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차질 없이 준비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범석 기재부 1차관 주재로 2차 경제금융상황 점검 TF 회의를 열어 최근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과 실물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최근 정치상황에 따른 금융·외환시장 움직임 등 속보지표 추이와 함께 파업 상황, 외신 동향 등 금융시장·실물경제 전 분야에 대해 점검하고 인식을 공유했다. 이에 최근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된 만큼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고 이상징후 발생시 관계부처 공조하에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우선 안전메시지를 전파(외교부)하고, 민관합동 관광상황반(문화체육관광부)을 통해 안전여행 환경 조성 등 방한관광을 적극 지원한다. 관계부처 합동 소상공인 생업 피해 정책대응반을 본격 가동(중소벤처기업부 등)해 현장애로 접수 등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파업으로 인한 생산·수출 차질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법과 원칙의 테두리 내에서 노사관계 안정을 지원(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하기로 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전국철도노동조합이 11일 사측과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면서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현장에 복귀한다. 다만 철도노조의 파업이 일주일간 이어지면서 열차 운행율은 평시대비 70%대로 감축돼 승객 불편을 야기했다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노사는 전날 오전 10시부터 30시간이 넘는 마라톤 교섭을 벌인 결과 이날 오후 3시 35분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번 교섭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불러온 탄핵 정국에서 철도파업이 장기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중재에 나섰기 때문이다. 노조는 ▲4조 2교대 전환 ▲정부 기준에 따른 기본급 2.5% 정액 인상 ▲231억원의 체불임금 해결(기본급 100% 성과급 지급) ▲2급 이상 직원의 2년간 임금동결 ▲개통노선에 필요한 인력 충원 등을 사측에 요구했다. 그런데 2급 이상 직원의 임금동결 등의 요구안이 사측과 이견이 발생했다. 급기야 사측은 2급 이상 직원에 대해 2년간 임금동결하는 것은 노조의 무리한 요구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노조의 요구는) 공사가 정상적인 조직경영을 할 수 없게 하는 것이다"라면서 "이는 올해 임금 교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논란이 됐던 2호선 1인 승무제를 도입하지 않기로 결론을 내렸다. 서울교통공사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2호선 1인 승무제 도입을 위한 안정성 검증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위원회의 권고 의견에 따라 2호선 열차 승무방식 변경(1인 승무 도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앞서 공사는 지난 2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국제관 컨퍼런스홀에서 2호선 본선 열차 승무방식 변경 관련 공청회와 안정성 검증위원회를 열었다. 당시 학계와 철도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성 검증위원회는 열차 정위치 정차, 신호, 승강장 안전문 작동 상태, 열차 출입문 연동성 등을 중심으로 직접 2호선 현장을 정밀 점검한 결과, 기술·운영·경영·안전 측면에서 시행 여건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1인 승무제는 도입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놨다. 안정성 검증위원회는 "출입문과 승강장 안전문 취급, 여객 질서 관리, 비상시 초동 대처와 대피 유도 등 1인 승무 시 체감 위험도가 기존 대비 23~32.7% 증가한다"며 "안전 체계 보완이 선행되지 않으면 시행이 어렵다"고 평했다. 그간 공사는 2호선 본선에 1인 승무 방식을 적용하기 위해 자동운전
▲콘텐츠전략본부장 최성민 ▲보도시사본부장 이재환 ▲방송인프라본부장 김민중 ▲경영본부장 정국진 ▲전략기획실장 민필규 ▲콘텐츠전략본부 드라마센터장 김영조 ▲“ 스포츠센터장 이유진 ▲“ 멀티플랫폼센터장 김현기 ▲“ 예능센터장 한경천 ▲교양다큐센터장 이재정 ▲라디오센터장 김병진 ▲인력관리실장 최창영 ▲노사협력주간 이전택 ▲비서실장 김형원 ▲이사회사무국장 최동혁 ▲보도시사본부 재난미디어센터장 김준호 ▲“ 보도국장 정인성 ▲“ 보도국 주간[편집] 김덕원 ▲“ 보도국 주간[취재1] 이민우 ▲“ 보도국 주간[취재2] 임승창 ▲“ 디지털뉴스국장 정철웅 ▲“ 시사제작국장 김철우 ▲“ 보도영상국장 유민철 ▲콘텐츠전략본부 멀티플랫폼센터 편성전략국장 목훈 ▲“ 편성전략국 주간[편성] 예경옥 ▲“ 마케팅국장 송재혁 ▲“ 콘텐츠사업국장 최용훈 ▲“ 아나운서실장 한상권 ▲“ 영상제작국장 김순일 ▲교양다큐센터 제작기획국장 손종호 ▲“ 교양다큐1국장 송웅달 ▲“ 교양다큐2국장 손성배 ▲시청자센터장 김성은 ▲지역정책실장 박성철 ▲경영본부 수신료국장 박영춘 ▲“ 경영정보국장 박홍서 ▲방송인프라본부 인프라전략국장 이재관 ▲“ 송신플랫폼국장 안경순 ▲“ 제작기술국장 김근수 ▲“ 후반제작기술국장 박
◇상무 승진 ▲김현정 ▲우광제
◇부행장 신임 ▲경영전략그룹장(수석부행장) 도문옥 ▲개인그룹장 장문호 ▲IT그룹장 김혜곤 ▲리스크관리그룹장 오미석 ◇특정업무전담본부장 신임 ▲준법감시인 배용순 ◇특정업무전담본부장 업무겸직 ▲지속경영추진본부장 임연숙(현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그 후 탄핵 정국 여파에 대해 "우리 경제에 부정적인 게 맞지만 상황이 불확실하고, 포괄적으로 얘기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여파가) 제한적이고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동철 KDI 원장은 11일 서울 JW메리어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기자단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조 원장은 탄핵 정국에 대한 총평을 묻는 질문에 "최근 예상하지 못했던 일, 이런 상황 변화가 우리 경제에 긍정적인 방향이냐, 부정적인 방향이냐고 물으면 우리 경제에 부정적인 게 맞다"면서도 "주변 분들이 우리 이러다 망하는 거 아니냐 하는데, (그러나) 외환위기와 같은 상황을 염두에 두고 망한다고 말한 거면 그럴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어느 정도로 부정적일지를 정확히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워낙 상황도 불확실하다. (다만) 포괄적으로 얘기해서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고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원장은 "일주일 사이에 이런 변화가 가장 먼저 반응하는 변수는 금융시장이다. 주가와 환율 등은 이전에 비해서 1~2% 정도 영향이 나타난 것 아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경제 위기, 현장의 목소리로 넘어서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시는 과감한 선제 대응으로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현장에서 뛰는 경제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면서 "위기 극복의 골든타임인 지금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 대외 신인도 제고를 위해 외신을 통한 메시지관리를 적극적으로 해줄 것, 행정과 현장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것. 이것이 현장이 말하는 시급한 과제들이다"고 했다. 이어 "특히 정치의 경제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절박한 말씀이 가슴 깊이 들어왔다"며 "이번주는 매일 비상경제회의를 열어 현장의 해법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내일은 관광업계, 그다음 날은 각 자치구 상공회의소 등 다양한 분들을 차례로 모시고 분야별로 대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 엿새째인 10일 오후 열차 운행이 평소의 68.6% 수준으로 운행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열차 운행이 평시 대비 68.6%로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과 비교해 0.6% 감소한 것으로 정부는 대체인력을 투입해 계획 대비 100.1% 열차를 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수도권 열차 운행은 75.1%, KTX 66.7%, 여객열차 58.7%, 화물열차 20.0%로 조사됐다. 출근 대상자는 2만8124명으로 이 중 파업 참가자는 8054명(파업 참가율 28.6%)로 나타났다. 반면 파업 복귀자는 185명(복귀율 2.2%)으로 전일 기준 오전 9시 69명과 비교해 116명이 증가했다. 철도노조와 코레일은 오전 10시부터 총파업이 후 첫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실무협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 서울 용산구 철도회관에서 철도파업 현장 간담회를 갖고 "민주당이 노조와 정부의 협상에 역할을 해서 일정한 협의가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히자 철도노조가 화답해 성사됐다. 철도노조는 ▲성과급 지급률 개선 ▲4조2교대 근무 체계 개편 ▲안전 인력 충원 ▲
◇부사장 ▲이동근(아이티센 글로벌) ◇전무 ▲김윤관, 신상훈(이상 아이티센 엔텍) ▲이범태(아이티센 씨티에스) ◇상무 ▲이윤식, 신승규(이상 아이티센 글로벌) ▲장성찬(아이티센 엔텍) ▲심현보, 임태희(이상 아이티센 씨티에스) ◇상무(전문위원) ▲지주원(아이티센 엔텍) ▲최지석, 정승모(이상 아이티센 클로잇)
◇국실장 전보 ▲감독총괄국장 김충진 ▲인사연수국장 서영일 ▲제재심의국장 권재순 ▲디지털금융총괄국장 위충기 ▲가상자산감독국장 이석 ▲보험감독국장 노영후 ▲은행감독국장 김형원 ▲은행검사1국장 김남태 ▲은행검사3국장 정은정 ▲중소금융감독국장 곽범준 ▲중소금융검사3국장 이재석 ▲자본시장감독국장 임권순 ▲자산운용감독국장 박시문 ▲금융투자검사1국장 김형순 ▲금융투자검사2국장 이현덕 ▲기업공시국장 조치형 ▲조사1국장 권영발 ▲조사2국장 류태열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국장 김회영 ▲회계감독국장 김은순 ▲감사인감리국장 김시일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 김욱배 ▲민생침해대응총괄국장 이행정 ▲서민금융보호국장 송경용 ▲감사실 국장 정제용 ▲감찰실 국장 오상완 ▲부산울산지원장 이호진 ▲대구경북지원장 정우현 ▲대전세종충남지원장 박현섭 ▲인천지원장 김효희 ▲경남지원장 신규종 ▲제주지원장 김대진 ▲전북지원장 임형조 ▲강릉지원장 김부곤 ◇국실장 직위부여 ▲기획조정국장 이창규 ▲총무국장 이재훈 ▲법무국장 최정환 ▲국제업무국(금융중심지지원센터) 국장 박성주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 팀장 이지원 ▲IT검사국장 유희준 ▲전자금융감독국장 변재은 ▲전자금융검사국장 심은섭 ▲가상자산조사국장 전홍균 ▲정보화전략국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10일 2025년도 예산안이 확정됐다. 내년도 나라살림은 정부가 편성한 677조4000억원에서 총 4조1000억원을 감액한 673조3000억원 규모로 최종 편성됐다. 여야 합의 없이 예산안이 국회 문턱을 넘어선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정부와 여당은 막판 협상을 통해 야당의 삭감 예산안에서 '이재명표 예산'으로 불리는 지역화폐사업 등 일부를 증액하고 절반 이상 삭감된 예비비를 일부분 되살리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최종 결렬됐다. 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여야 협의를 통한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하며 국회 본회의 상정을 늦춰달라는 의사를 우회적으로 전했지만 끝내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 기획재정부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673조3000억원 규모의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법정 예산처리 시한(12월2일)을 8일 넘겼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 2일 예산안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고 약 일주일 가량 의견 수렴 또는 협상할 수 있는 기회를 줬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인해 여야는 제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정부가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대내외 정국에도 주택공급을 안정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오후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공동 주재로 '제10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기재부·국교부를 비롯해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이 참석했다. 김범석 차관과 진현환 차관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해 안정적 주택공급이 부동산 시장 안정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 "주택공급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 부처가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0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4000건으로, 올해 7월 고점이었던 9518건 대비 58% 감소했다. 12월1주차 주간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0.04%,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 상승률도 0.02%를 기록하는 등 상승폭 둔화세가 이어지고 있다. 김 차관은 특히 "8·8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를 지속 추진하고, 내년 공공주택 물량도 역대 최대수준인 25만2000호를 공급하는 등 정부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해온 정책과제들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 차관은 "지난달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내년도 예산안의 조속한 확정이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심사 정상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부총리는 "(탄핵 정국 상황에서) 경제 안정을 위해 여야 합의에 의한 예산안이 조속히 확정될 필요가 있다"며 "(국회의장이 나서) 여야의 협상 물꼬를 리더십으로 터 달라"고 요청했다. 이 같은 요구에 대해 우 의장은 "여야 대표와 국회의원들을 체포하기 위해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했고 이로인해 국회에서의 예산안 논의가 불가능해진 상황"이라며 "예산안 처리가 안되고 있는 것을 기재부가 국회의 책임이라고 주장한 것은 잘못"이라고 질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예산안 처리는 여야 대표 회담을 통해 풀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우 의장은 탄핵 정국을 고려할 때 의장 주도로 내년 예산안 협상의 자리를 마련하는 방식보단 정치를 통해 예산안 협상을 해결하는 것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최 부총리는 전날 관계부처 합동성명을 통해 "역대 최고 수준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의원들을 의사당 밖으로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한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중장)을 소환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곽 전 사령관은 이날 오전 10시16분께 서울중앙지검에 참고인 조사를 위해 출석하며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저를 믿고 따라줬던 우리 특전대원들, 정말 사랑하는 데 정말 진심으로 죄송스럽고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사죄했다. 이어 "조사하는 과정을 성실하게 임하고 사실에 입각해 다 설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검찰에서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군 수뇌부의 엇갈린 진술에 대해 집중 조사할 전망이다. 곽 전 사령관은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만나 12·3 비상계엄 당시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으로부터 "국회의원을 의사당 밖으로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그는 위번 사항이라고 판단해 불응했다고 덧붙였다. 또 곽 전 사령관은 계엄 선포 당시 국회에 실탄을 들고 간 것은 맞지만 개인에게 주지 않고, 우발상황에 대비해 차에만 비치했다고 말했다. 다만 특수전사령관 산하 이상현 1공수여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