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의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소유권을 국가보훈처로 이관한다고 27일 밝혔다.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은 매헌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88년 12월 1일 서초구 매헌로 99에 건립됐다. 1989년 3월 서초구에 기부채납 되면서 건물소유는 서초구, 관리권은 서울시, 운영은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사업회 위탁 등으로 이원화되어 관리에 대한 책임소재가 모호해졌다. 이로 인해 건립한 지 27년이 지나 지붕 기왓장이 떨어지고 비가 오면 실내에 비가 새는 등 문제가 끊이지 않지만 유지보수에 어려움을 겪었다. 한때 폐관위기까지 몰렸다. 하지만 민선6기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취임하면서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이 현충시설인 만큼 국가보훈처에서 관리하는 것이 가장 타당하다는 판단에 따라 국가보훈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최근 윤봉길의사 기념관을 국가보훈처로 그 소유권을 이관하기로 합의했다.서초구는 보훈처로 소유권 이관에 앞서 낡고 노후 된 기념관에 대해 시·구비 1억을 들여 지난 11월초부터 건물 지붕보수, 식당(지하 1층) 인테리어와 강당(3층) 바닥
27일 오전 2시54분께 서울 관악구 남현동의 한 건물 2층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38분만인 오전 3시32분께 완전히 꺼졌다.건물에 있던 1명이 스스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인해 집기류 등이 불에 타면서 22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음식점 주방 옆 난간에 설치된 간이창고의 냉장고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크리스마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전국에 강추위가 찾아오겠다.기상청은 "27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26일 예보했다.강원도(양구군산간·양구군평지·평창군산간·강릉시산간·홍천군산간·양양군산간·인제군산간·고성군산간·속초시산간·평창군평지·인제군평지·화천군·철원군), 서해5도, 경기도(파주시·고양시·연천군)에는 이날 오후 11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강원도 철원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대관령은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7도, 인천 영하 6도, 수원 영하 7도, 춘천 영하 9도, 강릉 영하 4도, 청주 영하 5도, 대전 영하 5도, 세종 영하 6도, 전주 영하 2도, 광주 영하 1도, 대구 영하 2도, 부산 1도, 제주 7도 등으로 예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인천 영하 2도, 수원 영하 2도, 춘천 0도, 강릉 1도, 청주 0도, 대전 0도, 세종 0도, 전주 2도, 광주 4도, 대구 3도, 부산 7도, 제주 9도 등으로 전망된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동해안과 경북 북부
전북 군산항 앞바다에서 골재를 실은 바지선이 침수됐지만, 인명피해와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26일 군산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2분께 군산항 6부두 해상에서 바지선 A호(1529t)가 선체 중간이 꺽이면서 침수돼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사고 직후 A호의 선원 2명은 예인선 B호(77t)로 옮겨 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군산해경은 122구조대와 경비정과 방제정 등 4척을 현장에 급파해 A호의 기름탱크 에어벤트를 봉쇄하고 적재돼 있는 기름 1000ℓ를 예인선 B호로 이적한 후 주변에 오일휀스를 설치했다.해경은 침수된 바지선에 실려 있는 골재 무게의 적정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26일 오전 4시37분께 서울 은평구 녹번동 다세대 주택 8채에 균열이 발생해 붕괴 위험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고로 16가구 주민 38명이 인근 은평구청 강당으로 대피했다. 현재 균열이 발생한 주택 주변 진입로는 통제되고 있고 전기와 가스 역시 차단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주택 공사장에서 터파기 공사로 지반이 약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대구 한 주택가에 멧돼지 3마리가 나타났다 1마리가 경찰이 쏜 총에 의해 사살되고, 나머지 2마리는 산으로 달아났다.26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8시18분께 대구시 동구 봉무동 대구국제학교 사거리에 멧돼지 3마리가 출현했다.이에 경찰은 이 일대를 수색하던 중 주택가에 있던 멧돼지 1마리를 발견하고, 권총 6발을 쏴 죽였다.또 나머지 멧돼지 2마리는 인근 산으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사살된 멧돼지는 동구청에 인계했다"며 "달아난 멧돼지로 인해 불안해 있을 주민들을 위 인근 지역을 수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텔에서 필로폰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함께 구속된 연인에게 실형과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전호재 판사는 26일 필로폰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로 구속기소된 김모(40)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연인 정모(30·여)씨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전 판사는 "피고인이 구매해 투약한 필로폰의 양이 많고 연인에게 전파까지 한 것은 그 죄질이 무거워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정씨에게는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고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정상을 참작했다"며 양형의 이유를 밝혔다. 김씨는 2013년 10월께 청주시의 한 공원에서 필로폰 1.5g을 100만원에 구매해 정씨와 함께 경기 광주시 한 모텔 등에서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지난 9월 광주시의 한 야산에서 대마를 채취해 흡연하고 보관한 혐의도 받았다.
12월24일은 크리스마스 이브다. 올해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8년 전 같은날 실종됐다가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故 이혜진(당시 11), 우예슬(9) 양의 8주년 추모제가 열렸다. 지난해 혜진 양의 아버지 이창근씨가 53세의 나이로 사망하면서 중단된 것을 제외하면 매년 이같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실종자 가족들로 구성된 이들이 모여 이들을 추모하는 자리다. 올해는 크리스마스 당일부터 주말까지 연달아 사흘을 쉬는 황금연휴까지 겹쳤다. 8년 전인 2007년 12월24일도 주말과 25일 휴일 사이에 낀인 징검다리 연휴였다. 이날 혜진·예슬 양은 함께 놀러 나갔다가 납치돼 싸늘한 주검이 돼 돌아왔다. 당시 우 양의 부모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전국에 실종 전단지를 뿌리며 공개수사에 나섰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당시 우 양의 부모는 다음날 자정께가 되서야 경찰에 미귀가 신고를 했다. 당시 해당 사건은 온 나라를 떠들석하게 했지만 시간이 지나 점점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져가고 있다. 조병세(54)씨도 아들을 잃어버린 실종자 가족이다. 지난 1995년도 6월16일에 5살된 하늘이를 잃어버린지 올해로 20년째. 부부는 "살아있다면 올해로 25살인 하늘이의 어
"저는 성탄절을 같이 보낼 가족들이 있지만 유가족들은 그럴 수 없잖아요. 그 모습을 볼 때마다 너무 가슴이 아파요."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서울 광화문 광장에 위치한 세월호 농성장에서 만난 40대 주부 자원봉사자 노미영씨(가명)는 굳은 표정으로 말을 꺼냈다.노씨는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2014년 4월16일 그날의 기억이 생생하다. "TV에서 아이들이 전원 구출됐다는 것을 보고 안심했지만 사실이 아니었잖아요. 침몰하는 배속에서 살려달라는 아이들의 모습을 봤을 땐 숨이 턱 막혔죠."안타깝게도 배 안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304명은 그렇게 세상을 떠났다. "정신적으로 너무 큰 충격을 받았어요. 그렇게 한 달 넘게 집에서 TV만 보면서 울고만 있었어요. 제 자식은 아니지만 그 슬픔은 저도 똑같았어요."정신을 차린 노씨는 사고 직후 경기도 안산에 차려진 세월호합동분향소를 힘들게 찾았다. 그 곳에서 나란히 놓여진 300여명의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영정 사진을 보고 다시 한번 큰 충격을 받았다. 주체 할 수 없는 눈물과 슬픔이 몰려왔고 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았다.그리고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농성장을 찾아 자원봉사를 지원했다. 노씨는 이곳에서 1년
한국에서 사기는 주요 재산범죄 중에 하나로 꼽힌다. 그만큼 발생빈도가 높다는 뜻이다.대검찰청이 발표한 '범죄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사기 범죄는 24만4008건으로 인구 10만명당 475.4건이 발생했다. 최근 10년간(2005~2014년) 사기범죄의 발생비는 16.1% 증가했다.사기범죄의 경우 사기죄 전과가 있는 사람들이 재범을 하는 비율이 다른 범죄에 비해 높았다.지난해 23만2827명의 사기범 중 전과가 있었는지 여부가 밝혀진 사기범은 11만1696명이다. 이 중 전과가 있었던 사기범은 77.3%(8만6323명)에 달했다. 전과 여부 미상인 경우까지 따져도 37.1%다.절도범의 경우 전과가 있는지 여부가 가려진 8만8726명 중 전과가 있었던 사람은 58.4%(5만1798명)였다. 살인 강도, 방화 등 흉악 강력범죄는 2만5823명 가운데 60.5%(1만5614명)가 전과자였다.사기의 경우 동종재범률이 38.8%다. 이는 절도(42%)에 비해서는 낮은 편이지만 살인, 강도, 방화 등 흉악 강력범죄(12.4%)와 비교해 3배 정도 높다.올해 2월부터 9월까지 인터넷 중고물품 매매 카페에 스포츠용품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92명으로부터 1700여만원을
지난 20일 필리핀에서 발생한 한국 교민 피살사건 조사를 위해 파견됐던 경찰이 용의자가 이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을 특정했다.경찰청은 필리핀에 파견된 수사 전문가 4명이 사건 현장에서 약 4㎞ 떨어진 고속도로 폐쇄회로(CC)TV에서 흰색 SUV 차량을 용의차량으로 특정, 현지 경찰에 알렸다고 25일 밝혔다.이와 함께 사건 현장에서 필리핀 경찰이 발견하지 못한 탄피 2개와 실탄 1개를 추가로 확보했으며 범행에 사용된 총기가 미등록 불법제작 총기임을 밝혀냈다.경찰은 사건이 공사현장 임시 숙소에서 발생한 점 등을 토대로 단순 강도 뿐 아니라 불특정인에 의한 청부살인 가능성도 있음을 필리핀 경찰에 알렸다고 강조했다.경찰에 따르면 한국인 사업가 조모(57)씨는 20일 오전 1시30분께(현지시간) 필리핀 바탕가스 주 말바르 시 건설현장 기숙사에서 4인조 괴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괴한들은 흰색 SUV 차를 타고 기숙사를 침입했다. 이 중 2명은 소음기가 달린 권총, 다른 한 명은 22구경 소총을 들고 있었다.이들 중 한 명은 침실로 들어가 조씨의 입을 막고 제압했다. 이후 집에 있는 끈으로 가정부 포함 셋의 손발을 묶고 돈을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1만 페소
성탄절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밤 시간대부터는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기상청은 25일 "중국 북동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며 "중부 서해안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늦은 밤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오전 6시 기준 기온은 서울 영하 3.5도, 인천 영하 1.5도, 수원 영하 2.2도, 춘천 영하 4.9도, 강릉 0.6도, 청주 영하 1.6도, 대전 영하 2도, 세종 영하 2.7도, 전주 영하 0.2도, 광주 1.5도, 대구 1.5도, 부산 4.5도, 제주 4.5도 등으로 예측된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3도, 춘천 3도, 강릉 6도, 청주 4도, 대전 5도, 세종 5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7도, 부산 9도, 제주 9도 등이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고 이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짐에 따라 그 간 축적된 미세먼지가 해소돼 전 권역이 '보통(일평균 31~80㎍/㎥)'으
2015년 12월25일 성탄절. 1977년 이후 38년 만에 성탄절 밤 보름달인 '럭키문(Lucky Moon)'을 볼 수 있는 날이다.서울 도심 곳곳은 전날 24일부터 성탄 연휴 분위기로 물들었다. 대다수 인파가 연인이나 가족들과 함께 광장, 명동, 종로 일대를 거닐었다. 대형 트리 앞에서 함께한 시간을 사진으로 담아내기 바빴다.모두가 성탄절의 기쁨과 축복으로 들떠있는 가운데 추위와 외로운 투쟁 속에 성탄절을 보내는 이들도 적지 않다. 다름 아닌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촉구" 등을 외치며 고공의 광고판, 광장의 천막에서 성탄절을 보내는 이들이다.◇고공농성 197일째…"내년 성탄엔 내려갈 수 있겠죠?"서울 중구 시청광장 옆 금세기빌딩. 옛 국가인권위원회가 입주했던 건물이다. 이곳 옥상에는 기아자동차 화성지회 비정규직 노조원 2명이 198일째 고공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중 한명인 최정명(45)씨에게 성탄절은 각별하다. '모태신앙'이라는 그는 천주교 집안에서 자랐다. 매년 성탄전야에는 가족들과 함께 성당에서 미사를 드렸지만 올해 성탄절은 고공에서 보내게 됐다.최씨는 지난 6월11일 기아차 사내하청 비정규직 전원의 정규직 전환을 주장하며
보행로가 없는 간선도로에서 취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차량 운전자에게 무죄가 선고됐다.법원은 건널목이나 인도가 없는 점에서 보행자의 통행을 예측할 수 없었다며 운전자의 과실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이환승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권모(25)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이 부장판사는 "사고가 난 도로는 편도 6차로, 왕복 12차로의 간선도로로 횡단보도가 전혀 설치돼 있지 않다"며 "주변에 보도나 보행로조차 없다"고 밝혔다.이 부장판사는 이어 "사고 장소 도로는 보행자의 통행이 불가능해 부근에 보행자가 도로를 건너가기 위해 걷거나 서 있으리라고 예견하기 어렵다"며 "운전자가 이례적인 사태까지 대비할 의무가 있다고 할 수 없어 권씨가 주의를 다 하지 않았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그러면서 "사고가 발생한 시각은 겨울철 어두운 밤이었고, 주변에 가로등도 없었다"며 "피해자는 어두운색 계통의 옷을 입고 있어 쉽게 식별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설명했다.또 "사고지점의 타이어바퀴 자국의 길이로 추정한 차량의 진행속도는 시속 62.1㎞ 정도로 과속 운행이라고 볼 수 없다"며 "피해자는 사고가 나
겨울철 손발이 차가워 고민이라면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겨울철에 혈액순환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낮은 기온에 체온이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체온 저하로 심장의 혈류량이 감소하면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하지 못한다. 그럴 경우 손발이 저리거나 시리고 통증, 어지러움증, 동상 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 악화될 경우 뇌졸중, 고혈압, 심장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웹진 열린마루를 통해 겨울철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식품·의약품·의료기기 등의 분야별 '맞춤형 정보'를 안내했다.식약처가 식품분야에서 '혈행개선' 기능성을 인정한 원료로는 EPADHA 함유유지, 감마리놀렌산 함유유지, 영지버섯 자실체 추출물, 홍삼농축액, 은행잎 추출물 등 총 11종이 있다. EPADHA 함유유지는 흔히 오메가-3로 불리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식품 중에서는 고등어와 꽁치 등 등푸른생선에 많다.이들 건강기능식품은 혈액응고작용에 관여하거나 혈중 콜레스테롤 및 중성 지질을 감소시켜 건강한 혈류 속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식약처는 "손발이 차가운 사람은 '혈행개선' 기능성을 인정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인증한 제품에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