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가야금 명인 김정자 여사 지병으로 별세

김정자(72) 서울대 국악과 명예교수가 12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1959년 설립된 서울대 국악과의 두 번째 입학생인 고인은 동대학원 가야금학과를 나왔다. 1974년부터 서울대 음대 강단에 섰다.

처음으로 가야금 정악 연주회를 연 주인공이기도 하다. 1976년 정악연주단체인 정농악회를 창단했다.

2003년 가야금 정악 음반 '하늘과 땅 그리고 명상'을 내놓았다. 2007년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충북 제천 명지병원 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043-652-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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