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한은행, 수신금리 0.10%~0.35%p 인하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내린 이후 시중은행들의 수신상품 금리인하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한은행도 수신상품의 금리를 하향 조정했다.

신한은행은 20일 수신상품의 기본금리를 0.10~0.35%포인트 내린다고 밝혔다.

적립식예금상품인 신한S드림 적금·신한S드림 기업적금의 기본금리는 12개월 기준 1.30%에서 1.05%, 24개월 기준 1.35%에서 1.10%로 변경됐다.

신한 S20적금(6개월)의 금리는 1.25%에서 1.00%로 조정됐다.

가계우대 정기적금의 경우 12개월 기준 1.20%에서 0.95%, 24개월 기준 1.25%에서 1.00%로 인하됐다.

앞서 한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린 뒤 우리·KEB하나·NH농협·KB국민 은행 등도 수신상품의 금리를 인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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