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보건복지부 </strong> [사진=보건복지부]](http://www.fdaily.co.kr/data/photos/20220729/art_16580754087522_54fdeb.png)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는 15일 공공기관 등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와 관련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조사에서 공공기관 1천37곳과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 722곳, 판매시설 18곳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우선구매 실태와 생산·판매시설 현황, 우선구매 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는 기본적인 사항 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문항이 추가됐다고 복지부는 전했다.
신재형 복지부 장애인자립기반과장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로 확대·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해당 기관들의 적극적인 실태조사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