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코스피, 투심 위축에 약보합…삼성전자 8만선 턱걸이

코스닥은 이틀째 연고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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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코스피지수가 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세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영향으로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2일 코스피는 전장(3282.06)보다 0.28포인트(0.01%) 내린 3281.78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0.75포인트(0.02%) 오른 3282.81에서 출발해 오전 장중 한때 3295.68까지 올랐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1302억원, 기관은 2269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3560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건설(2.69%), 보험(1.45%), 은행(0.95%), 통신(0.98%), 금융(0.29%) 등이 강세를 보였다. 전기전자(-0.28%), 의료정밀(-1.25%), 운수장비(-0.34%), 유통업(-0.31%)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12%)와 SK하이닉스(-1.61%), 카카오(-0.31%), 현대차(-1.24%), 삼성SDI(-0.14%), 셀트리온(-0.56%) 등이 모두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00원 떨어진 8만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네이버는 0.24%, LG화학은 0.47%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을 기록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 가능성이 가장 큰 투자심리 위축 요인"이라며 "종목별로는 위아래로 흔들리며 실적을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1035.64)보다 2.54포인트(0.25%) 오른 1038.18에 장을 마쳤다. 전장(1035.64)보다 0.64포인트(0.06%) 오른 1036.28로 출발해 종가 기준 연고점을 이틀 연속 경신했다.

코스닥에서 개인은 1758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외국인은 1070억원, 기관은 524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86%), 에코프로베임(-0.23%), 씨젠(-1.75%), 스튜디오드래곤(-1.04%) 등이 하락했다.

펄어비스(2.21%)와 카카오게임즈(24.52%), CJ ENM(0.71%), 알테오젠(4.56%), SK머티리얼즈(0.82%), 휴젤(0.29%) 등은 상승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모바일 게임 '오딘'이 구글과 애플 앱 마켓에서 매출 1위에 올랐다는 소식에 상한가 가까이 급등했다. 셀트리온제약과 에이치엘비는 보합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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