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부고속도로서 3중 추돌… 5명 부상

경부고속도로에서 트레일러가 승용차 2대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쳤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4분께 경북 경주시 내남면의 경부고속도로 경주나들목 인근 10㎞지점에서 서울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트레일러 차량이 앞서가던 승용차 2대를 들이받아 3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액화 수소가스를 싣고 있던 트레일러와 승용차에 불이 나 승용차 1대가 전소하고 트레일러의 엔진룸 등이 불에 탔다.

또 운전자 A(46·여)씨 등 5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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