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토스뱅크, 천만고객 감사 이벤트 성료…고객 13명에게 행운 전해

800만 행운볼과 함께 대고객 이벤트 성료…하루 2번 1000만 원 이벤트
만 18세부터 59세까지 전 세대 참여…1000만원 온전히 받은 고객 탄생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대고객 감사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전 기간을 포함해 10일간 진행된 이벤트에는 약 800만 개의 행운볼이 함께 했다.

 

토스뱅크는 ‘천만고객 돌파’ 기념 대고객 감사 이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9일 밝혔다. 고객들의 호응 속에 이벤트가 진행되며, 추첨에 활용된 행운볼만 800만 개에 달했다. 

 

1분에 800개, 하루 평균 약 114만개 이상의 행운볼이 고객들에게 제공된 셈이다. 가장 많이 이벤트를 공유했던 고객의 경우 487개의 행운볼을 받기도 했다.

 

토스뱅크는 사전 참여기간을 포함해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 간 이벤트를 진행했다.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6자리의 추첨번호가 적힌 볼을 하나씩 제공했는데, 고객 본인의 토스뱅크 통장 뒤 4자리와 랜덤번호 2자리(00~99)가 조합된, 추첨번호가 적힌 ‘행운볼’이다. 

 

행운볼 받은 고객은 3일간(4월 24~26일), 하루 2차례 진행된 추첨을 통해 회당 최대 1000만 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었다. 

 

당첨 고객은 총 13명. 1000만 원을 온전히 받은 고객은 1명이었으며, 최대 3명이 동시에 당첨된 경우도 있어 333만 원의 상금이 고르게 전달되기도 했다.

 

전 세대가 고루 이벤트에 참여한 가운데, 당첨 고객들의 평균 연령은 43세로 나타났다. 가장 어린 당첨자는 만 18세였으며, 최고 연령은 59세였다. 이벤트는 만 17세 이상의 토스뱅크 통장(수시입출금)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가 출범 2년 반만에 천만 고객을 달성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고객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이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들을 통해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