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뉴욕 재즈피아니스트 송영주, 사운드 향연…Between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재즈피아니스트 송영주(41)가 정규 6집 '비트윈(BETWEEN)'을 발표했다.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교류하며 차곡차곡 쌓아온 음악 일기장과도 같다. 이들과 실험한 사운드의 향연을 응축했다.

뉴욕 재즈 신에서 '젊은 마스터'로 통하는 기타리스트 마이크 모레노, 남성 재즈보컬리스트 사챌 바산다니가 함께했다.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춘 베이시스트 빈센트 아처, 드러머 켄드릭 스코트 등도 힘을 보탰다.

선율을 담당한 피아노와 기타의 주고 받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비트윈' 등 총 10곡의 오리지널 넘버가 실렸다. 피아노 트리오를 주축으로 기타가 더해진 독특한 쿼텟 사운드를 들려준다.

송영주는 6집 발매를 기념, 3월 28~29일 서울 서교동 클럽 '오뙤르'에서 콘서트를 연다. 예매 3만, 현매 3만5000원. 02-941-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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