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24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와 제2차 새누리당·전경련 정책간담회를 연다.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는 김무성 대표를 비롯해 김정훈 정책위의장, 국회 각 상임위 여당 간사들이 참석한다.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에서 상주로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는 김 대표는 행사에 참석한 뒤 다시 장례식장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임종룡 금융위원장, 정재찬 공정위원장, 기재부·미래부·산자부·환경부·고용노동부 차관이, 전경련에서는 이승철 부회장과 박찬호 전무,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등 20대 그룹 CEO 22명이 참석한다.
이날 간담회 의제는 '한국경제 현안과 경제 재도약을 위한 정책과제'로 5대 주력산업의 현주소, 주요 산업 구조조정, 사업재편법, 창조경제, 신산업육성, 기업지배구조, 노동시장 개혁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