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영천시 우리음식연구회, 이웃사랑 쌀강정 나눔 봉사 실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우리음식연구회(회장 권경자)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연말연시 이웃사랑 쌀강정 나눔 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지역의 기초수급자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만든 쌀강정 100봉지를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를 통해 전달했다.

 

영천시우리음식연구회는 지역의 향토음식을 선도할 전문 인력의 체계적 양성 및 식문화 전승을 발전시키기 위해 1996년 결성됐으며, 27년 동안 지역 향토음식 전승 및 개발, 재능기부를 통한 기술 전수 등으로 우리 음식 맥 잇기에 앞장서고 있다.

 

권경자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재능을 활용하여 쌀강정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조그만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노인분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사랑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이번 봉사 활동에 참여 해 주신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분들께 감사함을 표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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