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의 단독 팬미팅 티켓이 5분 만에 매진됐다.
12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유천이 30~31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펼치는 팬미팅 '하우스워밍 파티 : 에피(Epi) 2' 9000석은 5분 만에 모두 팔려나갔다.
씨제스는 "박유천이 출연 중인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인기에 힙입어 이번 팬미팅에 대한 반응이 더없이 뜨겁다"면서 "해외 아이피 접속자가 급증했을 뿐 아니라 티켓팅에 성공하지 못한 해외 팬들의 2차 티켓 판매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유천은 SBS TV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한 경찰 '최무각' 역을 맡고 있다.