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아시아·오세아니아 국립도서관장회의(CDNLAO)가 26~27일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다.
호주 국립도서관이 주관하는 이번 회의는 '디지털 영역에서의 국립도서관'이 주제다.
20여개국 30여명의 대표단이 모여 각국 국립도서관들의 현황과 대응전략,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이 발표한 동향보고서 등에 대해 논의한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에서는 이숙현 자료관리부장이 대표로 참석한다. 중기 발전계획인 '국립중앙도서관 2014~2018'을 발표한다.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국립도서관 관장들의 협의체인 CDNLAO는 두 대륙 국립도서관들의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회의를 연다. 2015년 제23회 회의는 태국 방콕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