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삼성전자 주식 소유자 300만명…국민 주주시대 왔다

지난해 말 기준 삼전 주주 296만명
소유자수 상위 5개사 주주 '522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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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삼성전자 주주가 300만명에 달하며 '국민전자'로 부상했다. 주식을 소유한 주주가 가장 많은 회사 5곳의 주주는 522만명이 넘는 것으로 계산됐다. 이에 따라 우리국민 10명 중 1명은 코스피 기업 주주로 나타난 셈이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삼성전자의 주주가 295만8682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같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내에서▲현대자동차(69만2374명) ▲한국전력공사(58만2127명) ▲카카오(56만1044명) ▲SK하이닉스(43만1608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12월 결산 2352개 상장법인 주식 소유자(중복 소유자 제외)는 약 919만명으로 전 사업연도보다 48.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보유한 주식은 약 991억주로 1인당 평균 1만779주를 보유한 것으로 나왔다.

소유자수에서는 개인소유자가 910만명(99.1%)으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나 소유자 1인당 평균 보유 주식수에서는 법인소유자가 약 116만주로 가장 많았다. 개인 소유자 1인당 평균 보유 주식수는 약 5454주다.

유가증권시장 법인이 소유 중인 주식수는 243억주로 전체의 43.9%에 해당했다. 코스닥 시장 상장사의 주주는 543만명으로 확인됐다.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수가 295억주로 전체의 68.8% 수준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소유자수가 가장 많은 기업으로는 셀트리온 헬스케어가 29만3625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카카오게임즈(27만4806명) ▲신라젠(16만5672명) ▲에이치엘비(13만6231명) ▲셀트리온제약(13만3289명) 순이다.

한편, 1인당 평균 보유종목은 5.24종목으로 전년대비 23.9% 증가했고 1인당 평균 보유주식수는 1만779주로 전년대비 29.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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