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압량읍체육회(신임회장 이덕영)는 지난 28일 압량읍행복발전소 4층 회의실에서 강영근 경산시체육회장, 관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압량읍체육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일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압량읍체육회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극심한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회원 모두가 화합과 결속을 더욱 굳건히 다져 아낌없이 많은 도움을 주신 체육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의 압량읍 체육회 발전을 위해 회원으로 돌아가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덕영 신임회장은 “그동안 압량읍체육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터전을 잘 마련해 주신 김일 직전 회장님, 역대 회장님들께 감사를 표하며, 회장님들의 노력이 더욱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신임 포부를 밝혔다.
이상훈 압량읍장은 “그간 읍민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고, 읍민 체력 향상을 위해 힘써준 김 일 전임회장을 비롯한 회원분들의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이덕영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한층 더 압량체육이 활짝 꽃 피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