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호텔업계, 지친 아내 위한 '추석 힐링' 패키지 '풍성'

호텔업계가 추석 명절 스트레스로 지친 아내와 서울로 역귀성하는 부모님을 위한 힐링 패키지를 선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신라스테이는 추석 패키지 '러빙 마이 와이프(Loving My Wife)'를 25~30일 선보인다. 

▲스탠더드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 조식 2인 ▲피트니스 시설 무료 이용 ▲'크랩트리 & 에블린(Crabtree & Evelyn)' 핸드크림(100g) 등으로 구성했다.

지역별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신라스테이 동탄과 역삼에서는 이탈리아 밀라노 브랜드 '코바(COVA)커피' 2잔, 울산과 마포는 라운지 바에서 생맥주 2잔 혜택을 제공한다. 서대문은 '신라스테이 베어' 곰인형을 제공한다.

가격은 신라스테이 동탄 14만5000원, 역삼 16만5000원, 서대문 14만7000원, 울산 14만8000원, 마포 17만5000원다. 다만 세금은 별도다.

세종호텔은 추석 내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도록 30일까지 '한가위 패키지'를 선보인다. 정동극장의 전통공연 '배비장전' 관람과 디저트, 파동욕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름달 패키지는 ▲패밀리 객실 1박과 조식 ▲정동극장 '배비장전' S석 관람권(4만원 상당) 2매 ▲베르디의 클래식 애프터눈 티세트(2인) 이용권 ▲명동 면역공방 체험권(2매)으로 구성했다. 달맞이 패키지는 ▲패밀리 객실 1박과 조식 ▲정동극장 '배비장전' S석 관람권(4만원 상당) 2매 ▲명동 면역공방 체험권(2매) 등이다.

공통으로 마스크 팩(2매), 체련장&사우나 무료 이용, 체크아웃 오후 2시까지 연장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가격은 각각 15만9000원, 12만9000원이다. 세금은 별도다. .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오는 25~29일 '한가위 인 타운 추석 패키지'를 출시했다. 

▲남산 전망 그랜드 룸 1박 ▲실내외 수영장·24시간 체육관과 인터넷 무료 이용 ▲N 서울 타워의 '박물관은 살아있다' 2인 입장 ▲남산골 한옥마을행 무료 셔틀버스 이용 등으로 꾸며진다. 

'박물관은 살아있다'에서 3면 입체 구조의 트릭아트, 오브제아트 등을 즐길 수 있다. 호텔 정문 앞 구름다리를 건너면 야생화 공원과 N 서울 타워로 이어지는 산책 코스가 있어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8만원부터다. 다만 세금과 봉사료는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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