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추석 선물을 준비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20일 서울 노원구 다운복지관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애큐온봉사단 20명, 지역사회 주민봉사자 20명, 다운복지관 직원 20명 등 총 60여 명의 봉사자가 함께했다. 이들은 추석 음식을 함께 만들고 선물 세트를 포장해 배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함께 준비한 선물 100세트는 노원구 내 저소득 재가 장애인 가정과 다운복지관 추천 가정에 전달해 보다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환경을 생각해 애큐온의 친환경 차량을 배송 차량으로 활용했다.
이와 함께,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애큐온캐피탈 임직원 기부금 100만 원을 포함한 애큐온캐피탈 기부금 500만 원, 애큐온저축은행 기부금 500만 원, 총 1,000만 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공헌운영위원장, 김재혁 노조지부장,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공헌운영위원장, 다운복지관 김인숙 관장이 참석했다.
애큐온캐피탈 김재혁 노조지부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주민 봉사자들과 애큐온 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명절 세트를 준비하며 활기차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하며, “작은 손길이지만 이웃분들이 보다 풍요로운 추석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해마다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나 코로나로 잠정 중단되었던 명절음식 만들기가 4년 만에 재개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애큐온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수혜 대상과 사업 성격에 따라 세 가지 주제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지속 가능(Sustainability)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친환경 보일러 및 LED 교체 등 친환경 활동인 '애큐온 그린 온(Green On)!' △교육 물품 및 청년 바우처 지원 등 미래세대 지원 활동인 '애큐온 드림 온(Dream On)!' △산업재해 피해자 및 재가 장애인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인 '애큐온 호프 온(Hope On)!'을 진행,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