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대차, 유럽 진출 37년만에 판매량 600만대 돌파

현대자동차가 유럽 진출 37년만에 현지 누적 6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1년 500만대 판매기록 달성한지 2년여 만이다.

1977년 포니 수출로 유럽 수출의 물꼬를 튼 현대차는 지난 1996년 첫 100만대 판매를 넘어선 뒤 2001년 200만대, 2005년 300만대, 2008년 400만대로 꾸준한 판매 실적을 쌓아왔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적 디자인과 기술력을 갖춘 차량을 선보여 오는 2020년 유럽시장 점유율 5%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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