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대상선, 온정의 티셔츠 제작…해외 빈민아동 구호

현대상선이 해외 빈민아동 돕기에 동참했다.

지난 12일, 현대상선 직원 약 30명이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의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한 것.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는 옷이 필요한 해외 빈민촌 아이들에게 직접 큐빅을 수놓은 핫픽스 티셔츠를 만들어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현대상선 직원들은 아이들이 입을 옷이니만큼 정성을 담아 큐빅을 한 알 한 알 수놓은 뒤, 열로 고정시켜 예쁜 핫픽스 티셔츠를 완성했다. 또한 비닐봉지를 책가방 삼아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을 위해 에코백도 제작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티셔츠와 에코백을 직접 만들었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었고, 이렇게라도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을 할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완성된 티셔츠는 필리핀과 에티오피아의 빈민촌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함께하는 사랑밭의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는 공식 홈페이지(www.withgo.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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