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JS전선, 자진 상장폐지 결정

JS전선은 지난달 26일까지 최대주주 등이 자진상장폐지 요건을 충족하는 지분을 확보함에 따라 이사회를 통해 JS전선을 자진 상장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앞서 구자열 회장 등 LS그룹 오너일가는 지난 1월 JS전선 주식을 1차 공개매수했다. 1차 공개매수를 통해 확보한 JS전선 지분율은 자진 상장폐지를 위해 확보해야 하는 지분율인 95%에 못 미치는 94.33%. 이에 따라 지난달 초 JS전선 주식을 2차 공개매수했다.

JS전선은 "거래소에서 상장폐지가 결정될 경우 부여되는 정리매매기간(7거래일)과 상장 폐지 후 6개월 동안 공개매수가격(주당 6200원)으로 매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S전선은 오는 21일 열리는 주주총회를 통해 상장폐지를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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