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장 황계영 ▲환경보건국장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 김영우 ▲녹색전환정책관 서영태
◇국장급 승진 ▲기업집단감시국장 한용호
▲이인수씨 별세, 이영표 경영총괄사장 부친상 = 26일,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 발인 28일 오전 6시, 장지 용인 평온의숲 화장. 02-6986-4440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지난 7월 '한국경제보고서' 발표 당시보다 0.1%포인트(p) 하향 조정한 2.5%로 전망했다. 물가 상승률은 2.4%로, 역시 7월 전망보다 0.1%p 하향했다. OECD는 25일(현지시각) 이 같은 내용의 '중간 경제전망'을 발표했다. 올해 2.5%, 내년 2.2%의 안정적 성장(Growth is projected to be stable in Korea)을 할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물가상승률은 올해 2.4%, 내년 2.0%로 예상했다. 올해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지난 7월 한국경제보고서 발표 당시보다 각각 0.1%p 하향 조정한 수치다. 지난 5월 경제전망 당시와 비교하면 경제성장률은 0.1%p, 물가상승률은 0.2%p 하향했다. 내년 전망치는 성장률과 물가 상승률 모두 그대로 유지했다. OECD는 매년 2회(5~6월, 11~12월) 세계경제와 회원국, 주요 20개국(G20) 국가를 대상으로 경제전망을 발표하는데 3월과 9월에는 세계경제와 주요 20개국(G20) 국가만을 대상으로 하는 중간 경제전망을 발표한다. OECD는 이번 전망에서 한국의 올해 성장률을 7월 전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영풍과 손잡은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과 영풍정밀에 대한 공개매수가격 상향에 나서면서 고려아연과 영풍정밀의 주가가 재차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새로운 공개매수가가 현 주가보다 높은 탓이다. 26일 오전 9시36분 현재 고려아연의 주가는 전일 대비 1만7000원(2.41%) 오른 7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고려아연은 장 초반 74만7000원까지 오르며, 공개매수가격 근처까지 올랐다가 상승 폭이 줄었다. 같은 시각 영풍정밀의 주가도 9.01% 급등하면서 2만4800원까지 올라 공개매수가 부근까지 올랐다. 인수 기대감에 영풍도 장 초반 6% 넘는 강세를 보였지만, 차익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1%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MBK파트너스는 영풍과 함께 고려아연 공개매수가격을 기존 66만원에서 13.6% 올려 75만원으로 변경한다는 정정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 이와 함께 영풍정밀 공개매수가격도 주당 2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25% 상향했다. MBK 측 공개매수 최소 매수예정수량은 최소 144만5036주(발행주식총수의 약 7%), 최대 매수수량은 302만4881주(총수의 14.6%) 수준이다. 청약주식수가 최소 매수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부동산을 통해 임대소득을 얻고 있는 18세 이하 미성년자와 29세 이하 청년층의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의 세습에 따른 불평등 심화가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최기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부동산임대소득 신고자 중 18세 이하 미성년자의 수는 2,842명으로 이었으나, 2022년에는 3,294명으로 14.4% 늘었다. 19세부터 29세 이하 연령대의 부동산임대소득 신고자는 미성년자와 비교하면 더 크게 늘었다. 이들은 2019년 12,740명이 부동산임대소득을 신고했으나, 2022년에는 16,808명이 신고해서 4,068명이 늘어 25.8%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 증가율은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수치였다. 임대소득자들이 증가한 만큼 신고한 소득금액도 증가했다. 미성년 임대소득자들이 신고한 소득금액은 2019년 558억 8100만원에서 579억 9300만원으로 늘어났고, 29세 이하의 소득금액은 2019년 1962억 6900만원에서 2022년 2004억 6600만원으로 늘었다. 2022년 기준 연령별 1인당 평균소득금액은 70세 이상이 가장 높아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전세사기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정보 비대칭성'을 줄이기 위해 임대인과 전세 물건에 대한 정보 공개를 확대하고, 법과 제도의 개선을 통해 안전한 보증금 반환을 비롯한 피해자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25일 경기연구원은 지난 6월20일~7월28일 교수, 법무사, 연구자, 감정평가사, 공공기관 종사자 등 전문가 15명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예방·지원 개선 방안을 조사한 내용을 담은 '전세피해 예방 및 지원을 위한 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 4월 기준 도내 전세사기 피해는 4612건(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자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6월 특별법 시행 이후 접수된 피해 건수로, 피해 규모는 약 6804억원에 달하며 가구당 평균 피해액은 약 1.56억원에 이른다. 경기연구원은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단기적인 개선 방안으로 임차권 설정 등기를 의무화해 선순위·대항력 문제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감정가와 실거래가를 기반으로 깡통전세와 이상 가격에 대한 경고 시스템을 강화해 임차인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력과 조정 정비를 통해 임대차 행정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는
▲기획처장 겸 AI교양대학장 겸 대학혁신본부장 송창수 ▲학술정보원장 겸 정보통신공학과장 강은주 ▲홍보실장 겸 통합뉴스센터장 겸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장 한선
▲서두수씨 별세, 서정혁(ABL생명 B2B실장 상무)씨 부친상=울산전문장례식장 VIP1호, 발인 26일 오전 8시, 장지 울산하늘공원. 052-242-4444
▲고옥순씨 별세, 기주순·동호(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문장)·승수·만숙·인숙·애란·수연 모친상, 박주현·양수연씨 시모상, 신동빈·박병식씨 장모상 = 24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27일 5시45분. 02-3410-6915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동해 석유·가스전 개발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구체적 이행 계획을 수립하는 전략회의가 3개월 만에 개최됐다. 정부는 1차 시추공 위치가 적정하다는 자문단 의견에 따라 오는 12월 본격적인 시추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조광료 산정 방식 등 제도 개선과 유망기업 투자 유치 등 향후 전략도 보다 구체화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석탄회관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와 국책 연구기관, 유관 학회, 자원공기업, 민간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 6월21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첫 전략회의를 개최한 뒤, 전략회의 산하에 기술과 제도개선 분야 등 2개 분야에서 자문위원회를 운영해왔다. 기술자문위는 국내 6개 학회에서 추천한 12인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그로부터 약 3개월 만에 열린 두 번째 회의에서는 그동안 자문위가 검토해 온 ▲시추 관련 기술적 사항 ▲조광제도 개편 방안 ▲투자유치 진행상황 ▲향후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자문위는 동해 심해 가스전 기술평가 결과를 토대로 유망구조와 시추위치 등을 심층적으로 살폈다고 밝혔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극복을 위해 밸류업 세제 인센티브 제공, 금투세 폐지 추진 등과 함께 합병·물적분할 등의 경우 일반주주를 보다 실효성 있게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는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윤석열 정부는 2022년 5월 출범과 함께 유례 없는 대내외 복합위기에 직면했다"며 "코로나 대응 과정에서 유동성이 과잉 공급된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 분절화, 우크라이나 전쟁 등 공급측 충격이 발생하며 전세계가 수십년 만의 고물가와 고금리를 경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세계교역과 반도체 업황의 위축으로 이어져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실물과 금융 양 측면에서 상당한 충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최 부총리는 "다행히 지난 2년간 국민과 기업, 정부가 합심해 대응한 결과 이제 우리 경제는 복합위기를 벗어나고 있다"며 "현 정부 출범 초 6%를 상회했던 물가상승률이 올해 8월 목표수준인 2%까지 떨어졌고 경기는 견조한 수출 호조에 힘입어 잠재수준을 상회하는 2% 중반대 성장이 예산된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국민의힘과 정부는 24일 청년층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16% 증액하고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공제 등을 출시하기로 했다. '취약 청년 지원법'을 추진해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년의 지원 기반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년 취업 지원 대책 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2025년에는 건전재정 추진 기조하에서도 청년이 실제 원하는 취업 지원 분야의 예산을 확대해 일자리 마련의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정은 2024년도 1조 9689억 원이었던 청년층 취업 지원 예산을 2025년도에 2조 2922억 원으로 약 16% 증액(3,233억 원)하기로 했다. 해당 예산에는 학생들의 조기 노동시장 진입, 장기 쉬었음 청년 발굴·회복, 일하는 청년 일자리 안착, 중소기업 청년 채용 촉진, 청년 창업 활성화 등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이 포함돼 있다. 구체적으로 학생들이 미리 자신에게 잘 맞는 일자리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정책위의장은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대상을 재학생 18만 명, 졸업생 6만 명으로 늘리고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법원도서관은 국민의 사법접근성 향상을 위해 법고을 온라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법고을LX는 주요 대법원 판례와 헌법재판소 결정례, 대법원 규칙·예규·선례 등을 수록한 국내 최대의 법률정보 데이터베이스(DB)로, 기존엔 USB 등을 통해 제공됐다. 온라인 전환에 따라 이제는 누구나 법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최신자료를 검색하고 열람할 수 있다. 또한 2018년 1월 이후 선고된 특허법원 주요판결 검색·열람도 가능하다. 법원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법원도서관은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쿠팡이 남대전 프레시 풀필먼트센터(FC)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등을 통해 신규 인력 1300여명을 직고용할 계획이다. 쿠팡은 이날 오후 대전광역시 동구 남대전 물류산업단지에서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쿠팡 박대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남대전 프레시 풀필먼트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준공한 남대전 프레시 풀필먼트센터는 연면적 8만8000㎡ 이상 규모로 축구장 10여개 크기다. 총 투자금은 약 1800억원으로, 직고용 예상 인원은 1300여명이다. 2020년 5월 대전광역시와 투자협약 체결 이후 2022년 착공했다. 남대전 프레시 풀필먼트센터는 로켓프레시(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데 핵심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나아가 대전과 충청권의 중소 제조사와 지방농가들의 물류비 절감 및 전국 신선식품 판로 확대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대전시를 비롯한 여러 기타 관계자분들의 불철주야 노력 덕분에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계기가 되는 FC 준공이 가능했다"며 "대전시민 우선 고용 등을 통해 다양한 측면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