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20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관내 복지단체인 학산나눔재단에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전했다.
같은 날 모아저축은행은 미추홀구청으로부터 그동안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 받기도 했다.
한편 모아저축은행은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우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급, 미추홀 종합사회 복지관 주관 복날 삼계탕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후원, 미추홀구 지역아동센터 성탄 선물 및 냉난방비 지원, 미추홀구 취약계층 지원시설 후원,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빵 만들기’ 나눔 행사, 고등학교 1사 1교 금융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월 8일에는 업계 최초로 3년 연속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성도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가 조금이라도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