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전문기술석사과정 입학식 거행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는 지난 16일 ‘제1회 전문기술 석사과정 입학식’을 자동차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신입생 10명과 학교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학과 연혁과 더불어 총장 축사와 환영사와 신입생 답사가 있었다. 이어서 꽃다발 증정식과 간단한 간담회가 이어졌다,

 

전문기술 석사과정은 올해부터 전문대학 중 몇 개의 우수 대학에 전문기술 석사과정을 개설할 수 있는 자격을 교육인적자원부에서 부여한 고급 교육과정이다.

 

고숙련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고도화된 직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기본계획이라 할 수 있으며, 교육부는 올해 처음으로 마이스터대 시범대학 8개교 13개 교육과정을 인가했다. 

 

미래자동차학부 김필수 교수는 인사말에서 “자동차 분야에서 지명도가 높은 대림대에서 전문기숙 석사과정을 통하여 향후 더욱 고숙련된 최고의 기술 장인이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미래 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는 지난 1995년 3월 학과가 개설된 이래 27년간 국내의 자동차 분야를 대표하는 학과로 발전하여 전문적인 명성을 높이고 있으며, 특히 전국 가장 높은 경쟁률과 점수로 더욱 모범을 보이고 있는 학부이다.

 

특히 전기차 같은 미래 모빌리티로의 전환에 앞장서서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 정부의 3가지 정책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현대·기아차 직원 교육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 지원사업도 병행 중이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