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전보 ▲자유무역협정협상총괄과장 임국현 ▲중견기업정책과장 김재은 ▲자원안보정책과장 권덕중 ▲투자유치과장 권기만
◇일반직고위공무원 전보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 신상곤 ▲특허심사기획국장 정연우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 정인식
◇사장 신규 선임 ▲홍범식 LG 경영전략부문장(사장) ◇승진 ▲이재원 MX/디지털혁신그룹장 ▲이철훈 커뮤니케이션센터장 ◇상무 신규 선임 ▲김탁형 모바일사업담당 ▲박성우 NW솔루션담당 ▲안병경 홈 에이전트 트라이브 리더 ▲이규화 사업협력담당 ▲이원희 인사담당 ▲조현철 데이터 사이언스 랩장 ▲주엄개 금융고객담당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정부가 우주산업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표준체계를 구축해 우주산업 효율성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1일 방위사업청·우주항공청과 민군 우주산업 표준화 포럼 준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 및 공공기관 연구소와 협회 및 학계, 우주관련 산업체 등 전문가 80여명이 우리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표준과 인증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3개 부처는 이번 논의를 시작으로 우주산업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표준체계를 구축해 우리 우주산업의 효율성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 향후 실질적으로 표준화 작업을 수행할 실무협의체로 '민군 우주산업 표준화 포럼'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우주산업 용어표준, 소자급 부품(EEE Parts) 시험방법 표준, 프로젝트 관리 및 제품보증 절차 표준 등을 우선 시급히 추진할 표준화 아이템으로 제시하고 이에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포럼은 25년 상반기 정식으로 출범할 예정이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국방기술품질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도하고 산학연 전문가들로 표준화 실무 작업반을 구성·운영할 계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정부가 미국과의 조선 협력 가능성에 대비해 자율운항선박에 대한 정책 지원에 나선다.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21일 경남 거제에서 개최된 삼성중공업의 자율운항 실증선박 'SHIFT-Auto'호의 출항식에 참석했다. 중공업 자율운항 실증선박은 지난 7월 '제3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규제샌드박스의 결과다. 정부는 내년 1월 자율운항선박법 시행 이후 관련 절차가 마련되기 전, 업계가 실증에 나설 수 있도록 자율운항선박 분야 규제샌드박스를 확정한 바 있다. 이에 자율운항 실증선박은 타선과의 충돌회피, 최적항로 운항, 저궤도 위성통신을 활용한 원격제어 방식을 실증할 수 있게 됐다. 육상에서 부여하는 임무를 선원의 개입없이 완수하는 것이 목표다. 산업부는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마련된 이번 자율운항선박 실증의 기회를 지속 지원하고 내년 초 시행되는 자율운항선박법을 통해 공백없이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 실장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한국과의 조선산업 협력의지를 표명한 만큼, 자율운항선박도 협력 가능한 분야로 예상된다"며 "정부차원에서 자율운항 초격차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지난 14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나온 문항·정답에 오류를 주장하거나 시험 운영의 문제를 항의하는 의견이 300여건 제기됐다. 1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2025학년도 수능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게시판의 운영을 마친 결과, 이의제기 게시글 총 342건이 등록됐다. 지난해 수능(288건)에 견줘 54건(18.8%) 늘어났다. 영역별로는 사회탐구 영역이 12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영어 91건, 국어 77건, 과학탐구 31건, 한국사 8건, 수학 7건, 직업탐구와 제2외국어/한문 각각 2건씩이다. 문항별로 살펴보면 국어 선택과목인 '언어와 매체' 44번에만 가장 많은 42건의 글이 게시됐다. 학교 축제를 알리는 학생회가 제작한 가상의 두 팸플릿에 대해 적절하지 않은 선택지를 고르는 문제로 복수정답 주장이 제기됐다. 평가원 출제본부가 제시한 잠정 정답은 '각 행사별 진행 절차를 순서도를 통해 보여 주고 있다'(홀수형 기준 ①번)인데, '동아리 부스별 활동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QR 코드를 제시하고 있다'(홀수형 ③번)는 선택지도 해석의 여지가 있어 정답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 대다수였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올해 4인 가족 기준으로 김장재료를 구매해 김치를 담글 경우 20만6000원이 소요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평년 22만457원 대비 6.2% 낮은 수준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8일 기준으로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주요 김장재료 14개 품목에 대한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김장 주재료 배추는 올해 유독 늦더위가 길어지면서 초기 생육이 부진했으나, 최근 기상 여건이 좋아지고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포전 관리에 힘입어 작황이 호전됐다. 배추 도매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18일 기준으로 배추 1포기는 3198원으로 한 달 전보다 63.9% 내렸다. 향후 전국 최대 주산지인 해남지역 출하가 본격화되는 11월 말에는 더욱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aT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배추 20포기를 구매할 경우 6만3960원의 비용이 소요된다. 이는 전년대비 13.7% 오른 수준이지만 평년 대비론 10.4% 가격이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무 5개 가격은 1만2965원으로 전년대비 76.1% 증가했다. 평년대비론 26.8% 가격이 뛰었다. 쪽파 0.7㎏은 5453원으로 전년, 평년
◇서기관 승진 ▲운영지원담당관실 행정사무관 이은정
◇대표이사 승진 ▲CJ주식회사 허민회 ▲CJ ENM 윤상현 ▲CJ ENM 커머스부문 이선영 ▲CJ CGV 정종민 ▲CJ 4DPLEX 방준식 ◇신임임원(경영리더) 승진 ▲CJ제일제당 김세원 김영상 김창현 윤대진 전태원 ▲CJ대한통운 박승훈 ▲CJ ENM 엔터부문 박상혁 유승만 이슬기 ▲(커머스부문) 남우종 황예나 ▲CJ올리브영 이동근 이정민 장원 ▲CJ프레시웨이 김범중 ▲CJ CGV 고재수 임성택 ▲CJ주식회사 김효정 김희은 박영중 오일영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윤석열 대통령이 AEP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과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러북간 군사협력의 즉각적인 중단과 국제사회의 대응 공조를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정상들도 러북에 경고 메시지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8일(현지시간) G20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차장은 "윤 대통령은 G20 세션1에서 10번째로 발언하고, 러시아와 북한간 군사협력에 즉각 중단을 촉구하고 그 불법성을 국제사회가 심각하게 인식하면서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고 전했다. 이어 "바로 이어 11번째 연사로 나선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도 우크라 전쟁에 대해 비판적인 발언을 추가했다"고 했다. 또 "이어서 EU집행위원장은 우크라 전쟁이 러시아에 의해서 국제식량안보위협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비판했다"고 밝혔다. 김 차장에 따르면 캐나다 총리도 "북한은 러시아가 저지른 우크라 전쟁에 참전해 국제평화를 더 악화시키고 있다"고 언급했고, 호주 총리도 "북한이 우크라 영토와 주권을 위협하는 러시아의 전쟁에 가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후에 이뤄지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정부가 내년 공시가격도 인위적인 시세 반영률 인상 없이 부동산 시세 변동만을 반영해 산정하기로 했다.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 폐지를 추진하고 있으나 관련 법 개정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19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5년 부동산 가격 공시를 위한 현실화 계획 수정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문재인 정부는 실제 시세와 공시가격의 차이가 크다며 2020년 11월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세우고 이듬해부터 당시 시세의 평균 69%였던 공시가를 2030년까지 시세의 90%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공시가격이 거래가격을 넘어서며 역전현상이 발생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자, 윤석열 정부는 현실화 계획 폐지를 결정하고 지난 9월 시장 변동률 등을 반영해 공시가격을 산정하는 방식인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체계 합리화 방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를 위한 선행조건인 '부동산 공시법' 개정안이 아직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법 개정 전까지 임시방편 마련이 불가피해졌다. 정부는 결국 연구용역과 공청회, 중앙부동산가
◇국장급 인사 ▲대변인 김재현
◇부사장 승진 ▲ AK홀딩스 고준 ◇전무 승진 ▲애경케미칼 김성완 ◇상무 승진 ▲AK플라자 이강용 ▲애경산업 이신영 ▲애경자산관리 김영근 ◇상무보 승진 ▲애경산업 박진우 ▲제주항공 임병현, 박만호 ▲애경케미칼 김보현 ▲AK플라자 유상백, 오세훈
◇신규 채용 ▲채권부문 전쌍근 전무 ▲채권본부 조민식 상무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고강도 대출 규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10월 서울 주택 매매시장 소비자 심리지수가 석 달째 하락하며 보합 국면을 목전에 뒀다. 18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가 공표한 '2024년 10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보다 6.0포인트(p) 내린 110.1로 집계됐다.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가 보합 국면에 접어든 것은 지난 7월(120.9) 이후 4개월 만이다. 부동산 소비자심리지수는 부동산 중개업소와 일반 가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소비자의 행태 변화 및 인지 수준을 0~200의 숫자로 수치화한 것이다. 수치가 95 미만이면 하강 국면, 95~115 미만이면 보합,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 수도권도 전월 대비 8.0p 하락한 113.1로 6개월 만에 보합 국면에 접어들었다. 전국과 수도권의 주택 매매 소비심리가 보합으로 돌아선 것은 그간 소비심리 상승을 이끌던 서울의 매매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울은 117.7로 상승 국면을 가까스로 유지했으나 직전월(125.8)보다 8.7p 하락하며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울의 주택 매매 소비심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