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아시아 증시 일제히 상승

13일 오전 아시아 증시가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제 유가가 급등한 데다 일본 증시의 경우 저가 매수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13일 오전 10시45분 현재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의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289.98포인트(1.88%) 오른 1만6218.40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전날보다 33.51포인트(1.15%) 오른 3057.28을 기록 중이다.

홍콩 증시의 항셍지수도 229.34포인트(1.12%) 상승한 2만733.40에 거래되고 있고, H지수도 126.63포인트(1.43%) 오른 8965.7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 증시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로 휴장했다.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반등한 게 아시아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81달러(4.5%) 급등한 42.17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올해 들어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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