내주는 에너지 총량과 같다"고 했다. 한화그룹에서 태양광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동관 상무는 지난 1월 23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미국 경제전문 케이블채널인 폭스
시장 점유율이 9%로 업계 5위인 우체국택배가 택배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는 '코리아 톱10 브랜드' 택배 부문에서 우체국택배가 전국 성인 남녀 500명 중 41.9%의 선택을 받아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우체국택배의 시장 점유율은 9%(2014년 기준)에 불과하지만, 선호도 조사에서는 CJ대한통운, 한진 택배 등 민간 택배회사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리얼미터는 "민간 택배회사들의 주 업무가 홈쇼핑업체와 온라인몰 등의 주문을 받아 가정집에 상품을 배달하는 것이지만, 개인이 택배를 보낼 때는 우체국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38%의 시장 점유율로 업계 1위인 CJ대한통운은 18.0%로 선호도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현대택배(9.4%), 로젠택배(7.8%), 한진택배(6.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11%의 시장 점유율로 업계 3위인 한진택배는 선호도 조사에서 5위에 그쳤다. CJ대한통운, 현대로지스틱스(현대택배), 한진(한진택배), 로젠(로젠택배), 우체국(우체국택배) 등 대형 업체 가운데 꼴지를 기록한 셈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올 해 첫 현장경영 무대로 미국을 선택했다.정 회장은 24일 미국행 비행기에 올라 4박5일간 현대·기아차 미국 판매법인 및 생산법인을 방문하고 미국 생산·판매 전략을 점검한다. 이날(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현대차·기아 판매법인을 방문하는데 이어 26일에는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과 기아차 조지아 공장을 차례로 둘러보고 미국 판매전략을 살펴본다. 또 이번 방문에선 기아차 멕시코 공장을 처음으로 찾아 건설 현황을 확인할 예정이다.특히 지난해 연말 생산을 시작한 신형 쏘렌토의 양산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올 하반기 생산 예정인 신형 K5와 신형 아반떼의 준비상황도 체크한다. 디자인센터 방문에선 수요자들의 요구에 부응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개발하는데 역량을 집중하라고 주문할 방침이다.앨라배마와 조지아 공장은 현재 3교대 체제를 구축, 각 37만대와 34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올해는 설비 개선 및 생산 공정 합리화 등을 통해 가동률을 높여 각 39만대와 36만5000대를 생산할 계획이다.지난해엔 현대차가 72만6000대, 기아차가 58만대를 각각 판매하는 등 매년 연간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올해에는 8% 증가한 1
한인 상공인들이 24일 북한 개성공단을 찾아 입주기업과 제품구매 상담을 했다.통일부에 따르면 '세계한인 상공인 개성공단 바이어 방문단(단장 김명찬)' 소속 업체 대표 42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개성공단에서 공단 현황 설명을 들었다. 이들은 기반시설을 점검하고 입주기업을 방문한 뒤 이날 오후 4시께 귀환할 예정이다. 방문단은 이날 공단 안에서 입주기업과 제품 구매 상담을 실시한다. 입주기업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란 게 통일부의 설명이다.방문단은 외국거주자 23명, 한국거주자 19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장은 김명찬 명진인터내셔널 대표다.방문단은 지난해 5월(33명)과 9월(25명)에도 개성공단을 방문한 바 있다. 다만 투자나 구매실적은 없었다.
'또봇'으로 유명한 영실업이 중국의 미디어그룹인 상하이미디어그룹과 업무협약을 맺고 중국 본토에 본격 진출한다. 24일 영실업에 따르면 또봇 애니메이션은 상하이미디어그룹(SMG) 산하 어린이TV채널 툰맥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툰맥스쿠디다이를 통해 5월1일부터 매일 오후 5시 또봇 시즌1을 방영할 예정이다. 영실업과 툰맥스는 중국 내 주요 어린이 채널 방영과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내 스트리밍 서비스를 논의 중이며, 또봇 라이선싱 사업을 위한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영실업은 이미 600여개 이상의 점포 네트워크를 보유한 중국의 2위 유통업체인 칼리토와 완구 유통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태다. 또봇 완구는 애니메이션 방영 시기에 맞춰 5월1일부터 상하이와 베이징 내 주요 백화점과 쇼핑몰, 완구 전문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영실업 측은 "올해 70억원의 수출을 목표로 또봇X·Y 등 11종 제품의 1차 선적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후 영실업과 칼리토는 중국 전역으로 또봇 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한찬희 영실업 대표는 "지난해 또봇의 성공적인 대만 시장 진출은 같은 중화 문화권인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대표
삼성전자가 세계 각국에서 오는 4월 10일 출시되는 스마트폰 '갤럭시S6' 발표행사를 열고 시장공략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23일(현지시각) 인도 델리, 칠레 산티아고에서 잇따라 '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 발표 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달 초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공개된 이후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가 처음 선보이는 이 행사에는 인도 300여 명, 칠레 150여 명의 미디어와 거래선 등이 참석해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전략모델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인도와 칠레는 각각 신흥 시장인 서남아, 중남미의 핵심 거점으로 4월 10일 1차 출시국에 포함된 곳이다. 인도는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하기 시작하는 주요 지역이며, 정보통신(IT) 인적 자원이 풍부해 인도 연구인력들도 갤럭시 S6 개발에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에 소재한 삼성전자 싱크탱크팀(TTT)을 이끌고 있는 인도 출신의 프라나브 미스트리 상무가 출연해 삼성전자가 지향하는 혁신에 대해 발표하기도 했다. 칠레는 중남미 ABC(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국가 중 하나인 중남미 주요 시장으로, 삼성전자가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늘리면서 높은 브랜드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