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상장사 34곳, 3월 중 1억4202만주 의무보호예수 해제

한국예탁결제원은 3월 중에 34개 상장사의 의무보호예수 물량 1억4202만주가 해제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보호예수는 코스피·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하거나 인수·합병, 유상증자가 있을 경우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동안 매도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제도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4665만주(6개사), 코스닥시장에서 9537만주(28개사)가 풀린다.

이달 해제 물량은 올해 2월(1억203만주)보다 39.2% 많고, 지난해 3월(8284만주)보다는 71.4% 증가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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