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10시께 최근 새로 취임한 이목희 정책위의장의 국회 집무실을 찾아 취임인사차 20분 가량 대화를 나눴다.
양측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노동 관련 법, 경제활성화 관련 법들이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고, 이목희 정책위의장은 "서로 견해차가 있으니, 대화하고 협상하자"고 화답했다.
최 부총리는 이목희 정책위의장을 만난 후 곧바로 이종걸 원내대표 집무실을 찾아 노동5법과 경제활성화4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