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5월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을 맞아 '절세전략 및 소득세 신고방법'을 주제로 무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주간행사의 일환이자 올해 2월1일 출범한 '소기업·소상공인경영지원단'의 전문지식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 나선 조남철 세무사는 '사업자의 절세방법과 세무조사', '종합소득세 신고방법과 유의사항' 등 중소기업의 사업자 유형별 세금 효과 등을 안내했다. 또 종합소득세 절세전략으로 '각종 세금 신고 철저', '각종 계약서 보관' 등 다양한 방법도 제시했다.
유영호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는 행정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분야별 주요 이슈를 주제로 중소기업인의 전문지식분야 경영애로 해소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한 상표권, 특허권, 서체사용 관련 지식재산분야의 설명회를 오는 6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사람은 중기중앙회(02-2124-33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